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095 충무로역 근처 인쇄소 속 모던한 카페 더블톤 - 느긋하게 풍부한 크림넣은 커피 마시면서 시간 보내기~ - 점심 잘 먹고 후딱 집에 돌아갈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충무로 근처에도 괜찮은 카페가 많이 있는 것 같고 북적거리지 않는 타이밍에 카페라면 나한테는 절호의 찬스인 것 같아서 바로 이동~ 충무로역 8번출구에서 나오면 바로다! 날씨가 어찌나 뜨겁던지 구름 한점 없을 정도였음 그 짧은 거리를 걸으면서도 그늘만 찾게 될 정도로 오후에는 정말 더웠다. 내가 어제 이런 날씨에 스케이트를 탔다는거지... 종로 세운상가까지 이어지는 구름다리 아래 좁은 골목길로 내려가서 아무리 봐도 인쇄소만 있을 것 같은 작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베이지톤 건물 3층에 빼꼼하고 간판이 보인다. 확실히 이 근방은 오래된 건물이 많다보니 옛날 느낌이 많.. 2025. 7. 27. 충무로역 근처 돼지국밥 진심 - 맑으면서도 진한 돼지국밥 그리고 향긋한 제육까지~ -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살벌하게 덥다... 해가 좀 떨어지면 괜찮을 것 같아서 어제는 스케이트 좀 탔는데 타다가 통구이될 뻔~ㅋㅋ 그래서 오늘도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먼 곳까지는 좀 그렇고 그나마 가까운 곳에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어서 나감 도착한 곳은 충무로역 번화가 사이에 끼어 있는 역이지만 충무로 역 근처도 은근히 괜찮은 곳들이 많다. 화창한 날씨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면 왠지 사진찍을게 많아진다는 이유없는 기대감이 생기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인데 역시나 살벌한 더위는 이런 생각을 잠깐 잊어버리게 만드는 것 같음 역에서 을지로 방향으로 좀 내려오다가 골목길로 들어섬 아무래도 이 근방은 오피스 생활권이라서 그런지 주말은 한산한 것 같다. 부지런히 걸.. 2025. 7. 27. 홍대입구역 일본 경양식 요쇼쿠야 코우(洋食屋 コウ) - 이번에는 톤테키~받고 치킨난반 더~ - 돼지고기로 하는 일본음식들은 물론 다양하게 있지만 일반적인 식사라는 개념으로 뭔가 화려한 치장을 한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먹거리를 생각해보면 쇼가야키(ショウガ焼き), 톤테키(とんテキ), 돈지루(豚汁) 그리고 볼륨감이 상당한 포크 스테이크(ポークステーキ)가 떠오른다. 지지난 주에 갔었던 곳에 한번 가기에는 아쉬웠던 곳이 있어서 오늘 다시 방문하게 되었음~ 새벽까지 운동화 사진찍느라 좀 피곤하긴 했지만~ㅋ 지난 주에 살짝 주춤하긴 했지만 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린다. 뭐 그래도 비오는 것보단 낫지... 또 다시 익숙한 길로~ 재밌는 건 시간이 흘러가면서 몰랐던 곳을 알게 되는 곳이 점점 많아지는 걸보면 아직 내가 모르는 세계가 많이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햇빛이 점점 .. 2025. 7. 26. 아디다스 크레이지2 올스타 (ADIDAS Crazy 2 All Star) - 다리미냐? 힐이냐??? - 최근 아디다스 제품들 중에 학수고대하면서 발매를 기다렸던 크레이지2 아디다스 더 코비2 전신이었지만 그리 좋지 않은 관계를 끝내면서 나이키로 이적하면서 아디다스 코비 시리즈는 영영 묻히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더 코비1이었던 크레이지1은 다른 컬러들로 꾸준하게 발매가 되었지만 (딱히 인기는 없었;;;) 크레이지2의 소식은 전혀 들리질 않았었다. 근데 2년 전에 크레이지 인피니티 2.5를 발매하면서 은근히 크레이지2의 발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올스타 컬러는 특정 지역에서만 발매를 했었고 미국 아디다스 공홈에서 첫 발매를 한 건 OG 첫 컬러였던 그레이 컬러가 아닌 실버컬러를 먼저 발매했다. 그리고 최근에 올스타 컬러를 발매하고 이벤트성이었는지는 모르겠다만 화이트컬러는 발매를 잠깐 했다가 연기... 정작 그.. 2025. 7. 26. 