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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 Story371

오랜만에 사촌 결혼식~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어머니랑 살짝 참석~ 결혼식 사진은 참 오랜만에 찍어보는 것 같다. 예전에는 지인들 결혼식 사진에 앨범까지 만들어주고 하다보니 나름 결혼식 사진에 대한 느낌이 어떻구나를 알아가는 것도 재밌었는데 그냥 몸만 갈까 하다가 카메라 가지고 가봤는데 요즘도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스트로보 사용 안 하는건 여전한가보다 당연히 부탁받은 것도 아니고 메인 촬영은 3명이나 있어서 대충 동선 생각해서 방해 안 되게 요리조리 잘 피해서 찍어봤는데 옛날 생각 많이 나네~ㅋ 행복하게 잘 살길~!!! 2025. 6. 7.
오랜만에 셋이서 월출산 한바퀴 돌기~ - 가지마... 힘드러~ - 어제 만났어도 몇달만에 만났어도 어색함이 없는 녀석들과 월출산에 갔다왔다. 2주 전이었나? 산에 가자~라는 얘기에 이번엔 어디가려나 했더니 월출산 장소를 던져 놓으면 코스를 알아보는 건 내 몫~ㅋㅋ 생각보다 짧은 코스여서 괜찮겠다 싶다가도 거의 5시간을 달려서 가기에는 좀 먼 거리였지만 혼자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이 낫지 않겠음? 그래서 자정이 되자마자 영암으로 달렸다~ 월출산탐방지원센터 공영주차장에 새벽 5시쯤 도착한 것 같다. 평일이고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우리 밖에 없었음 챙길 거 챙기고 슬슬 등산을 시작하니 날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코스는 천황사탐방지원센터 공영 주차장 - 바람폭포 - 육형제바위 전망대 - 월출산 정상 천황봉 - 구름다리 천황사로 내려오는 코스였고 시간이 .. 2025. 6. 3.
나이키 에어 맥스 95 x 웍스아웃 더 클래스 오브 95 - 과거와 현재 그리고 웍스아웃이 함께 만나는 에어멕스 95 팝업 - 웍스아웃에서 나이키와 콜라보를 해서 새로운 에어맥스 95가 나올 예정이라서 어제부터 웍스아웃 압구정점 옆 건물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실 발매할 에어맥스도 에어맥스이지만 90년대초 학창시절의 감성을 자극하는 팝업이라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음 도착한 곳은 압구정로데오역 일요일인 것도 있고 오후가 되면 꽤 북적거릴 것 같아서 아예 아침 일찍 나와버렸다. 누누이 얘기하지만 난 강남생활권과는 거리가 아~주 멀기 때문에 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마침 근처 먹어보고 싶은 라멘도 있고 웍스아웃 팝업행사도 같이 볼겸해서 와서 일석이조 느낌 새로 소주 여긴 팝업인가? 팝업행사하는 골목으로 들어서면 웍스아웃 압구정점이 보이고 바.. 2025. 5. 25.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Tom Sachs) 전 - 서울 한가운데서 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즐겨보자~ - 점심 잘 먹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전시회보러 다시 이동~ 전철로 한 정거장이라서 그냥 걸어갔는데 오후에는 유난히 덥더라. 다 왔다~ DDP~ 워낙에 특이하게 생긴 곳이라 가끔 생각날 때 사진찍으로 오면 괜찮은 장소 그래서 무슨 전시회를 갔냐고? 톰삭스전은 진작에 시작했었고 한번 가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톰삭스전 전시와 래플까지 할 수 있는 티켓이 새로 나와서 겸사겸사 가보게 되었다. 뮤지엄 전시 1관에서 하기 때문에 아래층으로~ 평일에 이른 오후라 그런지 외국인들이 참 많은 듯~ 일단 전시관 입장~ 톰삭스전 래플 패키지 티켓은 현대 다이브앱에서 미리 예약구매를 했고 래플은 어플에서 등록하면 되기 때문에 .. 2025. 5. 21.
