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 토크튠 모터1 타미야 4트랙 크롤러 두번째 스토리 -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긴 하는데~ㅋ - 지난 주말에 용산에 갔었던 이유는 타미야에서 이 녀석 다시 하나 구입하러 갔었다. 처음 만들었을 때에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손맛도 좋았고 모터로 구동하는 프라모델이 정말 오랜만이어서 좋긴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 왜, 타미야 미니카 기본킷을 사고 나서 조립하고 나면 '아... 이게 좀 아쉽네...'가 발단이 되어서 기본적으로 모터를 튜닝하게 되고 속도가 올라가다보니 주행 시 안정성 확보라는 핑계로 이것저것 사게 되고 무게 좀 낮춘다고 범퍼를 카본으로 바꾸게 되고 끝도 없이 튜닝에 투자를 하게 된다. 다행이 그건 이미 경험했던 터라 속도가 좀 답답하고 캐터필트만 바꾸고 싶어서 다시 구입을 했다. 어차피 처음 만든 건 조카 제물이니~ㅋㅋ 온라인상에는 재고가 거의 없고 다행이 직영점에는 재고가 아직도 꽤 있.. 2021.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