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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거미21

디지털포토 ARES Z 짐벌 스프링 듀얼 핸들(Digitalfoto Ares Z axis Gimbal Spring Dual Handle) 이제 카메라나 스마트폰 짐벌은 누구나 쉽게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되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고 이제는 사용하면서 느끼게 되는 장점보다는 좀 아쉽거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찾게 되는 시기가 된 것 같다. 사실 처음 짐벌이 나왔을 때는 지금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한손 짐벌이 아닌 양손짐벌이 전부였다. 초기의 3축 짐벌들은 제법 부피가 있는 편이었고 프레임을 카본으로 사용한다고 해도 무게때문에 양손 짐벌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한손 짐벌이건 양손 짐벌이건 벗어날 수 없는 단점이 있는데 상하 수직으로 움직임을 짐벌만으로는 잡을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짐벌 핸들 자체를 방진암으로 만들어서 내놓은 제품도 있긴 하지만 꽤 오래 전에 나온 제품이라서 .. 2020. 3. 13.
이니스프리 프라임 키트 Wonderful Green (Innisfree Prime Kit) 월말부터해서 월초까지 이니스프리로 달리는 느낌이네~ 아마 12월쯤에 신청했던 키트를 오늘 받았다. 사실 작년에 받았던 키트들은 좀 그냥 그랬고 올해는 어떨까 궁금했는데 받아보니 구성은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정작 내가 쓸게 없는게 문제지 ㅋㅋ 일단 박스는 굉장히 심플하다. 디자인만 본다면 왠지 리볼텍 단보같은 느낌이다. 말 나온 김에 리볼텍 단보로 콜라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모르겠네... 일단 파우치는 그린컬러~ 지퍼 손잡이 부분에도 캐릭터가~ 볼 때마다 리볼텍 단보야... 자~ 일단 개봉을~ '정초부터 무지 달리시네~' 파우치는 케이스로 끝인 줄 알았는데 안에 미니 파우치가 더 들어 있고 블루베리 선크림 본품 사이즈, 그린티 슬리핑 팩, 화산송이 모공 토너, 용암해수 에센스, 링클 사이언.. 2020. 1. 6.
이니스프리 2020년 디즈니 한란/비자 시카 럭키박스 이니스프리 미키 박스 예약에 이어서 오늘부터 럭키박스로 판매를 시작한다. 작년 토이스토리에 올해는 미키마우스라면 올해도 계속 디즈니 캐릭터로 기대해봐야 하는 걸지도 모르겠네 아무튼~ 한란 럭키박스와 비자 시카 럭키박스 딱 봐도 뭔가 디즈니 컬러라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 먼저 한란 럭키박스부터~ 뭔가 사이즈가 피크닉 가방 사이즈인 것 같은데 간단한 도시락 가방으로 좋을 것 같다. 케이스를 열면 기본적으로 한란 인리치드 크림이 들어 있고 그 외에 한란 슬리핑마스크, 한란 핸드크림 그리고 한란 아이크림 중에 한개의 본품이 더 들어가 있다. 아쉽게도 고를 수는 없고 랜덤임. 화장솜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케이스 밑에도 화장솜이 있으니 잊지마시기를~ 비자 시카 럭키박스~ 비자 시카 컬러와 동일한 것 같은데 좀 더.. 2020. 1. 1.
12월 도쿄여행 다섯째날 - 오다이바 팀 보더리스 - 드디어 다시 돌아가는 날 아침... 호텔에서 좀 늦장을 부리고 싶었는데 아침에 팀 보더리스 전시회를 예약해놓은 것이 있어서 일찍 호텔을 나섰다. 돌아갈 때에는 우에노역에서 나리타공항으로 가기 때문에 우에노역 코인락커에 짐들 다 집어넣어 놓고 오다이바로 출발~ 평일에 아침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한산했다. 전에 왔을 때에도 그랬는데 엄청 긴 줄에 포기했었지~ 여기까지는 사람이 별로 없다. 응? 이상하게 긴 줄이 없더라. 작년에 진작에 이랬으면 좋았을텐데... 티켓은 가급적이면 미리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 메일로 회신이 오긴하지만 웹티켓의 경우는 당일 AM12:00에 QR 코드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바깥쪽에는 긴 줄이 없어도 안쪽에는 제법 대기자가 있더라. 그래도 작년만큼은 아닌게 어디야~ 팀.. 2019. 12. 29.
