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collection

나이키 ACG 울트라플라이 트레일 하이퍼 크림슨 토탈 오렌지 (NIKE ACG Ultrafly Trail Hyper Crimson Total Orange) - ACG에 새로운 방향성이 보인다~ -

by 분홍거미 2026. 2. 16.

아마 최근에 나이키 트레일 카테고리와 ACG라인이 합쳐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어찌보면 'ACG'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나이키 트레일이 속해 있는 느낌이었는데

 

최근에 트레일 러닝이 유행이 되는 것도 있고 ACG라인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부피는 줄이고 실속으로 가는 방향으로 합친게 아닌가 싶다.

 

아무튼 지금까지 ACG라인이 꾸준하게 사랑받은 건 의외로 신발보다는 의류쪽이었다.

 

한 때 마운틴 플라이 로우 제품으로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주긴 했는데...

 

뭔 고집을 그렇게 부리는지 트레일 쪽에는 비브람 아웃솔을 사용하면서

 

구지 ACG라인은 제외를 시켰는지 모르겠다만(불필요한 자부심이었나...)

 

다 좋은데 아웃솔 때문에 개인적으로 신뢰를 잃어버리니 쉽사리 손이 가지 않게 되더라.

 

그래서 이번 두 카테고리의 병합으로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던 조합이

 

이번 울트라플라이 제품을 통해서 나오게 되었으니 궁금하지 않겠음?

 

게다가 리뉴얼 기념으로 할인을 해서 구입을 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지~ㅋㅋ

 

 

 

 

 

박스는 화이트 컬러에 블랙으로 ACG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음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츨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이고 나이키 대부분의 제품은 반업을 해서 신는다.

 

신었을 때 발볼은 상당히 편하면서도 살짝 여유가 있고

 

발길이는 일반적으로 반업했을 때의 느낌과 동일한데

 

발등이 생각보다 여유로운 편은 아니다.

 

혀에 쿠션이 제법 두툼하게 들어간 것도 있고 발의 안정성을 위해서 발등이 살짝 낮은게 아닌가 싶은데

 

마운틴 플라이1 로우에 비하면 아주 편안한 수준~

 

이걸 일상용만 사용한다면야 발볼이 좁은 사람도 정사이즈를 구매해도 무방하겠지만

 

트레일 러닝에 포커싱을 맞췄다면 반업 정도는 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구지 1업 이상을 해서라도 신고 싶다면 말리지는 못 하겠지만

 

차라리 반업에 맞는 다른 제품을 고려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혹시 이번 울트라 플라이도 오레곤 주에서 테스트를 한 건지는 모르겠다만

 

속지 그래픽을 보면 왠지 그런 느낌이 드네...

 

 

 

 

 

 

 

 

 

속지를 걷어내면 꽤나 강렬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의 울트라 플라이가 있고~

 

 

 

 

 

 

 

 

 

어퍼 쪽 소재가 좀 얇은 편이라 그런지 슈트리가 들어 있고

 

나코택 붙어 있는게 전부~

 

 

 

 

 

 

 

 

 

 

 

 

 

 

 

 

 

 

 

 

 

 

 

 

 

 

 

 

 

 

 

 

 

 

 

 

 

 

첫 컬러를 상당히 인상적인 오렌지 컬러를 사용한 것 같은데

 

이건 혹시나 조난을 당했거나 동행없이 문제가 생겼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는 컬러를 고려한 것 같은데

 

이 정도 컬러라면 일상용으로 신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고

 

디자인 측면에서는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생겼다기보다는

 

로드러닝에서 파생되었다는 느낌이 좀 들기는 한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로드용과는 다르게 볼드한 느낌이 상당히 있는 편이고

 

 

 

 

 

 

 

 

 

위에서 봤을 때에도 상당히 넓직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어찌보면 과감하게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나이키 트레일 라인과 ACG 라인의 병합 후 첫 모델이다보니

 

실물을 봤을 때 두 카테고리의 DNA를 고스란히 담는 것에 의미를 둔 것 같은 느낌

 

 

 

 

 

 

 

 

 

토박스가 확실히 마음에 드는 부분 중에 하나인데

 

모든 족형을 커버할 수 있는 라인으로 만들어 진 것도 좋고 무엇보다

 

발볼이 상당히 여유롭게 나온 편이라서 사이즈만 본인에 맞게 잘 선택하면 피팅감에 있어서는 

 

크게 불편한 건 없을 것 같고

 

 

 

 

 

 

 

 

 

아웃솔이 굉장히 얇은 편이라서 그런지 미드솔이 더 두텁게 보이는 느낌도 있다.

