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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야4

2023년 12월 도쿄여행 첫번째 날 (2)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징키스칸 츠루야 - 4년만인데 사장님이 알아보시다! - 호텔에 짐 풀어 놓고 잠깐 쉬다가 고대하고 고대하던 고독한 미식가에 나왔던 츠루야에 가기로~ 츠루야(つるや)는 고독한 미식가 시즌1 8화에 나왔던 가게다. 국내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인기가 달아오르는 시기였기에 당시 방영한 해에 방문했을 때에도 오픈 2시간 전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기다리는게 상당히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시간도 제법 흘렀고 주말이 아닌 금요일이라서 오픈 1시간 전에 맞춰서 감~ 츠루야가 있는 곳은 핫쵸나와테역(八丁堀駅)이라는 곳에 있는데 JR 시가나와역(品川駅)에서 내려서 바로 옆에 있는 케이큐본선(京急本線)을 타면 되는데 보통 JR 열차는 아래와 같이 구분이 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보통(普通)(Local): 모든 역에 정차하는 열차 쾌속(快速)(Express): 보.. 2023. 12. 10.
2017 12월 도쿄여행 첫째날 -핫쵸나와테 츠루야, 시부야 청의동굴- 여름에는 이런저런 일이 겹쳐서 휴가 못 가고 저번 주 토요일에 도쿄에 갔다왔다. 사실 '도쿄'라고 하면 '이제 그만가도 되지 않냐?'라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뭐랄까, 잠시라도 복잡한 생각들 다 떨쳐버리고 혼자서 여행하기 참 편한 곳이 도쿄 아닌가 싶다. 그리고 왠지 마음이 좀 편한해지는 느낌? 그리고 여전히 가보지 못한 곳, 알면서도 못가본 곳이 많다. 예전에 사카가미 시노부가 항상 한국에 오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나 싶다. 물론 나는 술은 아니지만~^^ 아무튼 뭔 대단한 사진을 찍겠다고 카메라도 2개씩이나 가져가긴 했지만... 결국은 짐이 되고 한개만 주구장창 사용해버렸다. 여헹은 몸도 마음도 가볍게 가는게 좋은 것 같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공항에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짐 부치는 시간도 많이 걸.. 2017. 12. 21.
20161008 도쿄여행 첫날 느즈막히 10월에 휴가를 갔다왔다. 사실 여름에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래저래 일이 좀 꼬여서... 익숙할만도 한데 항상 보면 설레인다. 여행의 시작... 출국심사를 할 때는 그렇게 북적거리더니 막상 일본쪽으로 가는 곳은 꽤 한산했다. 아마도 휴가철이 지나서 그러겠지~ 드디어 출발~! 서울 하늘은 제법 맑은데 일기예보에 도쿄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 여태까지 비올 때 여행한 적은 거의 없었는데 말이지 잠시 걱정은 접어두고 그저 맑디 맑은 하늘보니 왠지 힐링되는 기분이더라. 특히나 하늘을 좋아하는 나에겐 더 없는 즐거움 이번에는 호텔을 신주쿠호텔로 했기 때문에 스카이라이너가 아닌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탔다. 왕복으로 하면 훨씬 저렴하긴 한데 돌아갈 때 시간 맞추는 것도 은근히 스트레스라서.. 2016. 10. 14.
도쿄여행 셋째날 전날은 친구 덕분에 정말 즐거웠었다. 이날부터는 혼자다니는게 아쉬운 것도 있고 왠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좀 더 자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죠가시마에 갈까말까 생각하다가 일단 가기로 했으니 가자! 하고 부랴부랴 카메라 챙겨서 출발~ 시나가와에서 미사키 마구로 티켓을 구입하고 미사키구치역에서 내렸다. 날씨가 좋은 듯 나쁜 듯 애매하긴 했는데 일단 여기까지 왔으니 2번 정류장에서 죠가시마를 가는 버스를 기다렸다. 사실 일본에서 버스를 타는 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잘못내릴까봐 긴장하고 갔었는데 잘못내려서 결국 대충 둘러보고 다시 도쿄로 올라왔다. 음... 전에 계속 헛탕친 기억이 다시 생각나서 움찔~ 이번에는 아이폰 6s랑 아이패드 미니4를 구입하기로 했었기 때문에 일단 시부야로~ 번화가이다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2015.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