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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란렌즈2

겸사겸사 경리단길에~ 전시회 보고 그리 멀지 않은 곳이 경리단 길이라서 가봤다. 단렌즈도 좀 써보고 요즘 왠지 사진 사이즈 좀 변경해보고 싶어서 일단 시네마스코프 비율로 한번 찍어보기로 자주는 아니지만 요즘 사진 사이즈도 그렇고 사진 색감도 가끔은 바꿔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게 되질 않네... 습관이 참 무섭다. 아마 소타나지? 이거 진짜 오랜만에 보는 듯~ㅋ 이태원은 몇 번 가봤어도 경리단 길은 처음 가봤는데 사진찍을 건 많지 않지만 한번쯤은 가볼만 한 것 같다. 돌아다니다 보니 괜찮은 음식점도 있는 것 같고 아무튼~ 단렌즈 수동에 심도도 얕아서 초점 맞추는게 아직은 좀 그렇다. 시네마스코프 사진 비율도 처음이라 영~ 적응이 되질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재밌는 사진이 될 것 같은 느낌~ 자.. 2018. 9. 27.
렌즈 테스트 겸 삼청동에~ 좀 한가해서 일찍 퇴근해서 새로 구입한 렌즈도 테스트 해볼 겸 삼청동에 갔다왔다. 날을 아주 자~알~ 잡았다. 조금만 더 돌아다녔으면 그냥 익었을 듯~ㅋㅋ 장마가 지나갔나? 너무 덥다. 돌아다니면서 찍어본 결과~ 만족스러운 렌즈다. 화각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 외에 색수차나 플레어나 아주 없진 않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준수하다. 수동렌즈라서 얕은 심도로 찍을 때에는 초점이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워서 좀 느긋하게 초점을 잡아야 하긴 하지만 쓰다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네 초점 제대로 맞은 건 최대 개방에서도 샤픈 보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니까 여행할 때에도 괜찮긴 할 것 같은데 좀 더 광각으로 이 정도 심도의 렌즈가 있으면 딱 좋을 것 같다. 2018.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