12월 도쿄여행 셋째날(1) - 다카이도(高井戸) 고독한 미식가 탄스테이크(タンステーキ) 그렇게 친구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세번째 날을 맞이했다. 월요일...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바쁘게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날이다. 호텔쪽에는 대기업 빌딩이 없어서 그런지 좀 한산했다. 물론 역에서는 북적북적거렸지만~ 이 날은 오랜만에 고독한 미식가 시즌 8에 나왔던 EAT 레스토랑(イートレストラン)에 가보기로~ 시부야역에서 내려 마크시티에 있는 게이오 이노가시라선(京井の頭)을 타고 다카이도(高井戸)역에서 내렸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뭔가 사람사는 동네 같은 느낌이 들더라. 뭔가 우리나라랑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항상 일본에 오면 매번 느끼는 묘한 기분~ 도쿄는 덜 추워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 꽃을 피우고 있었고 다카이도 초등학교를 지나서 가다가 골목길로 들어서면 된다. 뭐.. 2019. 12. 23.
12월 도쿄여행 둘째날 -친구와 함께 오오야마(大山)등산 어제 블로그 스킨 좀 만져보다가 의도치않게 스킨을 바꿔버렸다... 다행히 보관함에 남아 있어서 다시 적용을 해봤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가? 스킨 깨지고 글도 이상하고 사진은 지멋대로이고 난리도 아니였음... 다시 복원하고 싶어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놨는데 다시 돌리는 것도 쉽지 않을테고(2012년이후로 스킨을 변경한 적이 없음 ㅋㅋ) 최근 스킨들은 반응형이니 하는 스킨들을 사용하는데 예전에는 쉽게 추가를 할 수 있는 위젯들도 이제는 더 이상 추가하기 힘들고 뭘 추가를 하려면 HTML로 편집을 해야 하고.... 아~ 블로그 사용하는 것에 스트레스 받기 싫은데 시대의 변화에는 어쩔 수 없는가보다. 적응하면서 이것저것 공부하는 수 밖에... 암튼~ 둘째날은 일본친구가 같이 등산가자고 해서 아침 일찍부터 친구.. 2019. 12. 22.
12월 도쿄여행 첫째날 (2) - 시부야 청의 동굴 & 시오도메 카레타 일루이네이션 - 밥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이 날 하루 남은 일정은 느긋하게 보낼 수 있었다. 핫쵸나와테에서 다시 올라와서 시부야로 향했다. 애플스토어도 가볼 겸 겸사겸사해서~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역 앞에서부터 굉장히 붐볐다. 시간이 흐르면서 느끼는 건 내국인보다는 외국인이 점점 더 많이 보이는 느낌이라고 할까? 마치 명동처럼... 명동 안 가본지 몇년 됐는지 모르겠네... 시부야 청의 동굴 일루미네이션을 하는 곳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가는 길마다 이렇게 장식을 해놨으니 누구라도 쉽게 찾을 수 있을 듯~ 리뉴얼 후(아마 한참 됐지?) 다시 오픈한 애플스토어 북적대는 정도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음 애플워치5도 잠깐 만져봤는데 감흥이 없음... 참고로 애플워치4 사용 중~ 온 김에 에어팟 프로 구입하려고 .. 2019. 12. 21.
12월 도쿄여행 첫째날 (1) - 공항 & 색소폰 공연 & 고독한 미식가 츠루야 - 보통 8월에 휴가를 많이들 가는 편이지 아마? 요즘은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2월이 좀 여유가 있어서 기분전환도 하고 오랜만에 친구도 만나고 공연도 보고 싶어서 도쿄에 갔다왔다. 보통 대한항공을 타고 가는 편인데 마일리지가 아슬아슬하게 모자른 것도 있고 첫날은 좀 일찍 도착해야 해서 진에어 타고 갔다. 좌석이 왠지 좀 작은 느낌... 아니면 살이 더 쪘나? 젠장... ㅡ,.ㅡa 출발 전날 늦게까지 일하고 가는 거라서 새벽에 일찍 일어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문제 없이 탑승했다. 여행도 여행이지만 항상 비행기를 타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하늘 사진을 맘껏 찍을 수 있어서 좋다. 옆에 앉은 분도 사진 좀 찍고 싶다고 해서 대신 열심히 몇장 찍어드림~ 이른 아침에 이런 하늘을 보면서 .. 2019. 12. 20.
