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OS7DMk23

오늘 처음 만난 둘째 조카 둘째 녀석 태어나고 한동안은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처음으로 집에 와서 일찍 퇴근하고 카메라 주섬주섬~ 첫째는 언제나 그렇듯이 잘 웃는다. 태어난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그랬는데 누굴 닮았는지 신기할 정도로 잘 웃음~ 애기때부터 내가 찍어줘서 그런지 카메라만 들이대면 마냥 좋다고 웃는다 그리고 곤히 자고 있는 둘째 녀석... 살짝살짝 웃을 때보면 딱 동생 얼굴인데 어제 좀 지켜보니 첫째보다는 성깔 좀 있을 듯~ㅋㅋ 동생도 생겼겠다 좋기도 하고 질투를 하기도 해도 엄마가 당연하게 해줘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심술 한부리니 그나마 다행인듯 칭얼대면 동생이라고 두드려주기도 하고 말이지... 천성이 착한 녀석이다 정말 테스트도 해볼 겸 리모뷰 K1을 꺼내서 찍어보는데 직접 동생 찍어주고 싶다고 후딱 뺏어감~ 가.. 2018. 4. 30.
여의도 벚꽃축제 그저께는 중랑천에, 어제는 여의도에 오랜만에 일탈 좀 했다. 오늘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여지없이 틀렸다. 전철역 출구부터 빽빽하게 움직이는 사람들보고 역시 벚꽃축제구나 하고 생각 작년보다 휠씬 더 사람들이 많은 느낌... 작년엔 그래도 이래저래 수월하게 사진찍을 수 있었는데 어제는 꽤나 힘들었다. 사람들이 붐벼서 좀 힘들긴 했어도 역시나 가끔씩하는 일탈은 기분좋다. 이제 인라인타러 여의도에 가야하는데 스케이트는 언제쯤 오려나~ 2016. 4. 6.
중랑천 벚꽃길 이제 좀 뭘 할 여유도 생기고 마침 벚꽃피는 시기라서 좀 덜 붐비는 중랑천으로 갔다왔다. 매번 갔던 곳이지만 유난히 이번에는 기분좋게 사진도 찍고 기분전환도 한 것 같아서 좋다. 평일이었는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더라. 음... 서울에는 벚꽃 제대로 볼만한 곳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일본 갔으면 좀 더 다양한 곳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이번에 구입한 A6300 테스트도 할 겸 가지고 갔었는데 너무 번거로워서 중간에 포기... 작은 사이즈의 카메라지만 4K도 그럭저럭 쓸만한 것 같다. 벚꽃사진찍을 때에는 항상 단렌즈로 찍는데 이게 은근히 재밌다. '주어진 화각에서 니가 할 수 있는 것 좀 해봐'라고 말하는 것 같은 그런... 단렌즈의 묘미 아닌가 싶네 좋은 날씨에 바람도 적당히 불고 오랜만에 사진도 .. 2016.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