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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 Story353

출근길에... 그리고 퇴근길에... 가을 그리고 겨울 아침하늘과 일몰 때 하늘은 언제나 감성에 젖게 만든다.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근하는 아침... 고된 몸을 이끌고 퇴근하는 저녁...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하늘이 좋다.그리고 점점 포베온의 매력에 빠져든다... 2008. 12. 12.
드물게 찍어 보는 텅빈 전철 안...한참 시간 때에 전혀 사람이 없다는게 의외더라.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ㅋ 2008. 12. 12.
매번 결혼사진을 찍을 때마다... 처음엔결혼사진찍는 것 자체가 참 부담스러웠는데요즘은 찍는 건 물론이고 자연스레 인화까지 하게 된다.가끔 결과물이좀 아니다 싶을 때가 있어서 솔직히 인화를 망설이곤 하지만... 2008. 12. 12.
110mm 프레임 첫경험~ㅋㅋ (바이퍼 SCUD 110mmX4) 무릎이 완전히좋아진게 아니라서 좀 망설이긴 했는데...운동도 좀 할겸 자전거 끌고 가서 트랙에서 좀 타봤다~ 며칠 전에 집안에서 좀 신어보고 '어라? 좀 탈만하겠는데~'라는 생각에바리바리 장비 챙기면서도 '좋았어~' 내심 회심에 미소를 지었다~그런데... 거의 시간 반 동안의 짧은 경험은~ 100mm 보다 길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아닌데 코너에서 걸려 넘어질까봐 겁부터 나더라는~ㅎㅎ 코너 돌 때도 발목에 모래주머니 차고 백사장을 걷는 듯한 그런 느낌~ 안 나간다~ㅡ,.ㅡa글라이딩은 확실히 100mm 와는 느낌 차이가 확~ 나는 거 같다~!아무래도 처음 굴려본 거라서 그런지 금방 지친다... 셋팅도 아직 느낌이 안오고~암튼 결론은 타볼만 하겠다는 거~ㅋㅋ(집에 올 때 쯤에는 진짜 저 표정 다오더라는~ㅎ.. 2008. 12. 3.
한 평생을... 같이 하자는 약속... 멋지지 않나?오늘 또 한 녀석이 결국 가는구나~다음 타자는 누구뇨~~~ㅡ,.ㅡa 아빠를 기다리는 건지 아님 같이 찍고 싶은 건지 알 수없는 민지의 뒷모습~ㅋ 2008. 11. 29.
결국은 대세에 따르다... 처음 탔던 피트니스 78mm에서 80mm, 84mm, 변칙적인 885, 904, 1084, 100mm가 대중화 되면서휠 사이즈에마지막은100mm에서 끝날 줄 알았다.그런데 결국은 110mm에 이르게 됐다. ㅡ,.ㅡa 대세는 거스를 수는 없나보다.기껏 죽어라 100mm 좀 탈만하게 됐다 싶었는데 이 뭥미?ㅎㅎ당분간 또 죽어라 고생 좀 해야할 듯~ㅋㅋ그나저나 주문한 바이퍼 프레임은 주말에 받으러 고고씽~! 100mm가 나온지 얼마 안됐을 때는 진짜 커보였는데 이제와서 보니 그리 커보이지 않는다~ 대략 크기는 CD에 준할 정도~무게도 묵직하다~ 좀 깝깝해지긴 하네~ㅡ,.ㅡa당분간 연습은 자이로 휠로~ 내년쯤에는 다른 걸로 바꿔야지~ 홍홍~ 2008. 11. 27.
동생 녀석 앨범~ㅋ 매번 주문하는 곳에서 하니 화벨은 크게 걱정할 필요 없고컷팅되는 부분이 좀 걱정됐었는데~ 역시 잘 만들어줘서 보내줬다.미리 시안을 준비해놓으면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막상 급하게 하려다보니 생각보다 힘이 든다.그렇다고 매번 시안준비해놓는 것도 좀 귀찮고...급하게 할 때 집중하는 스타일 때문인가? 막상 결과물보니 컴으로 볼 때와는 다르게 맘에 든다~ㅋ그나저나 제수쒸한테 맘에 들어야 할텐데... 모르겠다~ㅋ 2008. 11. 15.