이니스프리 Hello 2020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 한정판 미키 박스 12월에는 보통 잠잠하게 넘어가지 않았나? 내년이 쥐띠의 해고 해서 미키 마우스로 한정판 예약을 하고 있다. 12월 20일 오늘부터 29일까지 예약을 받고 내년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수령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 수량한정이라 관심있는 분들은 미리 매장에서 예약하시면 좋을 듯~ 생각해보니 이니스프리는 오랜만에 개봉하는 것 같다. 박스는 미키 마우스 한정판 답게 미키미키하다. 정면은 이렇게 되어 있고 뒤에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박스 안에 내용물은 포어 블러 파우더, 블러셔 팔레트, 비비드 샤인틴트 1호, 파우치(증정용), 저금통(증정용) 그리고 헤어브리시 (증정용) 단순가격으로 따지면 저금통 포함 61,500원인데 예약시 1만원이 바로 할인된다고 한다. 나도 이거 하나 예약할까 생각 중~(뭐 내가 쓸 건 .. 2019. 12. 20.
샤오미 스마트 멀티탭 & 네트워크 연결시간 초과 해결 사실 여행가기 전에 구입했던 녀석인데 이래저래 말썽이어서 그냥 충전할 때 잘 사용하고 일주일간 미홈에 연결이 되지 않는 문제로 이제서야 해결되어서 포스팅하게 됐다~ 당시에는 와이파이 기능이 되지 않았었지만 유난히 이것저것 많이 가져갔던 이번 여행에서는 이거 하나로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일반적은 멀티탭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최근에 판매되고 있는 신형 스마트 멀티탭은 이거 딱 한 종류이다. 블랙도 있었나? 가물가물... 박스를 열면 이렇게 밴딩이 되어 있고 지금은 콘센트도 220V용으로 바꿔놓음 이 제품이 마음에 드는 건 스마트기능도 기능이지만 어떤 타입이던 간에 어댑터 없이 바로 사용하거나 USB포트에 케이블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2500W까지 한번에 사용할 수 있고 케이블 또한 기존 .. 2019. 12. 18.
시그마 30mm F1.4 DC DN 렌즈 캐논 바디도 그렇고 소니 미러레스 바디도 그렇고 렌즈를 언제 구입해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아마 작년이 아닌가 싶은데 심도 얕은 렌즈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캄란렌즈를 구입한 적이 있었다. 아무래도 수동이다보니 AF렌즈로 하나 구입해야겠다 생각해서 좀 알아봤는데 소니 단렌즈는 가격이 좀 부담스럽고 써드파티 중에는 시그마 렌즈가 좋을 것 같아서 구입~ 사실 시그마렌즈를 처음 사용해보는 건 아니다 과거 EOS-7D를 사용할 때에 써드파티로 이런저런 렌즈를 사용해본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가끔 포커싱이 좀 안 맞는 경우가 있어서 좀 그랬는데 시간도 제법 흘렀고 이제는 포커싱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을 것 같고 요즘은 과감한 라인업도 내놓는 브랜드가 되어서 사뭇 옛날과는 다른 느낌이다. 예나 지금이나 .. 2019. 12. 17.
소니 ECM-B1M 마이크 비단 나뿐만 아니라 최근 유튜브를 꾸준히 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이크도 필수적인 악세사리가 되었다.예전에는 카메라 마이크 성능도 나쁘지 않아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이번에 소니에서 샷건타입에 여러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마이크가 나와서 유튜브에서 리뷰들 좀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이제는 마이크도 필수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네...아무튼 지금 사용하고 있는 Zoom H1N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고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ECM-XYST1M과도 비교해볼 생각찾아보면 알겠지만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다일본에서는 3만엔 초반대이고 국내에서는 40만원 전후반이니...뭐... 그래도 사용해보고 싶으면 어쩔 수 없지소니 마이크 라인업 중에서는 저가가 아닌 건 분명한데... 내용물은 좀 횡하다본체, 파우치, 데드캣 그리고 .. 2019. 12. 16.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하이커 GTX (Adidas Terrex Freehiker GTX) 등산화 사실 저번 주와 이번 주까지 도쿄에 갔다왔다. 자세한 건 여행 사진 올리면서 얘기하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일본도 블랙프라이데이에 싸이버먼데이에 크리스마스까지 연달아 붙어 있어서 세일을 하는 경우가 참 많다. 개인적으로 나이키도 좋아하고 아디다스도 좋아하는데 등산화 같은 경우는 아디다스가 마음에 들어서 줄곧 신고 있었는데 왠지 이번에 새로운 걸 구입하고 싶어서 부스트타입으로 구매을 했다. 게다가 가격은 거의 절반~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하이커 GTX라는 네이밍~ 프리하이커 니트재질로는 이미 발매를 했었고 고어텍스 버젼으로 나온 거 컬러는 블랙, 레드, 그린이 섞인 것 총 3가지가 있는데 사실 그린컬러가 섞인 것을 사고 싶었는데 재고가 홋카이도에... 그래서 무난하게 레드컬러로 구입~ 25.5 사이즈를 달라고 .. 2019. 12. 14.