아디다스 크레이지1 선샤인 2022 (ADIDAS Crazy 1 Sunshine 2022) - 묘하게 매력적인 옐로우컬러 코비 시그네이쳐 - 오랜만에 아디다스 제품을 구입했다. 바로 아디다스 더 코비1 아니, 이제는 아디다스 크레이지1 선샤인 컬러를 거의 3년만에 다시 구입 최근에 크레이지2를 발매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왠지 묘하게 자꾸 크레이지1이 머리 속에 맴돌아서 구입했는데 국내에서는 구매가 거의 불가능하고(인기가 없음...) 스탁엑스에서 리테일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했다~ 박스는 블렉컬러에 메탈릭 컬러로 아디다스 로고가 새겨져 있다. 구입한 사이즈는 250mm(US7)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이고 나이키는 물론이고 아디다스도 항상 반업을 해서 신는다. 이전 크레이지1 선샤인 컬러는 원래대로 반업을 해서 255mm를 구입했었는데 뭔가 발볼라인이 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없는 것.. 2025. 7. 25. 나이키x Arts-Rec 스케이트샵 SB 덩크로우 (Nike x Arts-Rec Skateshop SB Dunk Low Pro Rust Pink) - 스토리 있는 SB 덩크는 항상 좋음~ - 얼마 전 오랜만에 SNKRS에서 스케이트샵과 콜라보를 한 sb 덩크 선착 구입이 있었는데 수량이 굉장히 극소량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좀 힘들겠다 싶었는데 운좋게 구입~! 사실 요즘 덩크로우 시리즈들이 시들시들해진 건 사실이고 나 또한 딱히 관심이 멀어진 건 사실 단순히 컬러웨이를 바꿔가면서 의미없는 발매를 하는 것이었다면 그냥 넘어갔겠지만 특정 스케이트샵과 콜라보라면 그 샵만의 스토리를 녹아낸 제품은 재밌지 않을까 생각도 되고 영상을 찾아보니 디테일도 괜찮고 컬러조합도 괜찮은 것 같아서 구입해보고 싶었음~ 박스는 크림컬러 박스에 나이키 로고가 새겨져 있다. 근데 궁금한게... SB 덩크 시리즈는 박스 종류가 좀 되는 편이다. 그래서 박스 그래픽을 선정하는 기준이 뭔지 참 궁금하다. 구입한.. 2025. 7. 24. 나이키 코비6 프로트로 토탈 오렌지 (NIKE Kobe 6 Protro Total Orange) - 로우컷 농구화는 코비만한 게 없지~ - 오랜만에 코비시리즈를 손에 넣었다. 나이키 SNKRS에서 종종 당첨이 되긴 했었지만 코비시리즈는 그 중에서도 항상 벽이 높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전체 예상수량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내가 구입하는 사이즈는 다른 사이즈에 비해서는 수량이 좀 있는 편이라서 되지 않았나 싶음 주말까지 하도 비가 내리는 바람에 이거 눅눅한 박스가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나마 맑은 오늘 도착을 해서 문제는 없었음~ 이래저래 운이 좋았다~ㅋ 박스는 블랙맘바를 연상케하는 블랙컬러에 스네이크 패턴디 들어갔고 코비 싸인이 골드컬러로 프린팅되어 있어서 마치 고급스러운 가죽제품을 보는 것 같은 느낌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이고 나이키 제품은 항.. 2025. 7. 20. 성수역 근처 우육면 성수우육면 - 첫 우육면으로도 좋을 것 같다~ - 비가 잠깐 쉬어가는 타이밍인가보다 날씨가 좀 맑은 것도 있고 어제 술도 좀 마시고 해서 먹고 싶은게 있어서 밖에 나감~ 도착한 곳은 성수역~ 며칠 전 유튜브에서 우연히 본 곳이 있었는데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이드 메뉴도 있어서 가보고 싶었음 날씨가 맑아지니 여지없이 붐비는 성수역 근처다~ 거의 1주일동안 찌뿌둥한 하늘만 보니까 왠지 이유없이 기분이 다운되는 느낌이었는데 맑은 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냥 기분이 좋다. (난 단순한건가???) 성수역에서 내려와서 중간정도까지 내려와서 복잡하지 않은 오른쪽 길로 들어서서 조금만 걸어가면 한번 와보고 싶었던 성수우육면에 도착~! 입구에 마작으로 간판을 만들어 놓은게 재밌네 .. 2025. 7. 20. 건대입구역 근처 소갈비살구이 환이네갈비살 본점 - 갈비살도 갈비살이지만 차돌박이가 꽃이야~ - 요즘 날씨가 주단위로 바뀌는 것 같다. 지난 주에는 아주 구워버릴 정도로 덥더니만 이번 주는 내내 수육을 만들 기세처럼 종일 비가 내린다. 