사진 정리 좀 하다가... 하드분할 해놓고 사진만 죄다 담아놨더니만 용량이 좀부족한 듯 싶어서필요없는 사진 지우다보니작년인가 전쟁기념관 앞에서 찍은 하늘 사진이 기억나더라...요즘은하늘도 쉽게 허락하지 않고 시간도 잘 안 맞다보니 영 하늘 사진찍는게 쉬운 일은 아니더라.암튼 이래저래 피곤한데간만에 다시 보니 위안이 되네...350D도좋은 바디였는데~ 세월에는 장사없다는 걸 새삼느낀다~ㅋ 2008. 11. 10.
마크로스 플러스 Ghost X-9 박스 만들기~ 거의 10년 전에 마크로스 15주년 기념으로 나왔던 마크로스 플러스 고스트 X-9아직까지 프라모델 킷이나 기타 완성품으로도 발매되지 않은 거 보면 희귀성은 있어보였다.뭐 인기가 없어서도 일 수 있지만~ㅋ암튼 워낙에 도색은 싫어하는 탓에 레진킷을 기피하지만 보기 힘든 녀석이라 덜컥 구입했었는데...그냥 두기 아까워서 결국은 몇 달전에 도색해놓고 걍 방치...이유는 박스 만들기가 귀찮아서~ㅎㅎ그런데 요즘 은근히 마크로스 프론티어가 보이지 않게 인기를 끌면서 종종 보이는 양산형 고스트들 보면서결국 박스를 만들기로~ㅋㅋ대충 레이아웃만 잡아놓고 고민 좀 해봐야겠다.고스트 X-9은 나중에 간단히 리뷰 살짝~ㅋ그나저나 e420用 스트로보도 하나 사긴 사야겠어~ 뭔가 부족해~ㅡ,.ㅡa 2008. 11. 8.
춘천대회 기록증~ㅋㅋ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뭔가 와있다...어라? 대회 기록증이네...매번 대회는 뛰지 않고 팀 사진찍고 돌아다니느라 집에와서 사진 보정하느라 암생각 없어서참가한 대회 기록증 오는 것도깜빡하고 있었다~ㅋㅋ팀공식 마지막 대회라 참가하고 싶어서 뛰었는데 나름 연습하다가 다치는 바람에막판에 제대로 연습 못했더니만 결국 40분대...내년에는 연습해서 30분대로 진입해봐야겠다.예전부터 친구녀석들에게 30분대 들어가면 대회 안 나간다고 해서~ㅋㅋㅋ근데 진짜 안 나갈까? ^^그런데 대충 400명 넘는 인원 중에 87등이면 잘 한건가 모르겠네~ㅡ,.ㅡa 2008. 10. 30.
동생 녀석 결혼식... 결혼식 사진이야 나름 많이 찍어봤지만 폐백까지 찍어본 경우는 없다.솔직히 좀 귀찮기도 하고 식구도 아닌데다 메인기사도 아닌 내가 들어가서 찍는 것도 좀 그렇고~ㅋ며칠 이래저래 사진보정하는게 좀 미뤄놨더니 오늘 죙일 보정하느라 정신없더라는...겨우 끝내놓고 한 숨 돌린다.주중에 인화하고 앨범만 만들면 되니 그다지 어려운 건 없고...정리하면서 사진들보니 감회도 새롭고 뭉클하기도 하고 좀 그렇네...이제 항상 비어 있을 옆방 왔다갔다 하면서 허전한 기분도 들고...기대 반 걱정 반 잘 살 거라고 믿어본다.자주 좀 보자 짜슥아~!그나저나 울 제수씨 완전 이뻐~~ㅋ 2008. 10. 19.