UGREEBN C타입 USB 허브 이제 맥북도 제법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맥북용 악세사리 구입하는 것은 힘들지는 않다. 아예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것들이 없어서 추가적으로 비용이 드는게 문제지,... 그 덕에 악세사리 브랜드들도 제법 유명해지는 건가? 아무튼... 맥북을 사용하다 보면 메모리 카드를 사용해야 할 때도 있고 백업하기 위해서 외장하드도 사용해야할 경우가 종종 있다. 마치 최근 시그마에서 나온 풀프레임 카메라 FP처럼 뭔가 주렁주렁 달아야 할 판... 어쨌든 필요한 악세사리라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벨킨에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가격이~ㅎㅎ 그래서 좀 검색해보니 괜찮은 브랜드가 있어서 구입했다. 일단 구입은 알리익스프레스해서 했고 여러가지 타입의 USB 허브가 있는데 그 중에서 난 USB 포트, 메모리 카드 슬롯(S.. 2019. 12. 14.
나이키 조이라이드 CC3 세터(Nike Joyride CC3 Setter) 어떻게 블랙프라이데이는 무사히 잘 지나가셨는지? ^^ 솔직히 별 생각이 없었는데 얼마 전에 일본 친구 딸이 GD를 좋아해서 피스마이너스원 응모를 해봤는데 역시나 미당첨... 겸사겸사 나이키 홈페이지를 구경 좀 하다가 문득 조이라이드가 생각났다. 조이라이드 런플라이트 니트가 아마 먼저 발매 되었었지? 그 후에 CC3 세터 핑크색 괜찮네...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 블랙프라이데이겸 할인을 거의 반값정도로 해서 CC3 세터를 구입했다. 이건 계획에 없던 것이였는데... 조이라이드 기능도 좀 확인해보고 싶어서 말이지 컬러는 이것으로 구입했다. 뭔가 컬러조합은 에어테크 첼린지2 같기도 하고 조던3 파이어레드 느낌도 나고 디자인은 아디다스 크레이지 BYW 같으면서도 신선한 느낌이다. 게다가 조이라이드 시스.. 2019. 12. 4.
오랜만에 일출보러 백운대에~ 추워지긴 했는데 왠지 체감온도가 들쭉날쭉이다. 이제 좀 주말에 다시 여유가 생겨서 운동도 할 겸 주말에 아침 일찍 백운대로 향한다~ 등산이라는게 언제는 무난하게 올라가고 언제는 겨우겨우 올라가고 참 적응하기 힘든 운동이 아닌가 싶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말이지... 인라인은 지금이라도 다시 타면 크게 불편한게 없는데... (올해는 다 지나갔고 내년에는 마음 편하게 탈 수 있으려나?) 아무튼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일출사진 찍어보겠다고 카메라에 삼각대 들고 새벽에 일찍 집을 나섰다. 2주전에 친구녀석이랑 감악산에 갔다왔었는데 몸이 완전 뻣어버려서 비교적 짧은 코스지만 잘 올라가려나 걱정했는데 무난히 잘 올라갔다. 작년 겨울이었나? 혼자 올라갈 때에는 제법 싸한 느낌이 들어서 좀 그랬는데 이것도 이제 익숙해.. 2019. 11. 26.
