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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시작하자마자 30일 계정정지 저번 주였나? 우연히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는 포스팅을 보고 나도 되는가 싶어서 일단 신청했는데 하루만에 승인이 떨어졌다. 그렇게 되는 블로거들도 있지만 몇 번을 거절 당하는 블로거도 있어서 조건이 까다로운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복불복아닌가 싶어서 예전에도 신청할까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일단 승인은 되니까 기분은 좋더라. 그런데 이렇게 승인이 떨어지고 나면 과연 본인이 클릭하는 경우에도 괜찮은가? 싶은 호기심이 생기기마련이다. 나 역시 그런 실수를 하는 바람에 계정정지 처분을 받았다. 일단 본인이 클릭한 무효클릭 건에 대해서는 수익이 올라갔다가 바로 떨어지더라. 그리고 계정정지 처분이 일어날 징조는 얼마가지 않아 보이게 된다. 수익이 거의 '0'에 가까운 수익과 클릭수는 변동없어짐 음.. 2019. 12. 27.
조금은 이른 감이 있는 여의도 벚꽃축제 4월초부터 쉬는 날이 없어서 답답하긴 했는데 토요일 저녁에 시간이 좀 생겨서 '벚꽃 사진이나 찍으러 가야겠다' 생각해서 나가려고 하는 시간에 비가 살짝살짝 오기 시작했다 순간 고민함 ㅋㅋㅋ 이거 허탕치느니 그냥 가지말까 생각하다가 도착하면 괜찮겠지 싶어서 갔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날씨도 흐리고 조명은 켜지지 않고 이래저래 휑~함... 저녁까지 대충 먹고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면서 슬금슬슴 돌아다녀 봄 날씨가 좀 애매해서 그런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아마도 벚꽃축제 시작하는 첫주이다보니 그런 것 같은데 일요일은 날씨가 괜찮으니 북새통을 이룰 듯~ 하늘이라도 맑았더라면 좋았을텐데 괜히 왔나 싶더라. 그래도 슬슬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니까 괜찮아짐 비가 와서 사람이 별로 없다보니 느긋하게 .. 2019. 4. 8.
날 잘못 잡은 백운대 일출 친구녀석들이랑 올해가 넘어가기 전에 일출보러 산에 가자고 하긴 했는데 전 날 술을 마신 것도 있고 여행갔다와서 몸이 좀 피로한 것도 있어서 그냥 잘까 생각하다가 주섬주섬 옷입고 카메라 챙겨서 도선사 앞 주차장에 도착 여기 지나가는데 갑자기 음악이 크게 나와서 완전 놀람 ㅋㅋ 토요일은 정말 추운 날이었다. 어느 정도 감안하고 옷도 따뜻하게 입긴했는데 그래도 역시 추위는 추위더라. 잠깐잠깐 쉴 때마다 내쉬는 숨에 담배연기처럼 하얗게 되는 걸보고 정상에 가면 얼어죽는 거 아닌가 걱정부터 되고 자주 올라가는 백운대이지만 어두울 때는 항상 길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이 날도 몇번을 엄한길로 ㅋㅋ 이 계단을 올라가면 머지 않아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가 된다는 거지... 꽁꽁 얼었다. 올라가는 길에 발을 디딜.. 2018. 12. 10.
디뮤지엄 '웨더' 전시회 요즘은 뭐 검색하다가 얻어 걸리는게 참 많은 것 같다. 사진찍는 걸 나름 좋아하면서도 전시회에 대해서는 그냥 까맣게 잊고 살았었다. 추석연휴고 해서 우연히 검색하다가 발견한 'Weather'라는 전시회가 눈에 들어왔다. 개인적으로 하늘 사진찍는 걸 좋아하다보니 그냥 주제만 보고도 마음에 드는 전시회라는 생각에 아침 일찍 디뮤지엄으로 갔다. 전시회장은 한남동... 음... 이래저래 처음이 아닌 장소라 그런지 기분이 묘했다. 아무튼 전시회장은 살짝 언덕배기에 있는 디뮤지엄~ 입구 전시물부터 마음에 든다. 당신의 날씨는 어때요? 뭐... 항상 맑음이면 좋겠지 '날씨가 말을 걸다', '날씨와 대화하다', '날씨를 기억하다' 총 3가지의 챕터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날씨가 말을 걸다'라는 주제다. 생각해보면 3가지.. 2018. 9. 26.