분명 장마가 끝났다고 본 것 같은데... 2차전인가? 아무튼 지인들과 전부터 약속한게 있어서 오늘 토요일 만나기로~ 도착한 곳은 건대입구역 비가 오다가 그치다가를 반복하고 있지만 역시나 번화가답게 사람들이 제법 많다. 북적거리기까지는 좀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좀 한산한 느낌 새삼스럽게 느끼는 것이지만 건대 맛의거리는 간판이 참 많다. 그리고 다양하게 많다. 메인 거리에도 수많은 가게들이 있지만 곳곳에 가지를 친 것처럼 뻣어있는 작은 골목길들도 나름 특색있는 곳이 참 많은 것 같음 종종 혼자서 뭔가를 먹으러 .. 2025. 7. 20. 잠실역 근처 마제소바 멘야하나비(麺屋はなび) 송파본점 - 아마도 우리내 마제소바의 시초 아닌가? - 오랜만에 잠실이다. 구지 먼 곳까지 가야 할 이유가 없긴 하지만 거의 10년간 사용해오던 맥북 배터리가 오늘내일 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1~2년 전부터 교체해야지 생각하던 걸 이제서야 하게 됨~ㅋㅋ (일찍도 한다...) 도착한 곳은 잠실역~ 일단 맥북 배터리부터 교체를 했다. 배터리 교체 권장 알림은 진작에 확인했었는데 요즘은 딱히 밖에서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서 미뤘던 건데 교체하면서 배터리 상태를 보니 측면 배터리들이 슬쯕 부풀어 있었음 교체하길 잘 한 것 같음 바로 교체를 해서 거의 20분 정도 만에 깔끔하게 교체했다. 워낙에 오래 된 모델이라서 공인센터에서 하는게 가격도 그렇고 딱히 의미도 없어서 사설업체에서 했는데 나중에는 직접 교체해보려고 겸사겸사 보면서 교체하는 거 잘 구경했음 나중에는.. 2025. 7. 13. 나이키 조던1 레트로 하이 OG 쉐터드 백보드 (NIKE Jordan 1 Retro High OG Shattered Backboard) - 야... 이걸 설렁설렁 구입할 수 있다고??? - 오랜만에 굵직한 조던1이 돌아왔다~ 이번 조던1 하이 쉐터드 백보드는 수량은 꽤 되는 것 같아서 SNKRS에서 응모를 해볼까하다가 전날 리바이스 에어맥스95는 운좋게 구입했지만 요즘 분위기 봐서는 광탈도 무시 못 할 것 같아서 기분 다운되느니 차라리 오프라인에서 구입하자 생각해서 점심도 먹을 겸 홍조가서 구입했는데 대기인원이 없어서 바로 구입~! 최근까지 조던1 제품의 무리할 정도로 과한 발매에 다들 염증이 생겨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어쨌든 쉐터드 백보드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시기지 뭐~ 박스는 기존 조던1의 박스이지만 백보드가 깨져 있는 그래픽이 추가되었다. 마치 로스트&파운드처럼 박스에 고스란히 스토리를 담고 있는 느낌이 좋다~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2025. 7. 13. 나이키 x 리바이스 에어맥스95 화이트&에크루 (NIKE x Levi's Air Max 95 White and Ecru) - 에어맥스95에 리바이스 느낌 잘 살린 것 같다~ - 요즘 나이키 드로우나 선착순 발매의 수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포스팅을 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거기에 발매 일정 중에 눈에 들어오는게 딱히 없었는데 최근 나이키가 리바이스와 콜라보를 하면서 에어맥스95 제품을 발매했는데 올 블랙컬러와 화이트를 동시에 발매했지만 아쉽게도 블랙은 탈락하고 화이트&에크루 컬러만 당첨~ 그나마 이게 어디냐... 아무튼 한번에 두제품 사진을 찍다보니 진이 다 빠지는 느낌~ㅋㅋ 받아봤으니까 한번 살펴 봐야겠지? 박스는 이렇다.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마도 리바이스 쇼핑백에서 영감을 얻은 박스 디자인이 아닌가 싶다. 리바이스 특유의 레드컬러가 강렬하게 들어가 있는게 인상적~! 구입한 사이즈는 언제나 그렇듯이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 2025. 7. 13. 홍대입구역 근처 일본풍 경양식 요쇼쿠야 코우(洋食屋 コウ) - 일본풍 음식에 일본 분위기 은근히 어우러지는 맛난 곳~ - 주말 아침... 뭔가 느즈막히까지 빈둥거리기 좋은 날인데 일찍 일어났다. 조던1 하이 쉐터드 백보드를 발매하는데 SNKRS에서 응모하고 기다려볼까 생각했는데 왠지 그냥 오늘 구입하는게 맘 편하기도 하고 느긋하게 사진찍기도 좋을 것 같아서 말이지~ㅋ 도착한 곳은 홍대입구역~ 올라오자마자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 홍대에 가서 조던1 하이 쉐터드 백보드 먼저 구입 야... 