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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VMe SSD M.2 980 PRO 1TB 구입 ( SAMSUNG NVMe SSD M.2 980 PRO 1TB ) - 나도 이제 M.2 SSD 좀 써보자~ -

by 분홍거미 2024. 1. 29.

M.2 SSD 하드로 넘어오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지금까지 삼성 850 PRO SATA 타입으로 잘 쓰고 있긴 했는데

 

최근에 데스크탑 새로 구입하면서 M.2로 바꿀까 고민 좀 하다가 결국은 바꾸게 됨~

 

보드도 PCIe 4.0 지원 보드로 바꿔서 3.0보다는 2배 빠르다고 하고 

 

SATA 타입보다는 거의 13배 빠르다고는 하는데...

 

글쎄다, 이게 초기에는 갭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지는데 사용하다보면 무뎌지긴 하더라.

 

아무튼 개인적으로 뭐 한 브랜드에 꽂히면 그것만 계속 쓰는 스타일인데

 

메모리 카드는 샌디스크, 데스크탑에 사용하는 램이나 SSD 하드는 삼성으로 고정이 되어 있다.

 

가격이나 성능을 고려해서 충분히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겠지만

 

여태껏 한번도 말썽을 부려본 적이 없는 걸 경험한 입장에서는 신뢰하는 브랜들 바꾸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다.

 

기왕이면 포멧해서 싸그리 밀고 가볍게 다시 시작하는게 좋긴하다만

 

이게 윈도우 다시 깔고 사용하던 프로그램이나 잔잔한 프로그램들 일일히 기억하고

 

다시 까는 것도 영 귀찮은 일이다.

 

삼성 SSD의 경우에는 삼성 마이그레이션으로 그대로 복사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요즘 이런 무료 프로그램들 많이 있긴 하다만)

 

둘다 M.2 SSD 타입 하드라면 모르겠다만 하나는 SATA 타입이라서 일단 슬롯에 SSD를 꽂고 복사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하드만 포멧해버리고 저장용으로 사용하기 편해서 

 

이것저것 고려해보니 삼성 밖에 없었음~

 

 

M.2 SSD 하드는 처음으로 사용해보는거라 박스가 이렇게 작을 준 몰랐다.

 

거의 카메라에 사용하는 SD 카드 수준의 박스라서 좀 당황

 

 

 

 

 

 

 

 

 

안에는 딱히 메뉴얼 같은 건 없는 건지 내가 안 꺼낸 건지는 모르겠다만 이렇게 들어 있고

 

 

 

 

 

 

 

 

 

실물은 처음 본다. 그래도 하드인데 어느 정도 크기가 되는 줄 알았는데

 

거짓말 좀 보태서 거의 껌 하나 수준이더라.

 

세상 참 많이 좋아졌어~

 

 

 

 

 

 

 

 

 

1TB 용량으로 구입해서 상당히 슬림한 느낌인데 하드용량에 따라서 양면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네

 

 

 

 

 

 

 

 

 

뒷면은 슬림하니 깔끔하고

 

PCIe 4.0부터는 사용 시 발열이 꽤 난다고 해서 M.2 SSD용 방열판도 같이 구입했는데

 

이거 조만간 끼우면서 잘 들어갈지 확인 좀 해봐야겠음

 

슬롯 주변으로 그래픽 카드나 CPU 쿨러 간섭이 있는지 나름 공간 치수 확인하고 방열판도 그에 맞춰서 구입을 하긴 했는데

 

이건 끼워보면서 확인해봐야겠음~

 

과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신세계일지 아닐지는 조만간 알게 되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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