은평한옥마을 둘러보기 - 오랜만에 사진찍으러 나가보는 것 같다~ - 점심 잘 먹고 연신내역에서 내렸다. 구름 한점 없는 날이라서 왠지 한옥마을이 딱 좋을 것 같았는데 가끔은 날씨랑 장소 매치가 잘 맞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게 어제였나보다~ 참 오랜만이다. 연신내역 하루가 멀다고 오르내리던 역이 이제는 제법 어색한 곳이 되어버렸다... 아무튼 3번 출구에서 연서로방향 정거장에서 7211번 버스를 탐 가는내내 차들은 막히고 버스도 거의 꽉 차 있는 걸 보니 왠지 괜히 온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들었는데 다행히 생각보다 많은 편은 아니었음 하나고, 삼천사, 진관사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내렸다. 은평한옥마을 규모가 생각보다 넓은 편이라서 대충 어떻게 돌아볼지 생각하고 왔는데 버스정류장에서 입구로 올라와서 본격적으로 시작~ 여기서 왼편에 잿말 소공원.. 2025. 5. 5.
족두리봉부터 문수봉까지 북한산 비봉능선 주말등산 - 오랜만에 하드 트레이닝 그리고 등산 시작~ - 한겨울엔 은근히 날씨를 타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게 쉽지 않아서 등산이라도 좀 해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체질이 바뀌었는지 날씨가 조금만 추워도 밖에 나가기가 싫음 ㅋㅋ 이제 날씨도 좀 따뜻해졌겠다, 사실 어제 산에 가려고 했는데 몸이 너무 무거워서 패스하고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불광역으로 향함~ 도착한 곳은 불광역 오랜만에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비봉능선을 넘어 정릉탐방지원센터로 가려고 불광역에서 내렸다. 9번 출구로 나와서 독바위역쪽으로 향한다. 올라가다가 마트가 보이면 윗쪽으로 이동 다른 곳에 비해서 유난히 주택가로 들어가는게 참 독특한 코스라서 더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음 올라가다가 삼환그린파크 옆 골목길로 들어서면 알록달록한 계단이.. 2025. 4. 27.
우이천 벚꽃구경하기~ - 만개한 벚꽃이 주말까지 버티기를~ - 이번 주만큼 유난히 일기예보에 신경을 쓴 날도 없는 것 같다. 4월초에 살짝 추웠던게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좀 늦춘 것도 있고 이번 주는 유난히 날씨가 흐렸다가 비가 왔다가 맑았다가 변덕스러운 날이라서 사실 주말에 가볼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서 어제 우이천에 벚꽃사진찍으러 가봄~ 예전에는 중랑천이나 여의도에 갔었는데 너무 북적거리는 것도 있고 오가는데 버리는 시간이 아까워서 우이천으로 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북적거리지도 않고 집에서 가깝다보니 이제는 자연스레 우이천으로 가게 되는 것 같음~ㅋㅋ   쌍문역 근처 완니에서 아침겸 점심 잘 먹고 살짝 걸어서 우이천에 도착을 했다. 평일이고 이제 정오를 지나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한산한 느낌~         뭔가 여기저기 공.. 2025. 4. 12.
ひょいと訪ねて来た友達からのプレゼント~ 아침에 불쑥 문자가 온다~ 국제우편이 도착한다고~ 뭐지? 올 거라고는 얼마 전에 구입한 언디핏 줌 스피리돈 밖에 없는데... 그래서 일단 받음~ㅋ   아~ 나가노에 살고 있는 일본친구가 선물을 보내줬다~ 요즘 이래저래 바쁠텐데 일부러 시간을 내서 보내줘서 감동!         야... 이것저것 정말 많이 들어있다.         한국어 공부 그리고 일본어 공부가 한참 유행을 했을 때부터 알게 된 친구 10년을 넘게 지금까지 알고 지내면서 아직은 단 한 번도 만나지는 못했다. 한참 아이들일 키우느라 바쁠 때이니까 그래도 마치 어제 만난 친구처럼 느껴지는 건 그만큼 지금까지 연락하면서 잘 지내왔다는 반증이지~ 친구가 한국어능력시험 상급(객관식은 아예 없었고 우리가 봐도 당황스러울 정도 수준의 문제 )까지 합.. 2025. 4. 9.