아무리 스니커 시장 열기가 확 죽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대기하는 거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거 보면 확실히 예전만큼은 아닌가보다 뭐, 암튼 구입하려는 입장에서는 좋은 거지 뭐~ 습하고 더운 날은 지나갔는지 건조하고 더운 날씨라서 왠지 바싹 익는 느낌이 드는 날씨다. 더워서 발걸음이 빨리짐. 왠지 지난 주와 어딘가 모르게.. 2025. 7. 12. 코튼 캐리어 하이커 슬링백 (Cotton Carrier Hyker Slingbag) 퀵 릴리즈 테더 바꾸기~ - 좀 유니버셜하게 카메라를 사용해보려고~ㅋ - 얼마 전에 썬포토에서 카메라 클립 시스템이 들어간 슬링백을 구매했다. 전부터 계속 주시하고 있던 제품인데 아직 본격적으로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꽤 마음이 드는 제품인데 한가지 좀 아쉬운 점이 카메라 낙상 방지용 스트랩이 내 경우에는 범용성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 다른 클립 시스템으로 바꾸려고 고심하다가 별도 악세사리로 판매를 하는 것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이 있어서 구입 그래서 바꿔봤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을 해본다~ 기본 클립시스템 위에 낙상 방지용 밸트를 걸 수 있는 고리가 하나 있다. 패캐징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벨트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 카메라를 자유롭게 분리 할 수 있는 버클 시스템이 있는 건 좋지만 이 스트랩에 있는 케이.. 2025. 7. 6. 홍대입구역 근처 지로라멘 566라멘 - 매니악에서 대중적으로 넘어가는 중일까? - 어제 홍대에 점심 먹으러 갔다가 생각나는 곳이 있었다. 안 그래도 지난 주에도 어제도 웨이팅을 좀 확인 해봤는데...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서 단 한번도 웨이팅없이 들어가 본 적은 없었지만 유난히 최근에 웨이팅 인원이 많아진 느낌이다. 누가 왔다갔나? 좀 찾아보니까 일본 방송국에서도 촬영을 했다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오늘 아침에 동생 가족들이 동생처가로 가는 터라 마지막으로 조카녀석들 얼굴보느라 깔끔한 오픈런은 힘들고 도착할 때 쯤에 모바일 웨이팅이 열릴 것 같아서 부지런히 이동~ 도착한 곳은 홍대입구역~ 좀 느즈막히 도착은 했지만 그래도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한산하다. 가는 길은 한산함. 그래도 종종 캐리어들 들고 오가는 사람들이 있는 걸보면 여행의 시작을 혹.. 2025. 7. 6. 홍대입구역 근처 일본 큐슈 가정식 하카타나카(博多中) - 집밥처럼 포근한 일본 가정식~ - 예정에 없었던 10월에 후쿠오카 여행 예약 언제나 12월에 도쿄에 가는 터라 딱히 다른 곳을 가볼까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추석연휴는 꽤나 길어서 결국 예약해버림 며칠 전 조카들이 다음 주까지 집에서 머물 예정이라서 평일에도 지금 주말에도 놀아주느라 정신이 없는데 아침에 오랜만에 가보고 싶었던 곳이 문득 생각났다. 도착한 곳은 홍대입구역~ 건너편에서 내렸어야 하는데 비몽사몽 올라오다보니 여기로 올라옴 ㅋㅋ 역에서 올라와서 홍대 메인거리로 올라간다. 얘들은 볼 때마다 참 다정한 것 같다~ㅋ 서교초등학교 방향으로 올라간다. 어제 비가 좀 와서 덥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덥네... 7, 8월은 더위 진짜 조심해야 할 듯 도착한 곳은 .. 2025. 7. 5. 페어아크네 크리미폼(ペアアクネくりーミーフォーム) - 세안 후 당김없이 촉촉하게~ 여드름은 미리 예방~ - 꽤 오래 전부터 페어아크네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도쿄여행할 때나 종종 직구로 구매를 하곤 했었는데 혹시나 해서 검색해봤더니 국내에 라이온 브랜드에서 정식으로 수입을 하네? 