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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역 근처 야끼소바랑 치킨난반 조합 키타미(北見) - 야끼소바랑 치킨난반 조합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 개인적으론 4일간의 연휴 마지막 날인데 비가 추적추적오고 있었지만 집에 있는게 좀 아쉬웠음  그래서 찾아간 곳은 망원역~ 또 망원역~ㅋㅋ 다른데 좀 가보자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어? 여기 괜찮은 것 같은데? 혹은 여기 가보고 싶은데?라고 해서 찾아보면 여지없이 망원동 근처다~ㅋㅋ        비가 와서 그런지 지난 주의 북적거리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비가 오는데도 이 정도라면 꽤 사람이 많은 편 아닌가 싶었음         그래도 비가 와서 그런지 망원시장은 좀 한산할 줄 알았는데 차들이 주차장에 들어가려고 대기하고 있는 걸 보면 역시나 날씨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 같다.         망원시장을 벗어나니까 좀 한산해진 느낌         합정역부터 시작되는 포은로에는 맛집들이 즐비하게 있는데 비가 와서.. 2024. 5. 7.
나이키 ACG 울프 트리 풀오버 후디(NIKE ACG Arctic Wolf Tree Pullover hoodie) - 땃땃하니 좋을 것 같다~ - 예전에 한겨울에 태백산에 올라 호되게 추위에 뭇매를 맞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후리스 종류 하나는 있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ACG 라인 중에 색조합이 괜찮은게 하나 있어서 추가로 구입을 해버림~    ACG  울프 트리 풀오버 후디 페르시안 바이올렛 컬러로 구입~         앞은 이렇고 후디스타일이 대부분 그렇듯이 포켓이 있어서 좋음 구입한 사이즈는 M사이즈다. 뒷기장 68cm (상단 재단라인부터 아래로) 앞기장 69cm (후드 밑단부터 아래로) 소매길이 63cm 어깨너비 50cm 가슴 둘레 112cm 밑단 둘레 104cm 도저히 감이 안 와서 일본 사이즈를 겨우겨우 찾아서 M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이것도 아무 생각없이 L 사이즈 구매했으면 아마도 컸을 듯~ㅋ        확실히 몸값이 높은 .. 2024. 5. 7.
종로 3가역 근처 순대곱창 전골 이경문순대곱창 - 의외로 텁텁하지 않고 담백한 전골이었어~ - 오랜만에 주말마다 만나는 동생을 만났다. 요즘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한다고 해서 한동안 못 봤는데 마침 타이밍이 잘 맞아서 전에 가기로 했던 곳으로 가기로 하고 오후 느즈막한 시간에 만남   만난 곳은 종로 3가역 8번 출구~ 종로 3가역이라고 하긴 한다만 여긴 유난히 범위가 넓은 역이라서 익선동 근처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일본의 연휴와 중국의 연휴까지 겹친 주말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사람이 많았다. 심지어 고깃집들 웨이팅까지 있는 걸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음 익선동에서의 추억을 위함이라면 충분히 기다릴만 하겠지만 글쎄다... 나는 그렇게 못 하겠다.         토요일은 유난히 맑은 날이었다. 일요일과 월요일까지 비가 올 거라곤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너무 좋은 날씨였는데 결국 이.. 2024. 5. 6.
나이키 챌린저 드라이 핏 우븐 러닝 팬츠 (NIKE Challenger Dri-Fit Woven running Pants) - 이것도 편하긴 하다... 근데~ㅋ - 멤버데이즈 첫 구매 때 구입한 건 여기까지~ㅋ 가끔 러닝을 하거나 혹시나 잠깐 마실 나갈 때 입을 바지도 기왕 살 때 같이 사자 생각해서  이건 뭐 거의 무의식적으로 구입해버림~ㅋㅋ   같은 이름의 러닝쇼츠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하더라. 약간 9부스타일의 팬츠고 사실 이런 우븐 스타일의 바지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뭔가 요상하게 몸에 말리는 느낌도 들어서 딱히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장시간 입으려고 구매한 건 아니고 기껏해야 운동 가볍게 할 때 사용할 거라서 크게 거슬릴게 없어서 구매를 한건데 땀 때문에 옷이 말리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네 일단 구입한 사이즈는 L 사이즈이고 허리 76cm (최대로 늘렸을 때 96cm) 밑위 29cm 총기장 90cm 안기장 64cm 허벅지 둘레 64cm 밑단 둘레 .. 2024. 5. 6.
