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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2

동인천역 개항로 근처 까페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 - 그리고 Feat. 사이코지만 괜찮아~ - 동인천역 그 먼 곳까지 간 이유는 돈까스도 돈까스지만 사이코지만 괜찮아 첫 에피소드 촬영지가 있어서 겸사겸사 가본 것이다. 잉글랜드 왕돈까스에서 넉넉잡아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이기 때문에 소화도 시킬 겸 걸어감~ 날씨가 적당히 더우면서 맑은 하늘이라 그런지 기분좋게 걷기 좋은 시간이었음 웨딩, 가구의 거리도 있긴 하던데... 요즘 웨딩 쪽은 점점 거리감이 생기는 분위기가 있어서 그런가... 뭔가 아라포세대를 답습하는 느낌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음... 일본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평일이지만 생각보다 분위기가 한산한 느낌 이제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시대적 분위기도 상당히 많이 달라지는 느낌인데 세월을 빗겨가기는 참 쉽지 않은 것 같음 가끔 구름이 적당히 펼쳐져 있는 하늘을 걸어보는 느낌은 어떤.. 2023. 8. 28.
인천 경양식 돈까스 예전 (feat.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 - 성지순례가 이런 느낌인 건가? 얼마 전에 사이코지만 괜찮아 프리미엄 블루레이 구입했다고 포스팅을 하고 이상하게 시간있을 때마다 종종 한편씩 보고 있는데 그 중에 가보고 싶은 곳이 있어서 갔다옴~ 사실 집에서 거리가 꽤 되는 편이라서 전부터 한번쯤은 가야지~ 가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게 말은 쉽지 오래 전에 여기까지 가는게 어떤 느낌인지를 잘 알고 있어서 선뜻 몸이 움직이지는 않더라. 어제는 왠지 가야할 것만 같은 좋은 날씨여서 일단 몸이라도 밖에 나가면 가게 되겠지 싶어서 나옴~ㅋㅋ 도착한 곳은 1호선 인천역 예전에는 이곳이 마지막인 종점이었지만 이제는 끝이 아니다. 인천역도 이젠 좀 더 화려해져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은 건지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 사실 도착하기 전에 얼마나 바뀌었을까 .. 2023.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