덕유산 한바퀴 돌기~ - 단풍시기가 아니여도 상고대가 아니여도 좋긴 하더라~ - 원래 눈 좀 내리면 상고대를 보러 갈 예정이었는데 음... 일전에 상고대는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사패산에서 본 적이 있어서  기회가 되면 또 그 때 가보기로 하고 가을 느즈막한 시기에 가도 괜찮을 것 같아서 덕유산으로~ 난 크게 상관없지만 친구녀석들은 국립공원 스탬프 찍기에 맛을 제대로 들여서... 라는 이유도 있었지만~ㅋ     딱히 일출을 보러 간 것도 아니고 단풍을 즐기기에는 늦은 시기라 그냥 일출시간에 맞춰서 도착~ 구천동 주차장에서 시작했는데 국립공원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꽤 넓더라.         이제 막 해가 뜨기 시작한 시간에 계곡길 근처라서 그런지 안개가 피어 있는게 은근히 운치 있음                   계곡길이라 그런지 조명 아래도 은근히 운치 있어서 사진찍기 괜찮은 곳   .. 2024. 11. 11.
오랜만에 수락산 등산~ - 기차바위는 재개장했더라? - 백운대의 백운동암문도 다시 열었고 래 전 로프 끊어먹은 일 때문에 한동안 수락산은 못 갈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로프를 다시 걸어놔서 한번 가봐야겠다 싶어서 일요일 아침에 갔다옴 사실 일본 친구가 사진이랑 글을 부탁한 것도 있는데 일본어 공부 다시 할 겸 겸사겸사 다녀왔다.   장암역에서 내렸다. 집에서 아주 가까운 역이지~ㅋㅋ 가끔 졸다가 여기까지 와본 적은 몇번있지만 뭔가를 하려고 여기에 온 건 오랜만이다~         보통 수락산 등산할 때보면 수락산역 근처 만남의 광장에서 능선을 타고 올라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나하고는 뭔가 안 맞는 것 같음 좀 익사이팅한 기차바위도 있고 빨리 올라가서 느긋하게 내려오는 코스가 좋아서 수락산은 항상 석림사 방향으로 올라가게 되는 것 같다.  .. 2024. 11. 4.
더 늦기 전에 가본 설악산 공룡능선 한바퀴~ - 평지를 걷는다는게 새삼스레 경이롭다 - 등산에 맛을 들이다보면 가끔은 좀 더 한계를 느끼는 곳에 도전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저질체력일 때 도쿄여행가서 후지산도 올라가보고 그 이후론 친구녀석들과 한라산이며 태백산, 지리산 그리고 설악산 대청봉까지 무난하게 정상까지 밟아봤는데 설악산 공룡능선은 좀 멈칫하게 되더라. 워낙에 험한 코스이기도 하고 중간에 빠져 나갈 곳도 없어서 정말 모 아니면 도인 곳이라서 고민했었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가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금요일 새벽에 차를 가지고 출발~ 뭐, 대청봉도 올라가봤는데 안 되겠어? 싶은 마음으로~ㅋㅋ   새벽 3시 반 좀 넘어서 도착하고 4시가 가까워 질 때 쯤에 설악산 소공원 주차장에서 출발~ 한참 단풍시기였는데 얼마 전에 바람에 강하게 불어서 정상 근처는 단풍이 아닌 낙엽이 되었다.. 2024. 10. 27.
오랜만에 불암산 등산~ - 다음 주를 위한 예행연습 정도랄까? ㅋ - 오랜만에 불암산에 갔다왔다~ 거의 2년만에 갔다온게 아닌가 싶은데 다음 주에 설악산 공룡능선에 갈 생각이라서 가볍게 몸도 풀겸 갔다옴   일요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상계역 근처는 한산하다.                   내려와서 돌아갈 때마다 항상 군침을 돌게 하는 상계역 근처 상가들~         큰 길에 이정표를 따라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내 나름대로 정한 코스가 있어서 불암산에 갈 때는 항상 같은 루트로 가는데 갈 때마다 보는 독특한 핫도그 가게~ 나중에 한번 와봐야겠음         재현고등학교 언덕길을 올라서 옆 샛길로 빠져서         불암산 관리사무소부터 불암산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보통 정암사쪽 계골길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깔딱고개까지 올라가는 도중에 딱히 볼.. 2024. 10. 21.
