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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야 4트랙 크롤러2

타미야 4트랙 크롤러 두번째 스토리 -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긴 하는데~ㅋ - 지난 주말에 용산에 갔었던 이유는 타미야에서 이 녀석 다시 하나 구입하러 갔었다. 처음 만들었을 때에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손맛도 좋았고 모터로 구동하는 프라모델이 정말 오랜만이어서 좋긴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 왜, 타미야 미니카 기본킷을 사고 나서 조립하고 나면 '아... 이게 좀 아쉽네...'가 발단이 되어서 기본적으로 모터를 튜닝하게 되고 속도가 올라가다보니 주행 시 안정성 확보라는 핑계로 이것저것 사게 되고 무게 좀 낮춘다고 범퍼를 카본으로 바꾸게 되고 끝도 없이 튜닝에 투자를 하게 된다. 다행이 그건 이미 경험했던 터라 속도가 좀 답답하고 캐터필트만 바꾸고 싶어서 다시 구입을 했다. 어차피 처음 만든 건 조카 제물이니~ㅋㅋ 온라인상에는 재고가 거의 없고 다행이 직영점에는 재고가 아직도 꽤 있.. 2021. 12. 7.
타미야 4-트랙 크롤러 (Tamiya 4-Track Crawler) - 어릴적 한번쯤 같고 싶었던~ - 어렸을 때 용돈을 받자마자 문방구에 가서 새로운 프라모델을 구입하러 기웃거리던 기억이 있다. 용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도 있었지만 뭔가 모터를 사용하는 프라모델은 한달을 모아서 사곤 했는데 타미야 제품도 그런 류에 하나였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여전히 머리 속에는 풀셋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머리가 커서 그런지 선뜻 구매하기까지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주말에 용산 아이파크 몰에 갔다가 타미야 샵에서 혹시 발매했나 싶어서 봤는데 이게 왠걸??? 떡~ 하니 전시되어 있더라. 가격도 저렴하고 일본 아마존에서 예약한거 오매불망 기다렸다면 아마 내년으로 넘겼을 듯 싶네~ㅋ 타미야 공장키트 중에 하나인데 이름은 4 크랙 크롤러 흔히 말하는 스노우 모빌 타입의 모터로 움직이는 제품이다. 만드는 시간은 그.. 202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