 

 

 

 

 

 

 

 

 

 

 

 

 

 

 

 

 

 

 

측면은 스우시 크기를 제외하면 거의 차이는 없고

 

 

 

 

 

 

 

 

 

뒷축은 심플하게 ACG로고가 들어가 있으면서도 컬러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은근히 화려해 보이는 느낌

 

 

 

 

 

 

 

 

 

소재는 왠지 베이퍼 플라이나 알파 플라이 느낌이 강하게 들긴 하지만

 

잘 살펴보면 확실히 트레일 러닝이 최적화 된 기능을 넣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하더라.

 

 

 

 

 

 

 

 

 

어퍼소재는 얇은 편이지만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는 느낌에

 

아무래도 로드용이 아닌 트레일용이다보니 플라이와이어처럼 보강이 되어 있는게 좀 다른 점

 

 

 

 

 

 

 

 

 

발가락 보호차원이나 트랙션을 좀 더 확보하게 위애서 미드솔까지 아웃솔이 올라온 것도 그렇고

 

토박스 발가락 라인에 발가락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강이 되긴 했는데

 

생각보다 소프트한 편이라서 어느 정도나 커버가 될 지는 신어봐야 알 것 같다.

 

아무래도 무게를 감안해서 그런 것 같은데

 

그래도 트레일용인데 좀 더 단단한 소재를 사용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전체적으로 미드솔과 아웃솔 조합이 ACG로고처럼 삼각형 모양으로 넓게 퍼져 있어서

 

로드용보다는 확실히 안정성은 좋아보이고 그것도 모자라서 트리거부분도 넓직하게 포진되어 있어서

 

불규칙한 지면에서 안정성 확보차원에서는 좋을 것 같다.

 

 

 

 

 

 

 

 

 

단순 디테일인 것 같은데 ACG로고도 레이스 옆에 들어간 것도 좋아 보이고

 

 

 

 

 

 

 

 

 

아무래도 거의 플래그쉽 수준의 트레일 러닝화다보니 이번에는 카본 플레이트가 적용되었는데

 

카본 플레이트의 곡선을 따라서 미드솔을 디자인 한 것 같음

 

 

 

 

 

 

 

 

 

앞부분이 비해서 뒷축은 제법 단단하게 되어 있어서 안정적인 측면에서는 신었봤을 때 느낌은 좋은 것 같더라.

 

 

 

 

 

 

 

 

 

플래그쉽 급답게 미드솔에는 줌엑스 폼이 적용되었는데

 

통짜 미드솔이 아니라 밀도가 다른 두가지 줌엑스 폼을 사용했다고 하더라.

 

상부 줌엑스폼은 일반적인 줌엑스폼보다 소프트해서 쿠셔닝과 불규칙한 지면에 잘 대응할 수 있게 디자인했고

 

하부 줌엑스폼은 안정성과 지지력이 포커싱을 맞춰서

 

로우컷 임에도 트레일 러닝에 최적화해서 디자인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카본 플레이트를 넣었으니 과도한 뒤틀림을 잡아주면서

 

탄성까지 더해지면서 러닝 목적에 맞게 잘 구성한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난 트레일 러닝은 할 생각이 없어서 이건 직접 경험해봐야 느낄 수 있을 듯~ㅋ)

 

 

 

 

 

 

 

 

 

그리고 뒷축에 미드솔과 아웃솔이 상당히 넓게 디자인 되어 있는데

 

이건 아마도 내리막길에서 접지력과 충격흡수를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해놓은 것 같다.

 

 

 

 

 

 

 

 

 

그리고 안쪽에는 알파 프로젝트 같은 디테일이 붙어 있던데

 

리뷰들을 보다가 이게 신발 안쪽으로 물이 들어왔을 때 배출을 해주는 홀이라고 하더라.

 

근데 아무리 봐도 뚫려있지 않던데?

다른 개발자 해외리뷰를 보니 어퍼 소재 자체가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면서 내구성까지 고려했다는 얘기를 하는 걸 보면

 

그냥 단순 디테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미드솔 중간부분부터 앞쪽까지 어퍼소재를 덮어 놓은 건 아마도

 

미드솔 보호차원에서 이렇게 하지 않았나 싶음

 

 

 

 

 

 

 

 

 

뒷축은 마치 ACG 로고의 확장형 같은 느낌으로 아래로 갈수록 넓게 퍼지는 느낌이 독특하다.

 

 

 

 

 

 

 

 

 

상단에는 ACG로고가 커다랗게 붙어 있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볼드한 느낌이지만

 

러닝화답게 은근히 샤프한 맛도 갖추고 있어서 스타일은 상당히 좋은 편~

 

 

 

 

 

 

 

 

 

추가레이스는 없고 오렌지 컬러와 맞는 컬러로 레이스 컬러는 얼추 잘 맞는 것 같은 느낌

 

물론 과하게 화려한 느낌은 있지만~

 

 

 

 

 

 

 

 

 

혀 중앙에는 ACG로고와 의미를 담은 레터링이 있고

 

쿠션이 제법 두꺼운 느낌이지만 레이스를 묶었을 때 느낌은 상당히 편한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임

 

다만 토박스 끝단 라인부터 두껍게 시작해서 발등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어퍼소재가 어느 정도 유연한 편이라서

 

신다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레이스홀 부분은 단단한 플라스틱 소재가 덧대어져 있어서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고

 

홀이 제법 타이트한 편이라서 레이스를 끼우고 묶었을 때 느슨해지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 같음

 

 

 

 

 

 

 

 

 

통기성을 고려해서 측면에는 오픈형 느낌으로 디자인을 한 것 같고

 

발등 중앙부분에 혀가 걸리적 거리지 않게 V컷을 해놓은 것도 신었을 때 상당히 좋은 느낌을 준다.

