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킷으로 나온다는 걸 보긴했는데 크랑크랑을 도색하는 것도 귀찮고 해서 그냥
로봇혼 시리즈로 집어왔는데 생각보다 퀄리티는 괜찮은 거 같다. 암튼...
마크로스 프론티어 시리즈에서 젠트란의 기체는 쿼드란 덜랑 한 종류만 나온다.
VF 시리즈는 27까지 비약적인 발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 젠트란 기체들은 크게 달라진게 없다.
전반적인 모습은 기존의 쿼드란 기체와 크게 다른 점은 없는데 등부분에 빔포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뭐시기가 달려있다.
아무래도 프론티어 시리즈는 기존의 작품들의 요소가 적절히 녹아든 느낌을 많이 주는데
맥스와 밀라의 레드, 블루 컬러를 그대로 인용해온 것 같다. 물론 러브라인까지~^^
미셸과 크랑은 해피엔딩이 아니었지만...
무기는 양팔 손목부분에 건포드와 등부분에 대형 빔포 그리고 부스터 부분과 무릎부분의 미사일포드가 전부다.
설정상 기동성은 상당히 좋은 느낌...
당췌 뭔지 모를 보온병 두개~ㅡ,.ㅡa
빔포는 이런 식으로 접혀져 있다가 사용시 앞으로 당기면서 돌려서 쏜다.
아머드 코어와 비슷한 시스템...
크랑의 경우는 전투시는 젠트라인으로 변해서 탑승하게 되는데 콕핏부분을보면 상당히 불편해 보이는 느낌...
기체 크기는 크랑과 VF-25 크기가 비슷한 걸로 봤을 때 상당히 큰 편인 거 같다. 거의 퀘히니 몬스터 크기정도랄까?
크랑을 마이크로화 했을 때는 꽤나 귀여운 소녀지만 젠트라인화 했을 때는 상당히 부담스런 몸매로 변하게 된다.
보시다시피~ㅡ,.ㅡa
마크로스의 묘미는 고속탄 발사 아니겠는가~!
쿼드란이라고 해서 빠찔 순 없지~ 다만 좀 아쉬운 건 무릎부분의 캡은 교체형이라는게 좀...
로봇혼 시리즈답게 프로포션은 상당히 좋은 편~!
야마토 시리즈의 비해서 여러면에서 퀄리티가 부족하기는 하지만
몸값에 비해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는 거 같다. 내년 쯤에는 픽시소대로 모으라고 혼웹한정으로
소대 쿼드란이 나온다고 하는데 일단 고민 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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