동생의 결혼식 그리고 대회... 춘천에서 서울로 점심 식사 후 집으로...오자마자 씻지도 못 하고 그냥 뻗어버렸다~ㅡ,.ㅡa 항상 터미네이터 같은 무표정인 녀석에 눈에 눈물이 글썽거리는 거 보고솔직히 좀 코끝이 시큰했다... 짜식...일에 치여서 신혼여행 때 실컷 자고 싶다는 녀석에 말에 좀 안스럽기도 하고...암튼 여태껏 결혼식 찍으면서 500장 넘겨보기는 처음이다. 하긴 동생이니 뭐~ㅋㅋ잘 쉬고 오는 동안 부지런히 보정해서 인화도 해주고 앨범도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결혼식 끝나고 식구들과 친척분들과 따로 식사 후에 느즈막한 11시 반쯤에 춘천으로 출발~! 새벽 1시쯤 도착해서 뒤도 안 보고 후딱 취침...아침에 일어나니 몸도 무겁고 날이 추워서 움츠려든다.울팀 TEAM K2의 공식적인 마지막 대회라 카메라는 잠시 뒤로 밀어두고 .. 2008. 10. 13.
Special Day~! 오랜 시간동안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왔지만...이제는 모자란 부분은 채워주고 넘치는 부분은 서로 나눠주고 그리 살았으면 좋겠다.이제는 한 식구라기보다는 한 가장으로서의 네 모습을 본다는게 왠지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내 동생아...넌 알지 모르겠지만 무지무지 사랑한다! 2008. 10. 11.
부산대회 마치고 집에 와서~ 아직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지라 사진찍은게 좀 그렇긴 하지만나름대로 열심히 추려보니 그래도 800장은 된다~ㅡ,.ㅡa열심히 보정해서 올려야쥐~ㅠㅜ춘천에서는 연습 좀 꾸준히 해서 기록 좀 올려보자~~~ㅋ 2008. 9. 28.
어디서 많이 봤나 싶었는데~ㅋ 우연히 파란 블로그 보다가 'K2 레이싱 스케이트'를 알아보자 라는 문구가 있길래또 뭔가 새로운 모델이 나왔다 싶어서클릭해봤더니만 내블로그네??? ㅡ,.ㅡa살다보니 이렇게 블로그사진이 올라가기도 하는 군~ㅋ암튼좋게봐주셔서 감사~! 뭐 대단한 건 없지만 자세한 내용은 밑에~http://blog.paran.com/hurrygoround/26071244 2008. 9. 22.
여태껏 인라인 타면서~ 살짝 넘어진 거 빼고는 크게 다쳐본 적이 없었다.내가 순위권 안에 드는 것도 아니고 그냥 타는 자체가 즐거워서 엄하게 속도를 내본적이 없다.저번 주 월욜날 어김없이 동네 트랙에서 설렁설렁 타고 있는데한쪽 코너를 돌다가 코너 끝나는 부분에서 느닷없이 역주행해 온 자전거에 부딪쳐서 제대로 굴렀다.순간 몸을 웅크려서 머리는 안 다쳤지만 빗장뼈 나간 줄 알았다~ㅎㅎ한참을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몸상태 첵크해보니 움직일만해서 일단 자전거 타던 녀석을 봤더니...되려 쓰러져 있더라??? 부딪친 건 난데...그 녀석 같이 있던 친구들이 계속 죄송하다고 하는 바람에 잔소리 살짝 해주고 돌아왔는데일주일간 아주 고생 좀 했다. 오른쪽 무릎은 홀랑 까져서 아직도 상처가 아물고 있고 왼쪽팔은 멍투성이에 팔꿈치는 까지고 어깨는 욱.. 2008. 9. 18.
사진찍으면서~ 여태껏 단 한번도 사진에 대한 비용을 받아가면서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어서처음엔 거절할까 생각도 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찍은 사진들을 좋게봐주시고 방군에 부탁도 있어서나름 평소보다 더 열심히 찍고 보정도 열심히 하고 원본 CD에 사진에 핸펀 미니 앨범까지 만들기는 했는데... 마음에 드실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 2008. 9. 11.
