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스시1 2017 4월 도쿄여행 셋째날 두번째 날도 친구집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이 날부터는 혼자서 여행~ 친구가 시부야에 있는 마루야마초 와타츠미를 예약해줘서 아침에 딱히 다른 곳을 가는 것보다는 시부야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아침부터 시부야에 갔다. 이른 시간에 딱히 볼 것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출근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묘한 기분이 들더라. 나 역시 매일 출근하면서 그냥 무심코 스치고 지나간 것들이 고개만 돌리면 '아~'라고 혼잣말을 종종 하는데 여기에 출근하는 사람들도 비스한 느낌이 아닐까 싶다. 내가 유난히 일본에만 가는 이유는 친구가 있기 때문에 가장 큰 이유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반복되는 생황에 리프레시를 해주는 것이 있지 않나 싶어서인 것 같다. 다시금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어서... 사카가미 시노부가 어나.. 2017.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