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초합금 마크로스 쿼터 Part 1

마크로스 쿼터가 좀 특이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초기 마크로스였던 SDF-1는 거주콜로니를 갖고 있는 공격형 전함이었다.

하지만 마크로스 프론티어 시리즈에서는

선단마다 순수 대형 거주콜로니를 중심으로 배틀급 마크로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프론티어 선단의 경우는 순수 공격형 마크로스인 마크로스 쿼터를 보유하고 있다는게 흥미로웠다.

물론 선단의 이주 목적에 부합하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비루라의 상없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얘기가 잠깐 나오긴 하는데...

암튼 기존의 마크로스와는 좀 성향이 다른 기체라 할 수 있겠다.

보통 이런 파이터모드? 전함모드?로 프론티어 선단에 있다가 발진하게 된다.

기체가 전함인만큼 기본적인 방어 및 공격용 캐논을 갖고 있다.

왼쪽은 대형 적들을 파괴하기 위한 캐논과 오른쪽에는 VF-25를 탑재하고 있는 모함이 있다.

SDF-1에 비하면 상당히 슬림해진 느낌...

뒷면이나 몇군데를 보면 자체 캐논으로 방어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는데

이는 VF-25나 쿼터 호위용 기체들이 커버를 해준다.

캐논이 엄청 길어서 그런지 전체 길이가 장난 아니게 길다~

사실 일본 아마존에서 크리스마스 세일겸 예약을 받았었는데 그냥 넵다 집어왔었으면

관세에 엄청난 부피의 박스까지... 엄청 가격이 치솟았을 뻔했다~ㅎㅎ

쿼터 헤드부분에 힘징 및 오퍼레이터, 조타수가 쿼터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맡고 있다.

좀 특이하게 생간 쿼터의 발~ㅋ

변형시 좌~악 벌어지는데... 왠지 문어같은 느낌...

초합금 쿼터는발부분은 전부 함금, 그외에 관절부분이 합금으로 되어 있다.

구석구석 방어용 캐논이 숨어있다~ㅋ

배틀 프론티어의 경우는 군기체이기 때문에 VF-171을 탑재하고 있지만

쿼터의 경우는 정식 군용기체가 아닌 군 프로바이더의 의뢰를 받아서 VF-25 운용하고 있어서

전부 VF-25를 사용한다.

저렇게 대기하고 있다가 신호 떨어지면 옴팡지게 날라주신다

실제 항공모함처럼 갑판으로 올려보내는 식의 재현도 가능하다.

쿼터 내부에는 퀘히니 몬스터도 탑재되어 있는데...

맷집이나 화력하나는 두말하면 잔소리 수준~

미니어쳐로 스컬소대, 퀘히니 몬스터 배트로이드와 파이터 모드와 크랑 커스텀 쿼드란이 들어있다.

바로 위의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지만 쿼터 스케일에 비해 이 미니어쳐들은 크기가 좀 더 크다.

서비스인진 몰라도 바쥬라 성체가 하나 들어있다.

이걸로 나중에 하나 다시 찍어볼게 생겼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