오랜만에 한강~ 이 제목 참 오랜만에 써보는 것 같다. 삶에 찌들어서 운동은 커녕 쉬어도 쉬는게 아닌 시절에도 생기발랄했던 시절의 한강에서 스케이팅하는 건 항상 머리 속에 맴돌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다시 가보게 되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차를 가지고 갔는데 하도 안 썼더니 시동이 안 걸림... 모처럼 마음 먹고 나가려는데 초장부터 초를 쳐서 그냥 쉬어야 하는 건가? 싶다가도 그냥 나가고 싶음 그래서 후딱 긴급출동 불러서 배터리 교체하고 한강으로~   좀 막히긴 했지만 무사히 잘 도착해서 최근에 산 MET 트렌타 3K 카본 MIPS 헬멧이랑 작년에 센텀에서 커스텀했었던 스케이트 미리 풀어놓고~         예전에도 그랬듯이 항상 잠실에 차를 주차해놓고 여의도까지 갔다와서 이번에도 잠실 한강공원 제2요금소에 주차를 했는데 .. 2024. 10. 13.
나이키 랩 서울 2024 프리미어 (NIKE Lab SEOUL 2024 The Premiere) - 대한극장 역사의 끝에서 함께한 나이키 - 오랜만에 권지용과 나이키 콜라보 제품인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이 발매하면서 스니커 쪽에서는 열기가 날씨만큼이나 후끈 달아올랐었다~ 평일부터 베르디 SB 덩크,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 그리고 에어맥스 SNDR까지 발매하면서 한 주동안 온라인 드로우나 오프라인 드로우 및 선착, 그리고 SNKRS STASH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하면서 재밌는 한 주 였던 것 같다. 피마원은 결국 다 탈락하고 SNKRS STASH에서 베르디 SB 덩크는 구매해서 다행~ㅋ (이건 받아서 포스팅 따로 할 때 얘기하기로 하고~) 아무튼 마지막 날에는 특별히 하는 이벤트도 없고 사람들이 덜 몰릴 것 같아서 근처에서 밥도 먹을 겸 행사장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과거 영화관의 성지 중에 하나였던 대한극장마저도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고 하.. 2024. 9. 8.
설악동탐방지원센터 울산바위 - 말이 씨가 되어서 가버렸다~ㅋㅋ - 어찌 되었건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토왕성 폭포전망대에서 내려왔다. 사실 가기 전에 미리 찾아봤더니 울산바위가 먼곳에 있는 것도 아니고 시작점이 똑같네??? 그래서 친구녀석들에게 슬쩍 얘기했더니 일단 가자는 느낌이었는데 막상 내려와서 보니 무덥고 습하기도 하고 선뜻 가자는 말들은 안하는데 이게 나도 그렇고 친구녀석들도 그렇고 뱉어 놓은 말들이 있으니 쉽사리 돌아가자는 말이 안 떨어짐~ㅋㅋㅋ 뭐 어쩌겠냐~ 꼭두새벽부터 먼 곳을 달려왔는데 번거롭게 다시 오는 것도 애매하고 올라가야지~    마치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         그나마 해가 떠오르면서 습한 건 좀 사라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무덥고 습하다.         지도를 보니 거의 같은 선상의 코스로 봐도 무방한 것처럼 가깝다. .. 2024. 7. 29.
설악동탐방지원센터 토왕성폭포 전망대 - 정상에서 내리는 물줄기를 보러 가다~ - 주중에 친구녀석들한테 카톡이 왔다. '가자~ 설악산에~'라는 말에 공룡능선을 가자는 건가?라는 생각에 움찔했는데 다행히 공룡능선이 아닌 좀 가볍게 갈 수 있는(??) 토왕성 폭포전망대에 가자고 해서 토요일 새벽에 친구녀석 차를 타고 설악동으로 부지런히 달림~   처음 가보는 곳은 내가 미리 코스를 좀 훑어보는 담당이라서 미리 좀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더라. 다만 날씨가 좀 도와줘야 해서 마침 전날 비도 오고 했으니 느긋하게 도착을 했는데... 생각보다 주차한 차들이 많더라. 그래서 주차하자마자 후딱 짐 챙겨들도 스타트~         설악동에 비소식은 없었지만 하늘을 보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더라. 기왕 여기까지 왔는데 중간에 비를 맞더라도 가는 걸로 하고 몸도 풀 겸 천천히 걸어감~.. 2024. 7. 28.
