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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5

오늘 처음 만난 둘째 조카 둘째 녀석 태어나고 한동안은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처음으로 집에 와서 일찍 퇴근하고 카메라 주섬주섬~ 첫째는 언제나 그렇듯이 잘 웃는다. 태어난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그랬는데 누굴 닮았는지 신기할 정도로 잘 웃음~ 애기때부터 내가 찍어줘서 그런지 카메라만 들이대면 마냥 좋다고 웃는다 그리고 곤히 자고 있는 둘째 녀석... 살짝살짝 웃을 때보면 딱 동생 얼굴인데 어제 좀 지켜보니 첫째보다는 성깔 좀 있을 듯~ㅋㅋ 동생도 생겼겠다 좋기도 하고 질투를 하기도 해도 엄마가 당연하게 해줘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심술 한부리니 그나마 다행인듯 칭얼대면 동생이라고 두드려주기도 하고 말이지... 천성이 착한 녀석이다 정말 테스트도 해볼 겸 리모뷰 K1을 꺼내서 찍어보는데 직접 동생 찍어주고 싶다고 후딱 뺏어감~ 가.. 2018. 4. 30.
오랜만에 돌잔치~ 한창 때는 결혼식이고 돌잔치고 사진찍어주러 많이 갔었는데 이제는 뜸~한 것도 있고 뭐랄까... 다를 것 없는 형식적인 틀안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특별히 부탁하지 않으면 이제는 카메라를 잘 가져가지 않는다. 가끔 식장에서건 야외에서건 신선한 컨셉으로 사진찍을 걸 보면 나 역시 그렇게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결혼'이라는게 내 주위에서 내가 사진을 찍기 원하는 때에 이뤄지는 것은 아니니 뭐... 아무튼 친구 녀석에 부탁을 받아서 오랜만에 사진찍어주러 갔는데 결과물이야 마음에 들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스냅사진 비용 줄여주는데에는 일조를 했다는 것에 만족~ 잠을 덜 주무신 건지 아니면 생판 모르는 양반이 자꾸 쫓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서 풀편하신 건지 표정이 .. 2018. 4. 16.
봄이 왔나 싶었는데~ 시간이 생겨서 주말에 일찍 퇴근하고 중랑천으로 갔다왔다. 벚꽃도 피고 이제 슬슬 봄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추워져서 좀 당황...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일단 가자~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이게 왠걸... 한동안 누르지 못했던 셔터를 원없이 눌러 본 듯~ㅋㅋ 오랜만에 일찍 퇴근, 간만에 셔터질 그리고 벚꽃 나름 소소한 힐링을 즐기다 왔다 매번 벚꽃이 필 때마다 오는 곳인데 매번 새롭다. 사진의 묘미가 그런거 아닌가? 돌아오는 주말에 여의도에 갈까 말까 생각 중~ 아마도 가겠지? 2018. 4. 9.
핏킥 핏집 웨이스트 팩 (FitKicks FitZip Waist Pack) 가끔 등산,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러닝등등을 하다보면 가방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너무 거추장스러운 건 불편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좀 찾아보다가 핏집 웨이스트 팩? 이라는 제품이 있어서 구입했다. 개당가격이 괜찮은 것 같아서 아마존에서 직구~ 무난한 블랙 컬러랑 터키석 컬러로 구입 얼핏 보면 그냥 밴드같은 느낌이다. 당연히 체형에 맞게 길이는 조절할 수 있고 이 팩이 좋은게 상당히 잘 늘어나는 재질이고 접혀있는 방식이라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위의 사진처럼 그냥 밴드처럼 보이지만 제법 꽤 많은 물건이 들어간다. 그리고 안쪽은 방수재질이라서 비가 올 때에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박음질도 제법 튼튼한 편인데 조금은 아쉬운 점은 아래에 있는 사진에서~ 일단 지갑이랑 아.. 2018. 4. 3.
이니스프리 노세범 12주년 탄생석 파우더 한정 아마 슬슬 날씨가 풀리기 시작했으니까 노세범 라인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을 것 같다. 뭐... 나야 쓸 일이 없지만~ 아무튼 이번에는 12주년 기념으로 탄생석을 케이스에 담아서 한정판식으로 노세범 파우더가 나왔다 탄생석이다보니 종류는 12가지 케이스 디자인이 예뻐서 그런지 12종류 다 있으면 좋을 듯~ 파스텔톤 컬러 케이스라서 그런지 필요없으면서도 땡긴다~ㅋㅋ 1일부터 10일간 럭키 룰렛 이벤트로 당첨시 선물도 있다고 하니 필요한 사람들은 후딱 구입해서 룰렛 돌려보는 것도 좋을 듯~ 왠지 부자가 된 기분이다 야... 파우더 케이스가 아무래도 한정적이다보니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 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탄생석으로 잘 커버한 다자인같네... 나중에는 별자리도 해보면 좋을 듯~ 뭐... 내가 쓸 일은 없지만.. 2018.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