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순대국2

번동피순대추어탕 순대국 맛집 - 세번째다~ㅋㅋ 이번에는 혼자가 아님~ - 지난 주였지? 아는 동생이랑 육전식당에서 삼겹살이랑 술한잔 하는데 어쩌다가 순대국얘기가 나와서 수유역 근처에 막창으로 하는 피순대 가게 있는데 한번 가볼래?라고 얘기했더니 바로 콜~ 그래서 어제 갔다옴~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날씨가 애매하다. 산에 갈까 하다가 그냥 오랜만에 늦잠자다가 느긋하게 시간 맞춰서 내린 곳은 수유역 버스타기도 애매해서 걸어가기로~ 4월 초에 왔던 것 같은데 왜 어제 온 것 같은 느낌이지? 동생을 데리고 온 이유는 분명 맛있는데 혼자서 판단하는 건 좀 주관적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 가끔 퇴근하면서 저녁 먹을 겸 술한잔 곁들이는 동생이 원래 순대국을 좋아하기도 하고 종종 순대국을 먹긴 하는데 피순대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집에서 꽤 멀지만 흔쾌히 O.. 2023. 4. 23.
번동근처 맛집 번동 전주피순대추어탕 - 순대국 좋아해? - 어제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뜨끈뜨끈한 음식이 생각나더라. 매주 토요일에는 등산하느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은근히 피곤했는데 오랜만에 꿀잠자고 일어났는데도 먼곳으로 가긴 귀찮고 번뜩 생각하는 건 순대국~ 예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었는데 자꾸 생각나서 가봄~ㅋㅋ 번동하면 가장 먼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순대국이 있을거다. 나도 전에 가보긴 했는데 상당히 깔끔한 순대국이라서 아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은데 깔끔한 순대국도 좋지만 뭔가 아주 담백한 순대국이 생각날 때도 많아서 어제 오늘처럼 갑자기 쌀쌀한 봄날씨에 딱 어울리는 맛이 아닐까 생각에 가봄 아직 완연하게 봄이 왔다고는 하기에 꽃샘추위가 있어서 좀 그렇긴 하다만 파릇파릇 새싹이 돋는 걸보니 봄이 오긴 오는 것 같다. 여기는 다 좋은데 위치가.. 2023.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