권도1 블랙&화이트 또 구입~ - 이번엔 네번째 커스텀이닷~ - 권도1 블랙&화이트, 보통 권도1 판다라고 부르곤 하는데... 아무튼 내 사이즈로 저렴하게 하나 더 구입을 했다. 최근에 권도1 판다가 아울렛에 풀리면서 리셀 가격이 리테일 가격 아래로 뚝뚝 떨어지는 것에 혹한 것도 있고 얼마 전에 일본친구 딸 선물로 커스텀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그냥 넘어가기가 힘들었음~ㅋㅋ 사실 올화이트 커스텀해서 잘 신고 있긴한데 블랙&화이트 컬러도 한번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박스는 뭐 권도1 올화이트랑 똑같고~ 아마 8월에 피마원 포스 세번째 컬러가 발매 예정인데 실물을 봐야 알겠지만 권지용이 권도1 판다 스우시 커스텀한 컬러로 발매를 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커스텀을 더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게 아닌가 싶은데... 피마원 포스는 한번도 실물을 본 적이 없어서.. 2024. 7. 19.
권도1 판다 커스텀할 준비 완료~ 요즘 딱히 권도1에 관심이 줄어든 건 사실이지만 전에 약속한게 있어서 물감이랑 커스텀할 때 필요한 건 다 준비완료~ 6월 넘어가기 전에 끝내야겠다~ 2024. 6. 15.
속리산 법주사 - 문장대 - 천왕봉 한바퀴 돌기 - 만만하게 보다가 호되게 힘들었다... - 오랜만에 친구녀석들과 셋이서 등산을 하기로 하고 속리산으로 이동~ 사실 미리 영상들 확인하고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게 오산이었음   아무튼 오전 7시쯤 도착해서 짐 풀고 간단히 스트레칭 하고 등산 시작~ 난 소형 주차장이 작아서 소형 주차장인 줄 알았다... 시작부터 상태가 안 좋음~ㅋㅋ         날씨는 맑았고 마침 해가 방긋 인사를 하는 시간이라서  은근히 올라가는 숲길은 마음에 들거라는 생각에 발걸음이 가벼웠음         초입에 다리를 건너고~         대략적으로 돌아볼 코스를 확인한다. 일단 법주사에서 갈래길인 세심정까지는 무난하게 걷는 길이라 힘들지 않을 것 같은데 그 이후로는 속리산 산행은 처음이라서 감이 안 옴... 아무튼 세심정에서 문장대로 올라가서 능선을 타.. 2024. 5. 1.
우이천 벚꽃길 걷기~ 좀 많이 찍었네... - 이제 슬슬 떨어지기 시작한다~ - 춥다가 춥다가 불쑥 날씨가 바뀌더니 갑자기 봄이 온 느낌이다. 동네 벚꽃을 보고 조만간 만개할 것 같은 느낌이라서 사진찍으러 가야겠다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이제는 북적거리는 곳을 가는 것도 좀 귀찮고 조금이라도 한적한 곳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서 멀지 않은 우이천에 벚꽃 사진 찍으러 갔다옴 오후에는 좀 북적거릴 것 같아서 아침에 도착~ 그래도 이제는 계절이 바뀌었다는 느낌이 드는게 벌써 해가 중천에 걸치려고 하고 있었음 작년에도 그랬지만 우이교에서 시작해서 벌리교까지 가는 거리... 대략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뭔 작품을 찍겠다고 아침에 가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나마 내가 찍고 싶은 걸 찍으려면 어쩔 수가 없다. 우이교 초입에 있는 데크길인데 여기가 가장 예쁘게 나오는 곳이 아닐까 싶음 좀 아쉬운 .. 2024. 4. 7.