나이키 ACG 신더콘 윈드프루프 썬더블루 자켓 (NIKE ACG Cinder Cone Thunder Blue) - 가볍게 전천후로 입을 자켓~ - 어제에 이어서 두번째 멤버데이즈 구입 품이다~ 갑자기 날씨가 여름으로 넘어가는 느낌이라서 구입하기가 애매한 시기이긴하다만 간절기(요즘 간절기라고 하기도 무색하지만)에 적당하기도 하고 산에 갈 때에도 적절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같이 구입~ 사실 전에 오렌지 컬러로 구입을 하려고 했긴 했는데... 구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넘어 갔었는데 뭐에 홀렸는지 구입을 해버림~ㅋ  얼핏 봤을 때는 굉장히 심플해 보인다. 썬더 블루 컬러라고 거창하게 이름이 붙어 있긴 하다만  뭐, 그냥 짙은 네이비 컬러지~         앞은 이렇고         뒤는 이렇다~ 생각보다 절개부위가 많다. 음... 활동성을 감안해서 이렇게 디자인한 건지는 모르겠다만 입었을 때 느낌은 어떤 포즈를 취해도 뭔가 걸리적 거리는게 없.. 2024. 5. 6.
나이키 ACG 드라이 핏 & 고트 록스 드라이 핏 ADV UV ( NIKE ACG Dri fit & Got Rock Dri Fit ADV UV ) - 제발 치수 표기 좀 해주면 안 되냐... - 이번 나이키 멤버데이즈도 이제 끝났다~ 세일기간 중간에 스캇 점프맨과 조던4 밀블 발매가 있어서 나름 재밌는 기간이긴 했다만 딱히 뭔가 눈에 확 들어오는 건 없긴 했는데 날 더울 때 산에 가거나 혼자 운동할 때 입을 반팔티나 구매할까 생각하다가 집어왔는데 막상 보니 죄다 ACG다~ㅋㅋ 가격이 생각보다 높은 건 사실이다. 비단 나이키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티셔츠들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 건 사실인데 생일 쿠폰이 있어서 이번에는 개인적으론 작정하고 몇개 구입을 해봤음 워낙에 몸에 맞는 의류 브랜드를 찾아야 하다보니 나이키도 의류 쪽은 자켓 말고는  구입을 잘 안 하는 편이긴한데 예전보다 몸도 좀 가벼워지고 했으니 맞겠지 싶어서 구입하긴 했음~ㅋㅋ   일단 ACG 드라이핏 베이퍼 그린 셔츠부터~ 앞쪽 중앙에 A.. 2024. 5. 6.
히데 리사이클 60주년 스페셜 박스 ( REPSYCLE hide 60th Anniversary Special Box ) - 가끔 이렇게라도 만나자 - 히데가 세상을 떠난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일본과 문화교류가 거의 없던 시기에도 히데는 꽤나 유명한 뮤지션이었고 우연치 않게 접한 엑스재팬 덕분에 히데를 알게 되고 일본어에 슬슬 관심을 갖게 되고 불이 붙어서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나 싶다. 이제 시간이 너무 흘러버릴 때로 흘러버려서 뭔가 새로운 걸 기대하기는 힘들다. 기껏해야 코갸루 (子 ギャル)에서 어느 정도 디지털 음원에 가능성을 보긴 했다만 뭐, 신곡이나 미발표 곡이 있어야 가능하니... 이젠 뭔가 새로운 것을 기대하는 건 내려놨고 간간히 잊지 않게 인사나 하는 정도로 무언가 나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60주년 기념으로 리마스터링 앨범이 나와서 구입~    박스가 상당히 묵직하더라.         보통 박스 내용물을 겉비닐이 아닌 박스에 붙어.. 2024. 5. 4.
미아사거리역 근처 함박스테이크 동네함박 - 탱글탱글하니 맛있었던 함박스테이크 - 오후에는 계속 집에 있을까 하다가  평일이기도 하고 문득 가보고 싶은 함박스테이크 가게 생각나서 다시 나감~   역에서 걸어가도 되지만 집에서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서 버스를 타고 도봉세무서 정류장에서 내림~ 오랜만에 해가 떨어질 때까지 맑은 하늘을 보니 이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삼양입구 사거리 근처는 아직까지는 옛모습이 제법 남아 있는 편 친구녀석들이랑 여기 근처도 참 많이 돌아다녔던 것 같은데... 오래만에 와서 그런지 익숙하면서도 어색하다.         슬슬 북한산 너머로 해가 퇴근하기 시작한다. 우리내 인생처럼 반복하는 일상에서도 매일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게 그저 고마울 뿐~         버스정류장에서 7~8분 정도 걸은 것 같다. 2층에 자리잡은 함박스테이크 가게가 보임~  .. 2024. 5. 4.
