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에서 공개되었던 VF-25F 토네이도가 드디어 왔다.
TV판 추가파츠는 아니고 극장판에서 대기권용 장비라고만 알고 있는데
극장판을 아직 보질 않아서 어떤 느낌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대기권 장비라고 하기엔 좀 어색한 부분도 있고 VF-25시리즈의 슈퍼팩이나 아머드 팩들의 컴팩트한 장착과는
상당히 이질감을 준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잘 어울리는 거 같다.
처음봤을 때는 대기원용 치고는 덩치가 상당히 크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VF-25 자체가 대기권 기체로 개발된 것은 아니라서 그런지 여러모로 이유있는 장비이겠지만...
여전히 랜딩기어는 수정되지 않았다.
앞에서 보면 완전 앗싸~ 가오리다~ㅋㅋ
단순하게 봐도 기동력이 떨어질 거 같은 디자인인데.... 이것도 극장판을 봐야 알 거 같다.
VF-25 특유의 파츠 장착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크게 둔하다는 느낌은 안 드는 거 같다.
뒷모습은 왠지 무동력 글라이더 같은 느낌...
조종석 상단의 포신 두개는 뒷부분이 개폐가 가능하고 가운데 파워콘덴서 부분은
설정상 같이 연동되는 파츠처럼 보인다. 마치 아머드 코어의 에네지 계열 무기들 처럼~ㅋ
거워크 모드는 이렇게~
아머드 팩에 비해서는 흐느적거리는 느낌이 적긴 하지만 영 불안해 보이는 건 마찬가지~ㅋ
스탠다드 타입은 그럭저럭 비슷한 거워크 모드를 보여주지만
토네이도 파츠도 크기 때문에 윙이 처지기 때문에 고정 파츠를 끼워줘야 한다.
자세히 보면 기체 상판과 다리부분을 고정시키는 부품이 보인다.
욕 안 먹으려고 머리 좀 굴린 듯~ㅋㅋ
그래도 배트로이드 모드는덩치 큰 파츠들이 잘 조화를 이루는 거 같다.
분명 아머드 팩 만큼이나 중심잡기 쉽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의뢰도 수월해서 좀 놀랬다는~ㅋㅋ
그리고 기존에 발매되었던 VF-25F와는 차이점이 있는데프레임 부분과 헤드의뿔부분 컬러가 검정으로 바뀌었다.
왠지 재고품들 재도색한 냄새가 나~ㅡ,.ㅡa
옆모습도 나름 괜찮다.
뒷모습은 왠지 망토 걸친 남작같은 느낌이~ㅋ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아직 극장판을 보질 않아서 덜렁 제품만 가지곤 토네이도 파츠가 어떻다라고 말하기엔
무리가 좀 있는 듯 싶다. 우려했던 이질감에 크게 없는 거 같고...
아마 마크로스 시리즈들 중에 가장 많은 파츠를 장착하는 기체가 아닌가 싶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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