창경궁1 창경궁 야간개방한다고 해서... 진짜 어렸을 때 어머니 손잡고 가보고는 매번 출근할 때나 지나가던 곳인데 우연히 야간개방한다는 글을 보고 휴일이고 하니 오랜만에 가봤다. 일단 입장권 사려고 줄서있다가 포스터보니 어디서 찍었는지 알 것 같아서 조용히!!! 올라갔다. 올라가서 찍을 때는 줄이 벌써 이만큼 늘어있었다. 완전히 어두워졌을 때 비로소 야경이지만 가끔 적절하게 해가 떨어지고 적당히 어두워졌을 때 찍으면 더 묘한 분위기가 되는 것 같다. 일단 광각렌즈가 없는 관계로 길건너서 홍화문을 찍었다. 적당히 조명을 비추니 더 괜찮은 듯... 개방은 월요일에 했고 오늘도 사람들로 엄청 붐볐다. 그만큼 사진찍는 건 쉽지 않은 일이고... 그리고 명정전 유난히 예뻐보였던 함인정 그리고 양화당~ 일단 야경이고 사람들 많을 때는 타이밍이 생명~ 집복.. 2012.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