망원역 근처 맑디 맑은 돼지국밥 송정 - 항정살이 절묘하게 어울림~ - 오늘은 좀 느긋하게 하루를 보내는 걸로 하고 아침부터 카메라 챙기고 밖으로 나왔다.   도착한 곳은 망원역~ 음... 이제는 다른 곳에 갈 때도 된 것 같은데 돌고 돌아서 호기심가는 음식을 찾다보니 결국 여기로 오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다. 공기는 좀 그저그런 편이긴 하다만 카메라 ISO를 100으로 맞춰도 하이라이트가 날라갈 것 같은 쨍한 날씨다. ND 필터도 들고 다녀야 하나...          망원시장 중심길로 내려가다가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부산의 항정 돼지국밥을 재해석해서 운영하고 있는 송정(宋情) 망원역에서 얼추 5분 정도거리인 것 같았음         여기 사장님이 송씨여서 송정이라고 가게이름을 지었다고 하네 아무튼 항정살 부위가 처음 접하는 건.. 2024. 5. 3.
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권도1 블랙 & 화이트 (Nike x Peaceminusone Kwondo1 Black and White) - 작은 사이즈가 이뻐~ - 스니커 시장의 열기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가끔씩 눈에 들어오는 콜라보 제품들은 다시금 사람들에게 불씨를 붙여주는 역할을 한다. 뭐, 대표적인게 역스우시의 상징인 스캇 콜라보 제품들이 그렇고 이에 못지 않게 국내에서는 권지용과의 콜라보가 그렇지 않나 싶음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은 거의 광풍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상당히 인기가 있었고 지금까지도 몸값은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그 후속작으로 권도1을 들고 나오긴 했는데...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 만큼의 파워를 보여주진 못 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윙팁 스타일의 운동화라는게 가장 크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그냥 신는 것보다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커스텀을 하는 컨셉으로 발매를 해서 나 또한 꽤 즐겁게 커스텀하고 잘 신고 있다. 근데 그 후속.. 2024. 5. 3.
광운대역 근처 돈카츠 하이레 - 이젠 햄카츠도 맛있다~ - 정말 오랜만에 5월의 첫째날을 쉬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는게 좀 어색하긴 하지만 뭐 좋은게 좋은 거니까 사진 찍을 것도 좀 있고 정리할 것도 있어서 멀리가는 건 좀 그렇고 연초에 갔었던 곳이 생각나서 다시 한번 가보기로~    내린 곳은 1호선 광운대역 집에서 가까우니 일단 부담감이 덜하다. 가느라 오느라 2시간씩 시간을 버리는 느낌이 가끔은 싫어 가까운 곳을 가게 되는데 이게 은근히 마음이 편함         점심시간이 슬슬 다가오는 오전시간이라서 그런지 전철에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고 학교에 가는 학생들로 길이 제법 붐비는 걸보니 전에 왔을 때랑 느낌이 확 달라서 좀 당황스러움         학생들로 붐비는 대학가 근처의 길은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낭만아니겠나?         그러고 보니 슬슬 꽃.. 2024. 5. 2.
속리산 법주사 - 문장대 - 천왕봉 한바퀴 돌기 - 만만하게 보다가 호되게 힘들었다... - 오랜만에 친구녀석들과 셋이서 등산을 하기로 하고 속리산으로 이동~ 사실 미리 영상들 확인하고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게 오산이었음   아무튼 오전 7시쯤 도착해서 짐 풀고 간단히 스트레칭 하고 등산 시작~ 난 소형 주차장이 작아서 소형 주차장인 줄 알았다... 시작부터 상태가 안 좋음~ㅋㅋ         날씨는 맑았고 마침 해가 방긋 인사를 하는 시간이라서  은근히 올라가는 숲길은 마음에 들거라는 생각에 발걸음이 가벼웠음         초입에 다리를 건너고~         대략적으로 돌아볼 코스를 확인한다. 일단 법주사에서 갈래길인 세심정까지는 무난하게 걷는 길이라 힘들지 않을 것 같은데 그 이후로는 속리산 산행은 처음이라서 감이 안 옴... 아무튼 세심정에서 문장대로 올라가서 능선을 타.. 2024. 5. 1.