DJI 매빅 미니 콤보 (DJI Mavic Mini Combo)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결국 매빅 미니를 구입해버렸다. 사실 드론을 처음 구입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능숙하게 날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예전에 셀피드론들이 한참 유행할 때 제로텍 도비드론을 구입했었다. https://pinkcloudy.tistory.com/2817 그 당시만해도 드론이라고 하는 건 일반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었다. 아마 그 때는 DJI 팬덤시리즈가 주목을 받던 시기였고 그에 걸맞게 가격 또한 만만치 않았을거다 마치 카메라가 컴팩트, 하이엔드 카메라에서 막 DSLR 카메라로 넘어가기 시작하는 시기였던 것처럼~ 아무튼 능숙한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도 없고 가격도 만만치 않고 게다가 덩치도 지금에 비하면 제법있는 편이라서 이것저것 찾다보니 제로텍에서 적당한 크기의 셀피드론.. 2019. 11. 21.
샤오미 스마트 전기포트 샤오미 체중계 구입하면서 사용하고 있던 전기포트가 좀 오래된 것도 있고 그 때는 무슨 생각으로 구입했는지 그냥 플라스틱 제품을 구입했기 때문에 겸사겸사 바꾸는게 좋을 것 같아서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 제품으로 주문했었다. 샤오미 전기포트는 두종류가 있다. 미홈에 연결하지 않는 일반적인 전기포트와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미홈어플로 이것저것 설정을 할 수 있는 두가지가 있는데 기왕이면 어플로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구입했다. 역시나 이것도 박스 구겨짐~ㅋㅋ 박스는 전기포트 치고는 좀 크더라. 아무래도 물을 최대 1.5L까지 넣을 수 있는 제품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구지 1.5L까지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전기포트와 포트를 올려놓는 도킹 스테이션이라고 해야 하나? 제품은 이게 .. 2019. 11. 7.
샤오미 미스케일2 스마트 인바디 체중계 구지 살 생각이 없었는데 어머니가 쳬중계가 필요하시다고 해서 커피포트도 같이 살 겸 같이 주문했던 샤오미 체중계를 받았다. 사실 요즘 쉬는 날도 없었고 운동이라곤 숨쉬는 것 빼고는 할 시간이 없어서 내심 나도 관심이 가긴했다 ㅋㅋ 체중계는 두 종류가 있다. 단순히 몸무게만 잴 수 있는 것은 휠씬 저렴하고 인바디까지 측정할 수 있는 미스케일2의 경우는 대부분 2만원 초반대면 구입할 수 있다. 정확도를 떠나서 최소한 내 몸상태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으니 차라리 인바디가 가능한 것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러고보니 올해는 건강검진하는 것도 깜빡 잊고 있었네... 젠장... 역시나 구겨진 박스 때문에 좀 걱정했는데 내부 포장은 잘 되어 있더라. 항상 샤오미 제품받을 때는 그런다... 어딘가가 항상 구겨져 .. 2019. 11. 6.
샤오미 미에어3 공기청정기 얼추 한달 사용기~ 샤오미 미에어3 공기청정기 구입을 10월 초에 했으니 얼추 한달정도 사용한 것 같다. 미에어2S를 구입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미에어3가 출시되었고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제법 많은 제품이기에 성능자체에는 큰 의심은 없었다. 내가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미세먼지보다는 TVOC를 어느 정도 잡아주는지가 가장 큰 목적이었는데 대부분 포스팅을 보면 블루필터는 어떻고 그린필터는 어떻고 퍼플필터는 어떤 기능이 있는지만 있지 실제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포스팅은 거의 보질 못한 것 같다. 그래서 과연 정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해보고 싶었다. 사용해본 결과로는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신뢰성이 높았다. 샤오미 미에어3와 샤오미 공기측정기를 병행해서 사용해봤을 때 미에어3의 미세먼.. 2019. 11. 2.
디어마 ZQ-610 스팀청소기 (Deerma DEM-ZQ610 Steam Cleaner) 기다리고 있던 디어마 ZQ610 스팀청소기가 왔다. 개인적으로는 스팀청소기라는 도구가 자주 사용할 제품은 아니지만 아쉬울 때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고 집에서도 이래저래 유용할 것 같아서 구입했다. 일단 국내에서는 '샤오미 디어마 스팀청소기'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하지만 박스 안에 내용물 어디에서도 '샤오미'라는 네이밍을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럼 샤오미 제품이 아닌가? 아닐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는 애매한 경계선에 있는 제품들이 있다. 보통 샤오미 제품은 직접 제품생산에서 판매까지 하는 제품들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대부분 큐텐이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를 하다보면 기본적으로 '샤오미'라는 네이밍으로 시작하는 제품들이 굉장히 많은 것을 알 수가 있다. 그 중에 '小米有品(샤오미 요우.. 2019.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