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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맛집2

남영동 라멘 맛집 멘타미 - 인고의 시간 끝에 새롭게 우화한다 - 남영동 근처에도 많지 않지만 괜찮은 라멘집들이 있다. 어제 스쳐지나가면서 봤던 멘타미라는 라멘가게는 진작에 첵크 해놓고 가야지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니아우에 가면서 오다가다 보니 가보고 싶어졌음~ 그래서 아침에 일찍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이키 SNKRS에서 조던4 브레드 응모가 있어서 시원하게 당첨되고 기분좋게 점심먹으러 출발~ 또 다시 남영역이다~ㅋㅋ 사실 혼자서 갈만한 곳들은 그리 많지 않지만 2인 이상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아주 무궁무진한 동네~ 빗살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전화부스가 왠지 정겨웠음... 이제는 사용할 일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어서 전화부스 볼 수 있는 날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가게들에 제법 많은 한강대로 길로 들어선다~ 조금만 올라가면 은은하면서도 강렬한 .. 2024. 2. 17.
숙대입구역 근처 맥주 그리고 피자 피맥하우스 남영점 - 요즘 피맥이 대세긴 하나보나~ - 남영동양문에서 셋이서 만족스러운 식사겸 술한잔하고 밖으로 나왔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고 있었지만 당장 쏟아져도 어색하지 않을 하늘이 유난히 신경 쓰여서 근처에 미리 봐둔 맥주가게로 이동~ 남영동양문 바로 건너편이라서 이게 가장 큰 것도 있고 최근에(맞나?) 맥주에 피자를 곁들여서 먹는게 유행인지 이런 스타일의 가게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그래서 궁금하기도 하고 여기 코젤다크 맥주가 은근히 땡겨서 가봄~ 정면은 시원시원하게 오픈형 도어로 되어 있다. 내부 분위기는 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다만 뭔가 시티팝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라 마음에 듬~ 특히 전면의 전구들이 상당히 예쁘더라. 나는 코젤다크를 주문하고 동생들은 피치 하이볼이랑 피맥 IPA를 주문 그러고보니 피맥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하이볼도 상당히 유행.. 202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