인스타360 셀피스틱 손목 스트랩 (Insta360 Selfie Stick Wrist Strap) - 기왕이면 있는게 좋지~ - 비단 360도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들에 한해서만 아니고 영상촬영을 위해서 셀피스틱들 많이 사용할거다. 나도 기존의 360도 카메라를 사용할 때에는 손목스트랩을 자주 사용했었는데 1인치 라이카 에디션을 사용할 때에는 아웃도어용으로 사용하질 않아서 손목스트랩이 필요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인스타360 X4를 구입하면서 필요할 것 같아서 주문했다. 알리익스프레에서 구입을 했는데 얼추 일주일 걸린 것 같다.   박스는 단촐하다. 충격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정도의 악세사리라서 크게 걱정없이 잘 받음         박스를 열면 이렇게 두 종류의 스트랩이 들어 있음         스트랩인 두 종류가 들어 있다. 표준 스트랩은 스트랩이 좀 넓은 편이고 손목 조절링은 따로 없고 아웃도어에 적합한 조절형 스트랩은 좀 얇은 .. 2024. 5. 1.
나이키 ACG 마운틴 플라이 2 로우 마이카 그린 GORE-TEX (NIKE ACG Mountain Fly2 Low Micah Green GORE-TEX) - 좋긴한데... 아직은 미완성? - 이번 주 월요일부터 나이키에서 멤버데이즈 세일을 시작했다. 딱히 의류쪽은 눈에 가는게 별로 없었는데 산에 갈 때나 인라인탈 때 괜찮은게 보여서 좀 구매했는데 주문하고 나니 대부분이 ACG 라인~ㅋㅋ 이전에 마운틴 플라이2 로우 일반버젼은 구입을 해서 잘 신고 있고 살짝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나름 만족스러워서 고어텍스 버젼으로 하나 더 구입을 했다. 보통 세일하면 배송이 좀 늦어지는 편인데 의외로 운동화는 익일 도착~ 의류는 아직~ㅋ   아마도 대부분 ACG 박스들은 이렇지 않나 싶다.         구입한 사이즈는 255mm(SU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발볼은 딱 맞는 수준이고 길이감은 실측 대비 여유가 있는 편인데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발등이 살짝 낮은.. 2024. 5. 1.
연남동 근처 이에케 라멘 무겐스위치 - 좀 더 매니악하게 즐겨보자~ - 토요일에 등산하고 일요일 아침까지 거의 시체처럼 잠을 자버렸다. 오랜만에 장거리 산행이었던 것도 있고 만만하게 봤던 것도 있고 그래서인지 유난히 더 피곤한 느낌 그래서 일요일에는 좀 묵직한 뭔가를 먹고 싶어서 홍대로 나옴    봄이 살짝 온 것 같더니 이제는 제법 덥다. 반팔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제법 많고 옷들이 확실히 가벼워진 느낌         경의선 숲길공원의 녹음은 벌써부터 절정인 것 같이 푸르고 푸름         동교로 근처는 유난히 라멘집이 참 많은 것 같다. 먹는 사람입장에서는 편하게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서 좋긴한데 막상 판매자 입장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미 이 근방은 라멘의 격전지가 된지 오래되었지                   거의 오픈런해서 그런지 좀 한산한 느낌   .. 2024. 4. 29.
나이키 SB 덩크 로우 프로 시카고 (Nike SB Dunk Low Pro Chicago) - 내가 졌다... - 4월초였지 아마? SB 덩크 로우 시카고 컬러와 파인그린 컬러 드로우가 있었다. SB 덩크가 자주 발매 되는 건 이제 흔한 일이 되어버렸지만 유럽 쪽에서만 재발매를 한다고 했던 SB 덩크 로우 시카고가 중국 나이키에서 발매를 하면서 '혹시????'라는 기대감에 부흥이라도 하듯이 국내 나이키에서도 드로우를 했지만 여지없이 탈락해버렸다~ㅋㅋ 그래서 결국 중개업체를 통해서 구입을 해버렸는데... 사실 리셀을 거의 안 하는 편이다. 당첨이 되지 않으면 내 것이 아니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좀 지나면 딱히 생각나지도 않아서 그런 편인데... 이상하게 이건 자꾸 눈에 어른거려서 무릎 꿇어버림~ㅋ 자~ 받았으니 열어봐야지?   이번에도 박스는 퍼플컬러에 나이키 SB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고 독특한게 255 사이즈는 박.. 2024. 4. 26.