렌즈 테스트 겸 삼청동에~ 좀 한가해서 일찍 퇴근해서 새로 구입한 렌즈도 테스트 해볼 겸 삼청동에 갔다왔다. 날을 아주 자~알~ 잡았다. 조금만 더 돌아다녔으면 그냥 익었을 듯~ㅋㅋ 장마가 지나갔나? 너무 덥다. 돌아다니면서 찍어본 결과~ 만족스러운 렌즈다. 화각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 외에 색수차나 플레어나 아주 없진 않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준수하다. 수동렌즈라서 얕은 심도로 찍을 때에는 초점이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워서 좀 느긋하게 초점을 잡아야 하긴 하지만 쓰다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네 초점 제대로 맞은 건 최대 개방에서도 샤픈 보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니까 여행할 때에도 괜찮긴 할 것 같은데 좀 더 광각으로 이 정도 심도의 렌즈가 있으면 딱 좋을 것 같다. 2018. 7. 16.
봄이 왔나 싶었는데~ 시간이 생겨서 주말에 일찍 퇴근하고 중랑천으로 갔다왔다. 벚꽃도 피고 이제 슬슬 봄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추워져서 좀 당황...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일단 가자~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이게 왠걸... 한동안 누르지 못했던 셔터를 원없이 눌러 본 듯~ㅋㅋ 오랜만에 일찍 퇴근, 간만에 셔터질 그리고 벚꽃 나름 소소한 힐링을 즐기다 왔다 매번 벚꽃이 필 때마다 오는 곳인데 매번 새롭다. 사진의 묘미가 그런거 아닌가? 돌아오는 주말에 여의도에 갈까 말까 생각 중~ 아마도 가겠지? 2018. 4. 9.
올해 초 눈내린 산은 마지막이 아닐까~ 작년 12월부터 겨울산에 간다간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래저래 시간이 안 맞은 것도 있고 좀 피곤하기도 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갔다왔다. 도선사 입구 주차장은 만차일 것 같아서 올라오는 중간에 차 세워놓고 국립공원 입구까지 도보로... 벌써 퍼지는 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했는데 문제가 없어서 다행~ 출발~ 설산은 처음으로 가본다. 그래서인지 올라갈 때 한걸음 한걸음 조심해서 올라가게 되더라. 왠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 느낌이... 산이라서 그런지 좀 추워서 눈은 빨리 녹지 않은 듯~ 고이 모셔뒀던 아디다스 테렉스 패스트 R 신고 갔는데 역시나 마음에 든다. 아침을 거르고 와서 그런지 배가 좀 고팠다. 이걸보고 초밥먹고 싶다고 생각했으니 ㅋㅋ 좀 더 높은 산에 갔더라면 시원시원한 눈밭과 눈꽃을 볼 수 .. 2018. 1. 29.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with sony a6300 아마도 올해 밖에서 찍는 마지막 사진이 되지 않을까 싶다. 크리스마스가 지난지도 이틀이 되었는데 왠 크리스마스 축제 사진? 싶기도 하지만 왠지 밤에 사진찍을 때에는 차분해지는 느낌이 좋아서 가끔 가게 된다. 항상 카메라 2개를 바리바리 싸들고 가던게 엊그제같은데... 요즘은 그냥 가볍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좋다. 아무튼~ ???!!! 오랜만에 셀카 아닌 셀카 찍어봤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색감이 마음에 들어서~ㅋㅋ 어두워지자마자 갔더니 돌아갈 시간이 되니까 제법 사람들이 많아진다. 춥고 배고프고~ 밥 먹으러감~ 이번에 a6300에 사용하려고 타임랩스 어플을 구매해서 테스트 해봤는데 처음 치고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차차 연습하다보면 이것도 마음에 드는게 생기겠지~ 2017. 12. 27.