다른 제품들도 같이 들어오는 거 아닌가 싶어서 은근히 기대했는데 아직은 아쉽게도 세안제만 들어오는 것 같더라. (그래도 이게 어디냐~) 가격도 직구 배송비를 감안하면 좋은 것 같아서 4개 세트로 구입~ 페어 아크네제품의 브랜드는 라이온사의 휴족시간(休足時間) 쿨링시트로 원래 유명하다는 건 잘 알고 있을거다. (사실 이쪽은 거의 관심이 없어서 최근에 알게 됨~ㅋㅋ) 개인적으론 여드름관련 제품을 찾아보다가 4~5년 전에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페어아크네 크림은 진작에 사용하고 있었지만 세안제는 사용해본지 얼마 안 되었.. 2025. 6. 30. 홍제역 근처 독특한 양식 초원파스타운 - 친구가 만들던 캐릭터 도시락이 생각난다~ - 한 때 수없이 지나다니던 곳 중에 한 곳인 홍제역... 심플하게 생활권인 동네라고만 생각했었지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꽤 있는 곳인 줄은 전혀 몰랐다. 그 중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려다가 늦잠자는 바람에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마침 날씨가 애매한 오늘은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 같아서 주섬주섬 카메라 들고 나감~ 도착한 곳은 홍제역 예전에는 일 때문에 그리고 더 오래 전부터는 외가댁을 갈 때 지나가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생각보다 이곳을 올 일이 없어지는 것 같다. 분명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뭐랄까 심적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것 같다. 왜지? 아마도 빡빡한 현대적인 건물보다는 8~90년대의 모습이 곳곳에 남아 있어서 그러지 않나 싶음.. 2025. 6. 28. 코튼 캐리어 카메라용 하이커 슬링백 (Cotton Carrier Hyker Slingbag For Camera) - 뭐, 어쨌든 가방 두개 들고 다니는 거보단 낫지~ - 지금까지 다양한 카메라용 클립이 나왔었다. 내 기억으론 픽디자인에서 펀드를 통해서 발매된 카메라 클립 시스템을 필두로 좀 더 컴팩트하고 간결하게 체결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발매되었었는데 막상 가방과 일체형 카메라 클립시스템은 거의 전무하다 싶을 정도로 없다시피 했는데 최근 코튼 캐리어에서 신제품으로 슬링팩 타입 카메라 클립시스템을 발매한다고 해서 본 사이트해서 구매를 해야 하나 한참 고민하고 있던 중에 마침 국내 썬포토에서 이 제품을 런칭행사로 거의 반값 수준에 발매를 해서 냅다 주문~ 박스가 제법 크다. 게다가 이상하다고 싶을 정도로 박스가 너무 깨끗함~ 직구를 했으면 아마도 멀쩡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지~ㅋㅋ 박스를 열면 비닐에 패키징이 되어 있음 내용물은 본체,.. 2025. 6. 24. 쌍문역 근처 미소라멘 세종라멘 - 돈코츠 베이스에 묘한 매력이 있는 미소가 들어간 라멘~ - 일요일 아침 날씨가 요즘 분위기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맑다. 이런 날은 운동을 꼭 해야 하는데 요즘 들쭉날쭉하는 날씨 때문에 매일 주말날씨가 어떤지 체크하는 것도 귀찮고 하다보니 이번 주도 그냥 지나가게 된다. 그렇다고 점심을 먹으러 어딘가 멀리 나가는 것도 싫은 거 보면 운동하는 것만 싫은 건 아니니까 다행이다 생각이 되기도 하고~(결국 몸살감기 걸림...) 아무튼 가까운 곳에 가보고 싶은 곳이 있어서 나옴 도착한 곳은 쌍문역 집에서는 오히려 버스가 편해서 버스로 와서 내림 쌍리단길 상점가 안내판 왠지 기분 탓인가... 뭔가 더 비어 있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 확실히 불편한 시기가 지나가면서 뭔가 더 활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었는데 음... 비단 여기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 2025. 6. 23. 몽촌토성역 근처 차돌박이 구절판 운암회관 잠실점 - 한식과 한식의 퓨전 그리고 의외의 숨은 복병 뭉티기~ - 전에 미리 찾아 놓고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하는 곳을 아는 동생이랑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다~ 내린 곳은 몽촌토성역 방이역과 몽촌토성역 중간쯤에 있는 애매한 위치이지만 그래도 충분히 가볼만한 곳이라서 크게 아쉬울 건 없었음~ㅋ 오랜만에 올림픽공원 근처를 거니는 것 같다. 