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라자카 친친1 20161010 도쿄여행 셋째날 (3) 가끔 혼자서 여행을 하다보면 이자카야에서 술한잔 해볼까 생각을 하다가도 역시나 혼자라서 좀 무리다 싶은 생각에 지금까지 혼자서는 이자카야에 가본 적이 거의 없었다. 구글에서 카구라자카를 좀 검색해보다가 눈에 띄는 이자카야가 있어서 오픈 시간인 5시 반에 맞춰서 예약을 하고 카구라자카로 갔다. 나야 여행하는 사람이고 현지사람들이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는 걸 보니 역시나 괜찮은 곳인 것 같아서 은근히 기대~! 그러고 보니 여행하면서 소방서를 본 적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정확히 5시 반에 들어가서 자리에 착석~! 에비스 생맥주를 시키고 오토오시로 파스타면을 튀긴 것 같은 샐러드가 나왔다. 직원이 드레싱은 어떤 것을 하고 싶냐고 해서 그냥 무난하게 이탈리안 소스로~ 아쉽게도 메뉴판은 아직 일본어 밖에 없다. 뭐.. 2016.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