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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 1.2L2

점점 커진다 조카녀셕~ 갑자기 토요일에 조카녀석 온다고 하길래 어제 아침에 정리할 것이 많아서 안되나 싶었는데 그럭저럭 정리를 빨리 끝내서 일찍 퇴근~ 집에 갔더니 배가 고팠는지 열심히 과자 섭취 중~ 배급도 해준다 100일 때 자기 사진보고 누군가 궁금해한다 ㅋㅋ 이젠 제법 말도 잘 알아듣고 표현도 잘 하고~ 짐벌로 동영상도 좀 찍어봤는데 모니터가 없어서 그런지 좀 불편하더라. 유심히 보더니만 조카녀석이 찍어본다고 해서 좀 만져보기했더니만 무거워서 바로 포기 이래저래 날씨 덥고 좋은 일 별로 없는 때였는데 이 녀석보고 기분전환 됐다 다음 달에 또 보자! 2015. 8. 9.
중랑천 벚꽃길 오후에 잠깐 시간이 생겨서 중랑천에 갔다왔다. 거의 집에 갔다가 다시 출근한 느낌이라서 좀 그렇지만... 사진찍으러 가면서도 다시 돌아갈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그런지 딱히 마음에 드는 사진은 없다... 요즘 왜 그런지 모르겠네... 분명 작년에는 중순쯤에 한창이었는데 이번에는 생각보다 꽃잎이 많이 떨어져 있더라.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도 많았고 그래도 벚꽃잎 날리는 타이밍에 가서 그런지 나름 보기만해도 좋더라 딱히 마음에 드는 사진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벚꽃보면서 기분전환도 했더니 마음은 한결 가벼워진다. 시간있을 때 또 여의도나 한번 가봐야겠다. 2015.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