기분좋게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이번 주 재수가 없나보다...월욜날부터 영 아니더만 오늘도 참... 아파죽겠네...일단 한장만... 어제 충무로 한옥마을에서 있었던 전제덕 콘서트에서... 2008. 9. 10.
살다보면~ 살다보면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몸은 어디가 망가지기도 하고 머리가 복잡해지기도 한다...사실 요즘 좀 그렇다. 요즘 몸상태가 썩 좋은 편도 아니고 스트레스도 꽤나 받고~얼굴이 진짜 우거지상이 되고 만다... 그런데 누군가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나의 무언가를좋은 평을 받는다는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는 거 같다.다시 기분 좋은 셔터질을 할 수 있을 듯~ㅋ 그나저나 턱이 또 슬슬 조짐이 보인다~ 병원 가기 싫은데~ㅋ 2008. 9. 5.
스케이트나 타러... 카메라 만지작 거리는 나로서는...네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라도 담아주고 싶은게 형의 마음이다...네가 만약 그게 어떤 느낌인지 알았다면 내가 왜 그리 섭섭한지는알 수 있을 거다.기분풀러 스케이트나 타러~ 2008. 8. 24.
3일간의 제주도 여행~ GPS를 켜고 끄고를 반복한 바람에 중간에 안 나온 곳도 있긴 하지만 풀로 켜놔도 배터리만 하루에 한번 정도 갈아주면용량도 거의 걱정이 없기 때문에 괜찮은 거 같다.* 8월 7일 첫날제주공항 -> 곽지해수욕장 -> 협재해수욕장 -> 차귀도 -> 오설록 녹차 박물관 -> 소인국 테마파크 -> 용머리해안 -> 테디베어 박물관 -> 주상절리대 -> 쉬리의 언덕 -> 천지연 폭포 ->신라호텔 안 풍차렌트카도 돌아다닌 거리는 총 161.2 km* 8월 8일 둘째날러브랜드 -> 도깨비 도로 -> 1100 고지 휴게소 -> 거린사슴 전망대 -> 신영영화관 -> 김영갑 두모악 갤러리 -> 섭지코지-> 성산일출봉렌트카로 돌아다닌 거리는 총162.4km* 8월 9일 셋째날이호해수욕장 -> 용두암 -> 제주공항렌트카로 돌아.. 2008. 8. 18.
어떤 모임에 가더라도~ 술자리 피하기는 영~ 쉽지 않다. 한참 혈기왕성한 20대 초반 때야 물 마시듯이 마셔야 잘 마시는 줄 알았지만...말 그대로 즐길 줄 알아야 술 아니겠는가? 내 친구녀석은 그런다. '내 주위에서 술 제일 잘 마시는 녀석은 너다!'남들보다 월등한 주량 때문일까? 아니다...근 10년간 친구녀석은 내가 취하는 걸 본 적이 없다. 적당한 선에 오르면 절대 안 마시기 때문에...적당한 양의 술은 몸을 편하게 해주고, 나도 모르고 있던 감성을 깨워주기도 하고, 말문을 열어주고, 용기를 주고... 뭐 암튼 그렇다...쓸데없는 얘기 쓰다보니 갑자기 소주 생각나네~ㅋ 2008. 8. 18.
개기월식 사진찍기 실패~ 매번 시간이 애매해서 지나치나가 일요일 새벽이고 해서 간만에 좀 찍어보나 했더니만...자기 전까지 멀쩡하던 하늘이 일어나보니 구름에 가려서 안 보이더라는...아~ 근데 오늘 비온다고 하지 않았나? 역시 기상청 날씨 맞추는 건 풉~ㅋ일찍 일어난게 아쉬워서 동네 앞에 해 뜨는 거 잠깐 찍고 들어왔다. 2008. 8. 17.
개기월식 사진찍기 실패~ 2008.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