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豚肉クッパ2

북촌동 돼지국밥 안암 그 두번째 - 나만 맛있는 건 아니었다~ - 슬슬 설날 연휴도 시작되었고 어제는 딱히 할게 없어서 아는 동생이랑 어디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국밥류를 꽤 좋아하는 동생이라서 한번 가봤던 안암에 같이 가기로 하고 만남~ 나야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러웠지만 그래도 한명보다는 두명이 조금 더 객관적이지 않을까 싶은 것도 있었고~ㅋ 동생한테 사용하던 데스크탑을 보드 빼고는 멀쩡해서 주기로 해서 동생집에 갔다가 다시 집에 왔다가 전철을 타고 느즈막히 안국역에 도착했다. 설연휴라서 좀 한산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여행 온 외국인들로도 북적거리고 연휴의 첫날을 만끽하러 나온 사람들도 꽤 많더라. 아무래도 이 길은 뭔가 눈에 확 들어오는게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서 좋음 아예 웨이팅할 생각으로 일찍와서 웨이팅 등록하고 주변에 좀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오늘은 .. 2024. 2. 10.
북촌동 묘약같은 안암국밥 - 고수가 묘하게 맛있어져~ - 아직도 여행사진을 열심히 정리 중이다. 여행하면서 구입한 것도 있고 한참 전에 구입했던게 이제 도착한 것도 있고 이것저것 사진을 찍어대니 정리할 사진이 점점 늘어나서 여행사진은 언제 끝낼지는 모르겠다만 빨리 정리하고 느긋하게 시간 보내고 싶네~ㅋ 아무튼 어제 새벽까지 늦게 사진정리하다가 바람도 쐴 겸(?!) 오늘 점심이나 먹으러 나가자 생각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곳이 있어서 가봄~ 내린 곳은 안국동~ 안국동 근처에도 생각보다 가볼만한 가게들이 참 많은 곳임 아침도 대충 먹고 나왔더니 안 그래도 추운 날씨에 몸이 얼어버릴 것 같은 느낌~ㅋ 느즈막한 아침이지만 지금도 그렇고 아침에는 유난히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다. 날씨가 춥다보니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빨라져서 그런지 생각보다 .. 2023.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