 

 

 

 

 

 

 

 

 

반대로 안쪽는 부드러우면서도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소재를 사용해서

 

장시간 러닝을 하는 트레일 러닝용으로는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혀를 고정하는 밴드가 있는데

 

쿠션이 두꺼우면서 이 밴드가 발등까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서

 

아무래로 발등이 아주 편하다고 느끼기는 힘들 것 같다.

 

 

 

 

 

 

 

 

 

뒷축 발목라인 쿠션은 확실히 잘 잡아 줄 수 있는 정도로 두꺼우면서 

 

생각보다는 많이 딱딱한 느낌이 없어서 적당히 안정감과 피팅감에 밸런스를 맞춘 것 같다.

 

 

 

 

 

 

 

 

 

깔창이 아무리 당겨봐도 뭘로 붙여놨는지 떼어지지 않아서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만 참고하면 될 듯~

 

 

 

 

 

 

 

 

 

어퍼만큼이나 아웃솔도 상당히 화려하다.

 

 

 

 

 

 

 

 

 

이번 울트라 플라이에 들어간 카본 플레이트는 한개 통짜로 되어 있는게 아니라

 

중심선을 기준으로 나눠서 주황생 컬러의 아웃솔 위치에 삽입이 되어 있다.

 

이는 러닝시 탄성에도 도움을 주면서 일반적인 로드와는 다르게

 

불규칙한 지면에 적절하게 대응을 하면서도 러닝 효과를 끌어내기 위해서 그렇게 디자인을 한 것 같다.

 

 

 

 

 

 

 

 

 

아웃솔 트랙션은 중앙을 기준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디자인에

 

 

 

 

 

 

 

 

 

중앙에는 아마도 배수로 역할을 하는 것처럼 굵직한 홈이 있는 것도 특징

 

 

 

 

 

 

 

 

 

뒷부분도 경사로를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트랙션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역방향으로 해놨고

 

 

 

 

 

 

 

 

 

그리고 무엇보다 ACG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비브람 아웃솔이다.

 

메가그립을 사용해서 접지력에도 상당히 신뢰도가 높아졌는데

 

이번 울트라 플라이를 구매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이 아웃솔의 영향이 가장 컸다.

 

 

 

 

 

 

 

 

 

 

 

 

 

 

 

 

 

 

 

 

 

 

 

 

 

 

 

 

 

 

 

 

 

 

 

 

 

 

 

 

 

 

 

 

 

 

 

 

 

 

 

 

 

 

 

 

 

 

 

 

 

 

 

 

 

 

 

 

 

 

 

 

 

 

 

 

 

 

 

발등이 살짝 낮은 느낌이 있는 것 말고는 딱히 아쉬울게 없을 정도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디자인에 기능이 들어간 트레일 러닝슈즈가 아닌가 싶다.

 

(사실 가격은 좀~ㅋㅋ)

 

그리고 나이키 트레일과 카테고리가 합쳐지면서

 

아웃솔에 자사 개발제품에 고집을 부리던 걸 내려놓았다는 반증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차후 마운틴 플라이 로우 라인이나 가이아돔 후속 모델들에서도

 

아웃솔에 대한 신뢰도만 좀 더 높아진다면 앞으로 ACG라인도 상당히 기대를 할 수 있는 부분 아닐까?

 

나야 발목 보호대 좀 사용해서 신는다면 등산용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라서

 

날씨 좀 풀리면 테스트해 볼 생각인데

 

기대에 부흥하는 무언가가 나오면 좋겠음~ㅋ

 

 

 

 

 

 

 

 

 

 

 

 

 

 

 

 

 

 

 

 

 

 

 

 

 

 

 

 

 

 

 

 

 

 

 

 

 

 

 

미드솔을 제외하고는 UV라이트에 마치 야광처럼 반응함

 

 

 

 

 

 

 

 

 

심지어 아웃솔도 빛반응을 하고

 

 

 

 

 

 

 

 

 

 

 

 

 

 

 

 

 

 

 

로드용 러닝슈즈도 좋지만

 

기록단축이 아닌 건강을 위한 러닝이라면 좀 더 안정성이 높은 울트라 플라이도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음

 

부모님 걷기 용도로도 나무랄데 없이 좋을 것 같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