한 때 인라인스케이트 열풍이 불었을 때에는 한달에 몇번이고 와서 스케이트를 타곤 했는데... 이제는 좀 어색해진 장소 아는 동생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주택가로 들어서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차돌박이로 구절판을 내어주는 운암회관~ 게다가 당일도축하는 고기로 만드는 뭉티기와 신선한 육회가 있어서 더없이 아쉬울 것 없는 메뉴구성같아서 언젠가는 꼭 와보고 싶었던 곳! 예.. 2025. 6. 22. 지디 응원봉 & 크레들(G-DRAGON OFFICIAL LIGHT STICK & CRADLE) 세트 구입~ - 뭐, 내가 좋아해서 구입한 건 아니고~ㅋ - 일본친구가 여전히 GD를 좋아해서 예전에는 권도1 커스텀해서 주기도 하고 최근에는 피마원 3.0이 당첨되어서 선물도 해주고 그랬는데 본격적으로 권지용이 음악활동을 하면서 콘서트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들이 하나둘씩 나오더라. 나야 개인적으로 권지용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굿즈를 살 정도로 좋아하는 건 아닌데... 아무래도 홈그라운드 이점이 있다보니 굿즈 구입하는 건 유리할 것 같기도 하고 선물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 일단 홈페이지에서 도전~ 야... 이번이 3차 구매이고 기존 구매자는 구매를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서버가 버벅거리는거 보면 아직도 권지용 죽지 않았구나 싶은 생각이 새삼스럽게 들더라. 결국 운좋게 응원봉과 크래들 세트를 구매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키.. 2025. 6. 16. 용산역 근처 돼지국밥 공탕(空湯) 용산본점 - 슴슴하면서도 담백한 돼지국밥에 찰진 냉제육 추가요~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즘 우리내 한식류 중에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제법 많지만 의외로 혼자서 즐기기 쉽지 않은 음식도 적지 않다보니 습관적으로 떠올리는 음식 중에 하나는 국밥이 아닐까 싶다. 우연히 괜찮은 돼지국밥집 느낌이 있어서 한번 가보고 싶어서 날도 뜨거운데 그냥 나옴~ㅋㅋ 역시 더위는 호기심을 못 이기는 것 같다~ 내린 곳은 용산역~ 예전에는 용산역에 있는 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류였지만 뜻하지 않게 생긴 용리단길을 시작으로 호텔들도 부쩍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역에서 큰 캐리어를 들고 다니는 외국인들도 참 많아져서 예전처럼 단편적인 느낌과는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느낌의 분위기가 생기게 된게 용산역 아닌가 싶다. 뭐, 그렇긴 해도 여기저기 고층 건물들이 점점 더 .. 2025. 6. 15. 홍대입구역 콘부스이 츠케멘 마시타야(マシタヤ) -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는 츠케멘이다~ - 지난 주에 이어서 오늘도 홍대다~ 사실 지난 주에 갔을 때 한번에 먹어보려고 했었는데 메뉴 두개는 너무 무리인 것 같아서 이번 주로 미루고 있었는데 이게 호기심도 있고 하다보니 은근히 평일 내내 생각이나더라~ㅋ 도착한 곳은 홍대역입구~ 옷도 가벼워진 계절이 되었고 이제는 불편했던 시기의 생각은 저 멀리 사라져 버려서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헷살이 따뜻하다 못해 이제는 따갑다. 벌써부터 이러면 7, 8월에는 어쩌려고 그러는지 좀 걱정도 되네. 홍대거리를 들어서서 조금은 한적한 골목으로 들어섬 특별할 게 없는 학교 옆 평범한 길인데 나에게는 유난히 알록달록한 느낌을 주는 골목 역에서 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지난 주에.. 2025. 6. 14. 이전 1 2 3 4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