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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맛집3

당산역 새조개 샤브샤브 근처 맛기행 사계절 당산점 - 해산물만으로도 충분히 즐기기 좋은 곳~ - 여전히 그리고 변함없이 지인들과의 모임은 계속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 치료를 받느라 만나는게 힘들었는데 몸상태가 좀 괜찮다고 해서 같이들 만남~ 오랜만에 당산역~ 여기는 마치 공식코스처럼 가는 곳이 있지만 지인 중에 당분간 날 것을 먹으면 안 되기 때문에 오늘은 새로운 곳으로 가게 됨~ 조금씩 해가 길어지는 것 같다. 이제 슬슬 봄이 오고 여름이 오면 초저녁까지는 밝은 느낌이 들텐데... 계절 바뀔 때마다 살짝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음... 그래도 찬공기가 따뜻하게 바뀌고 따뜻한 공기가 찬공기로 바뀔 때 해질녘 하늘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아마도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감성 충만한 풍경 때문에 여전히 그런게 아닌가 싶음 뭐, 암튼 일행들이랑 만나서 당산역에서 느긋하게 10분 정도 걸었나? 목적지에 도착~!.. 2024. 3. 10.
당산역 다양한 회가 나오는 횟집 피셔바 - 날씨도 추워졌는데 가야지~ - 슬슬 제철 생선들도 횟감으로 많이 나오는 겨울이기도 하고 얼마 전까지는 이게 가을날씨인지 겨울날씨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따뜻하다가 비가 오고 어제부터 '맛 좀 봐라~'라고 비아냥 거리듯이 날씨가 갑자기 바뀌었다. 아는 동생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오랜만에 갈 타이밍이라 생각해서 조금 이른 저녁에 만남~ 매번 피셔바 포스팅을 할 때마다 그렇지만 2호선 당산역 1번 출구에서 시작이다. 원래 있던 자리 근처에서 사장님 동생분이 운영하는 피셔바와 당산역 1번 출구 쪽에 피셔바가 있는데 둘 다 차이는 없다. 1번 출구에서 나와서 안쪽 골목길로 들어서서 1분 정도만 걸으면(뭐, 1분도 안 걸림) 슬슬 눈에 들어옴~ 한동안 못 오다가 오랜만에 온 피셔바 되시겠다~ㅋ 오늘은 어떤 회들이 나올지 입구에서부터 항상 기대.. 2023. 12. 17.
당산역 근처 숨은 중국집 맛집 청원 - 동네에 이런 중국집 있으면 좋겠다~ - 어제는 아는 동생이랑 을지로3가에 있는 이남장에 가려고 했는데 급작스럽게 모임이 생겨서 당산으로 가게 되었다. 가끔가다 당산역 근처 괜찮은 음식점들을 포스팅하곤 하는데 역 근처에 괜찮은 가게들도 있지만 주택가에도 역세권 못지 않은 괜찮은 가게들이 많다. 이게 다 지인인 형 덕분에 속속들이 알게 되는 집인데 오늘은 독특하게 중국집이다~ㅋㅋ 얼마 전에 구입한 조던1 넥스트 쳅터가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결국은 박스를 열어 제낌~ㅋㅋ 맑은 날 햇빛 아래 빛을 받으니 색감이 확~ 살아나는게 개인적으론 얼마 전 발매했었던 시카고보다 이게 더 마음에 든다~ 내가 취향이 독특한건가... 어쨌든 당산역 6번 출구로 내려옴 지인 형이 사는 곳 근처에 있는 곳이라서 얼추 10분 정도는 좀 걸어야 하는 거리에 있는데 여차저차.. 2023.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