나이키 조던 4 레트로 인더스트리얼 블루 ( Jordan 4 Retro Industrial Blue ) - OG와 색감 취향에 적절히 합의를 본 컬러가 아닐까? - 얼마 전 나이키에서 조던4 밀리터리 블루를 쇼크드랍했었는데 운좋게 구입을 해서 5월에 예정인 제품을 미리 만져 볼 수가 있었다. 근데 좀 재밌는 건 원래 조던4 밀리터리 블루 컬러라는 네이밍으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뭔 의도가 있었는지 인더스트리얼 블루로 네이밍이 변경되어서 기대라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의아함을 준 건 사실이다. 나도 아마 그래서 더 실물을 직접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박스는 리이메진드와 동일 선상에 있는 라인업 같는 박스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발볼은 불편한 것 없이 적당히 딱 맞고 발길이는 대략 10mm 정도의 여유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보통 반업을 하는게 좋지.. 2024. 4. 25.
스몰리그 DJI RS3 MINI 알카 스위스 마운트 플레이트 ( Smallrig DJI RS3 MINI Mountain Plate) - 편하긴 하다. 조금은 아쉽지만~ㅋ - 오랜만에 DJI RS3 MINI용 악세사리 하나 구입을 했다. 얼마 전에 RS4 시리즈가 나오긴 했는데...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를 감안하면 페이로드나 기능적인 면에서 아쉬운게 없어서 그건 포기하고 전부터 카메라에 마이크를 마운트해서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이게 무게중심 맞추면 아예 사용하는게 쉽지 않아서 관련 악세사리를 찾아봤는데 역시나 스몰리그에 적당한 악세사리가 있어서 구입했다. 스몰리그답게 박스는 여전히 심플하면서 단단하다. Arca- Swiss 마운트 플레이트라고 통상적으로 불리우는 악세사리인데 아르카 스위스 마운트 플레이트는 1990년대 사진촬용용으로 개발된 마운트 시스템인데 이게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 건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삼각대나 짐벌에 사용되는 아르카 스위스 마운트 플레이트 시스템.. 2024. 4. 24.
평촌역 근처 쿠로카츠 타키비 - 크런치한 새로운 식감에 맛도 좋고~ 라멘은 의외의 한 수!!! -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이끌려 먼 곳까지 갔다왔다. 집에서 생각보다 거리가 좀 멀다보니 고민을 하긴 했는데 에비스 생맥주가 있는 걸 보고 안 갈 수가 없었음~ㅋㅋ 내린 곳은 평촌역~ 여긴 처음 내려본다.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수도권은 아파트들이 많을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걸어가는 길에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길들이 있어서 의외로 걷기 좋은 곳이었음 의외로 공업단지가 있어서 그런지 생활권이라는 느낌도 있지만 커다란 공장의 웅장함의 이미지도 같이 공존하는 곳이더라. 커다란 공장과 아파트 사이로도 숲길을 조성해놨는데 길이가 그리 길지는 않지만 왔다갔다하면서 가볍게 운동삼아 걷기 좋은 작은 숲길도 있고 집에서 나올 때는 좀 밝아지는 느낌이었는데 어느 새 하늘은 다시 심술을 부린다. 뭐, 그래도 비가 안 오는게 .. 2024. 4. 22.
쌍문역 근처 일본식 카레 유크리(ゆっくり) - 돈카츠는 덤이야~ -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주말되면 인라인 좀 타야겠다 작심하고 있었는데... '니가?'라고 비꼬듯이 아침부터 비가 오더라. 그래서 그냥 집에서 느긋하게 시간 보내다가 얼마 전에 인스타로 알게 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일본카레를 하는 곳이 있어서 가봄 내린 곳은 쌍문역 늦은 시간까지 추적추적 비가 오는게 멈출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날 감성 사진 좀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원체 비오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축축하고 무거운 공기에 이유없이 기분도 다운되는 느낌도 싫고 옷이 젖어서 늘어지는 건 더 싫고 그나마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보기로 한 거고 한동안 자주 갔었던 흔히 얘기하는 쌍리단길에도 꽤 많은 변화가 있었다. 불편한 시기에 여기저기 핫스팟들이 생.. 2024. 4. 21.
