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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혼 에반게리온 2호기 극장판: 파

by 분홍거미 2010. 8. 24.

TV판에서도 2호기의 등장은 상당히 인상적인 편이었다.

그 당시에는 수중타입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싸우는 거 였고 이번 극장판 : 파에서는

공중에서 다이빙을 한다. 물론 맨몸으로는 아니고 비행 및 낙하장비를 장착하고...

암튼 이번 신극장판에서 에바2호기는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음에는 틀림이 없다.

'비스트모드'라는 기존의 폭주 개념이 아닌 요상한 모드를 선보였으니~ㅋㅋ

로봇혼 시리즈들이 다 그런건지 몰라도 확실히 에바시리즈와 마크로스 프론티어 시리즈는 다리가 은근히 짧은 느낌을 준다.

에바의 경우는 길쭉길쭉한 팔다리가 포인트인데 말이지...


특이한 건 어깨부분의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를 수납하는 공간이 어깨와 같이 연동되는 것이 아니라

따로따로 논다는 점... 아마 프로포션을 위한 부분인 거 같긴 하지만 원작에 크게 반하는 시스템~ㅋ


허리부분을 세부분으로 나눠서 원작과 같은 동물적인 프로포션을 충분히 만낄할 수 있다.


예전엔 이런 자세는 꿈도 못 꿨지만 리볼텍을 기준으로 고급형이 아닌 피규어들도

프로포션에 상당한 발전이 있었다.


전원케이블 떼어내기 전에 준비자세는 거의 완벽하게 재현~


사도 자체가 폭탄이 되어 내려오던 순간 그 장면도 비슷하게 재현해봤다.


TV판에서는 사도와 전투시 상당히 많은 무기를 사용했지만 '파'편에서는 무기는 파렛트 건과 이 스피어가 전부다


이렇게 사도 코어에 꽂아줄 때 사용하는 거~ㅋㅋ

확실히 에바는 장거리 무기보다는 접근전 전투용 무기들이 상당히 많다.


확실히 양산형 타입이라 그런지 TV판에서도 그렇고 다양한 장비를 장착할 수 있나보다.


사실 내려오는 동안 계속 사용하는 부스터는 아니고 거의 막판에 낙하속도를 줄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고

자세제어 정도가 전부~


극장판에서 새로 선보인 보우 타입의 무기... 영상에서 보긴했는데

왠지 AT필드를 동반 보우를 쏘는 듯 싶다.


대충 마지막 자세는 이렇게~ㅋ

리볼텍의 프로포션은 이미 완벽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경지에 이르렀지만

최근에는 가격이 점점 오르는 추세이지만 디테일은 그 가격만큼 따라가질 않는 거 같아서 쉽사리 손이 가지 않는 편이지만

로봇혼시리즈 에바는 어느정도 적정선에서 잘 나와준 거 같다.

조만간 타마시웹 한정 0호기도 나오고 사도가 된 3호기 샘플도 공개되었고 얼굴 한 번 안 비추고 증발한 4호기,

초반에 꽤나 인상적이었던 5호기 그리고!!! 카오루가 타는 마크6까지.... 충분히 발매할 여건은 되지만

뭐 내가 찍어내는 건 아니니...

암튼 큐편에서 어떤 스토리로 전개할지는 아직 의문이지만 '파'편에서처럼 인상적인 2호기라면

메리트는 있는 제품들이 될 거 같다.


이건 막판에 비스트모드 돌리기 시작하는~ㅋㅋ



2호기 비스트모드는 이미 공개되었는데 일단 판매용으로 다시 공개해봐야 알 거 같다.

악세사리로 에바 초호기 AT 필드를 줬듯이 사도의 두터운 AT필드 넣어주면 꼭 사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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