友達からバースデープレゼント~ - 웃흥~ 기분 좋다~ - 아직도 여전히 연락을 잘 하고 있는 일본친구들이 있다. 나가노에 살고 있는 일본친구가 선물을 보냈다고 얘기를 해줘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제 도착~ 생일이 아직 남긴 했지만 미리 보내주고 싶다고 해서 우리나라 EMS도 그렇고 일본도 EMS는 배송비 가격이 만만치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심지어 작년에 친구한테 아이들 것도 같이 해서 선물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보내준 선물 구입한 가격보다 배송비가 더 나와버리는 매직을 봤었음~ㅋㅋ 아무튼 요즘 딸이 중학생이 되어서 이래저래 바쁠텐데 신경써서 보내준게 그저 고마울 뿐이다. 카드도 넣어서 보내줌~ 사실 일본친구이지만 거의 한국에 유학 한번 해본 적 없는 친구이지만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한국어를 아주아주 잘 한다. 예전에는 저녁에 전화하면서 문법도 좀 .. 2024. 4. 2.
금강산 성인대 화암사코스 울산바위보러 - 여행갔다온 느낌~ - 7월말쯤부터 친구들이 산에 가자고 해서 처음엔 속라산에 가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울산바위 보러 가자고 훅~ 들어와서 결국 속초로 향했다. 이번 주는 태풍이 대륙까지 훑고 지가나는 주여서 일단 가보고 상황이 안 좋으면 그냥 밥이나 먹고 오자는 생각으로 새벽에 만나 출발~ 화암사 초입에서 시작해서 수바위 - 시루떡 바위 - 성인대 - 화암사 산책로로 한바퀴 돌아서 내려오는 길인데 정상에서 사진찍고 간단하게 간식먹은 시간을 제외하면 2시간 10분 정도 걸리는 코스로 힘들지 않은 편이다. 원래 일출을 보러 갈 생각이었는데 아무리 봐도 상황이 일출은 허락할 것 같지 않아서 오전7시쯤 화암사 근처 제1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챙길 것들 챙기고 출발~ 참고로 제 2주차장이 화암사에서 가깝기는한데 주말에는 통제를 하기 .. 2023. 8. 13.
나이키 SNKR앱 런칭기념 팝업 with 성수 플라츠 S -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침부터~ㅋ - 어제 동생들 잠실에서 만났는데 마침 성수역 근처에서 나이키 SNKR 앱 런칭 팝업을 하고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갔었다. 근데 쇼룸 잠깐 보는데 대기시간이 너무 길고 SNKR 신문은 받았다만 스크레치 복권은 못 받았는데 다음 날 재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는 스텝이 있어서 오늘 다시 갔다옴 분명 집에서 나올 때는 그냥 비는 오지 않을 정도였는데... 성수역이 도착하니 '너 올 줄 알았다~ㅋㅋ'라고 비웃듯이 그냥 퍼붓는다... 가끔은 비오는가 참 감성적이긴 하다만 사실 비오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다시 돌아갈까 하다가 아침부터 설치고 나온데 아까워서 가긴 했다~ㅋ 4번출구로 나와서 가는게 가장 빠르다~ 일요일 아침이기도 하다만 어제만 해도 그렇게 북적거리던 곳이 이렇게 한산한게 참 신기함 뚝섬부터 성수역.. 2023. 7. 9.
오랜만에 수락산 등산이다~ - 뒷길도 은근히 매력있어~ - 기차바위쪽 로프타고 올라가는 재미가 쏠쏠해서 좋았는데 줄을 끊어먹어서 그 재미를 못 보니 한동안 수락산은 가질 않았었다. 그래서 항상 해메는 코스가 있는데 이번에는 한번에 올라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기차바위쪽을 다시 올라가려고 했는데 유튜브 좀 보다가 수락산 유원지 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재밌다길래 이쪽으로 가봄~ 산행시간은 생각보다 많이 줄었다. 예전에 석림사에서 기차바위 올라가는 길로 등산하던 때는 1시간 더 걸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생각보다 짧아져서 기분 좋음~ㅋ 4호선 당고개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에서 바로 보이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수락산 마당바위입구에서 내림 전 정거장에서 내려도 문제는 없는데 몸도 풀겸 여기서 내림~ 정상 앞에 먼저 넘어야 하는 향로봉이 보임 버스정류장에서 느긋하게 5분 정.. 2023.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