인스타 360 X4 360도 액션 카메라 - 이제 무게에서 살짝 해방되는 건가??? - 지금까지 인스타360 ONE RS 1인치 라이카 에디션으로 간간히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실 라이프 스타일용보다는 등산할 때나 인라인을 탈 때 사용할 목적이 더 크긴 했었다. 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아웃도어용으로는 다소 무리가 있겠다 싶더라. 기존 인스타360 X 시리즈처럼 일체형 바디도 아니고 렌즈와 센서가 상단에 있다보니 뷸렛타임 사용은 무리고 악세사리 선택 시에도 다소 제한적인게 좀 아쉬웠다. 물론 프로라인을 제외한 인스타360 보급형 라인 중에는 거의 플래그 쉽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1인치 센서를 두개나 때려 박아 넣은 무시무시한 녀석이라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감소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액티브한 사용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입양 보내기로 하고 새로 주문을 해버림~ 구입할 때 추가로 당장 필요한 .. 2024. 4. 20.
홍대입구역 근처 지로라멘 566라멘 - 지로라멘 경험하고 싶으면 여기 가... - 친구녀석들이랑 5월에 지방에 좀 높은 산 좀 가자고들 얘기해서 토요일은 가볍게 산에 갔다가 집에서 뒹굴뒹굴~ 오늘은 점심 일찍 먹고 오후에는 스케이트 좀 타려고 했는데 근육이 살짤 덜 풀려서 패스... 날씨도 따뜻해졌으니 평일이라도 좀 일찍 일어나서 2~3번은 타는 습관으로 좀 바꿔야겠다. 아무튼 오후에 운동을 한다는 핑계로 뭔가 묵직한게 먹고 싶어서 홍대로~ 내린 곳은 홍대입구역 2번출구 아직은 오전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붐비지 않아서 좋다~ 미리 어플 켜고 예약을 했다가 시간상 노쇼날 것 같아서 웨이팅 취소하고 걸어가는 도중에 예약하는 걸로 오랜만에 날씨도 좋고 공기도 깨끗해서 그런지 그냥 걷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참나... 이게 정상인데 이걸 반가운 걸로 생각해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네... .. 2024. 4. 14.
나이키 SB 덩크로우 프로 빅 머니 세이빙 (NIKE SB Dunk Low Pro Big Money Saving) - 덩크로우 SB 시카고에 묻혀진 SB일까? 정말? - 얼마 전 오랜만에 덩크로우 SB 때문에 북적북적 했었다. 과거에 살벌한 몸값을 자랑하던 덩크로우 SB 시카고의 재등장 때문에~ 물론 나는 시카고 컬러와 파인그린 컬러까지 장렬하게 광탈은 했다만 그 다음 날 발매한 덩크로우 SB 빅 머니 세이빙은 운 좋게 당첨되어서 구입~ 이번에도 여지없이 퍼플컬러 박스다. 근데 동일한 박스컬러라도 가끔씩은 박스 사이즈가 다른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사이즈 별로 다른 경우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네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나이키 제품은 거의 대부분 반업을 해서 신는 편이다. 덩크로우 SB의 경우에는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1업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난 구지...라는 쪽이다... 2024. 4. 13.
성신여대 근처 돈카츠 엘리카츠(エリカツ) - 돈카츠도 맛있고 의외의 들기름 소바도~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점심에도 저녁에도 달렸다~ㅋㅋ 날씨가 맑아지는 것 같아서 동네 근처에서 인라인 좀 타려고 했더니만 뭔가 비가 올 것처럼 묘하게 애매해져서 그냥 집에서 쉬다가 조금 이른 저녁 먹으러 밖으로 나감~ 내린 곳은 성신여대역 뭔가 좀 답답한 느낌도 들고 시간 타이밍도 애매해서 버스를 타고 도착~ 구름이 좀 걷히는 느낌은 들긴 했지만 여전히 못 미더워서 우산까지 챙기고 나감 그래도 휴일이라서 메인 거리는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성선여대 근처를 혼자 오는 일은 좀 드문 편인데 날씨만 좀 맑았어도 좋았을텐데 아쉽~ 거의 다 내려왔다. 뭔가 북적거리는 분위기가 바뀌는 느낌이었는데 블럭 하나 차이로 이렇게 분위기가 확 바뀌어 버린다. 번화가 거리는 아직도 알다가도 모르겠음... 상황에 따라 변하기도 하.. 2024.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