일출보러 백운대로~ 뭔 바람이 불었는지 새벽에 우이동으로 향했다. 어제 일이 토요일에 일이 늦게 끝나서 좀 피곤하기도 하고 자기 전에 맥주 한캔 마시고 자서 그런지 일어나기로 했던 시간에 일어나는 건 실패... 부랴부랴 준비하고 우이동으로 향했다. 일요일이라 5시가 되기 전에 도착해서 주차할 곳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여유가 있어서 후딱 주차하고 바로 산행길로 미리 헤드렌턴이랑 LED라이트를 구입해놨는데 이것저것 좀 찾아보다가 결국엔 전에도 사용한 적이 있던 브랜드 FENIX사의 HL60R 헤드랜턴이랑 예비로 쓸 TK09를 같이 구입~ 일반건전지를 사용하는게 아니라서 좀 번거롭긴하지만 러닝타임이 길고 제품 자체도 제법 튼튼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서 구입했다. 이번에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최대 900루멘에 High레벨.. 2017. 11. 13.
어서와~ 처음이지? 수락산 등산~ 원래 오늘 아침에 카본프레임 테스트도 해볼 겸 한강에 갈 생각이었는데 며칠 전에 제대로 발목을 접질려서 그냥 쉬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좀 괜찮아진 것 같아서 스케이트는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고 등산은 괜찮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수락산으로 갔다왔다. 백운대나 도봉산에 비해서 조금은 낮은 편이라 금방 갔다오겠지 싶었는데.... 웃기는 소리~ㅋㅋ 미리 봐둔 코스가 장암역에서 시작하는 거라서 장암역에서부터 출발~ 개천도 있어서 나름 심심하지 않게 올라갈 수 있는 곳이라 좋은 것 같다. 사람도 별로 없고 계속 올라가다가 왼쪽 등산로로 진입 아직은 제대로 산길이 아니라서 좀 편했다. 슬슬 만만하게 보기 시작~ 안내판을 보고 나니 더 만만하게 보기 시작한다 금새 석림사가 보이고 왼편으로 본격적인 등산길이 .. 2017. 10. 16.
도봉산 등산~ 사실 저번 주에 갔다오긴 했는데 날씨가 흐리고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어서 아이폰으로만 사진을 찍느라 포스팅은 하지 않았었다. 결국 하산할 때 비도 와버려서 몸상태는 엉망진창... 좀 아쉽다 생각해서 오늘 다시 갔다왔는데 오늘도 날씨는 그럭저럭이었다. 도봉산역 입구에서 슬슬 올라오는데 확실히 우이동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사실 도봉산은 그렇게 가까히 살면서도 한번도 와본 적이 없었다. 아무래도 백운대쪽이 친숙해서 그런가? 아무튼 도봉산역 입구부터 즐비하게 있는 등산용품점에 음식점들 그리고 북적거리는 사람들 평일에도 백운대쪽보다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 느낌... 카메라 걸리적거리는게 싫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로우프로 탑로더 줌 II 50 AW이랑 체스트 하네스를 같이 구입했는데 확실히 편하긴 하더라 .. 2017. 10. 8.
일본 친구와 스와니예 저번 주 일요일에 일본 친구와 친구 가족들이 서울에 놀러왔다. 도쿄에 갈 때마다 친구 집에서 친구 남편이랑 이야기하면서 항상 한국여행에 가고 싶다고 했었는데 고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 오는 한국이라서 굉장히 좋아하더라. 첫날은 친구가 한국 친구와 등산을 하기로 해서 나한테 딸이 좋아하는 GD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펜션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공항에서 펜션으로 직행~ 펜션에 묵으러 간 것이 아니라서 굉장히 조심스러웠는데 일단 왔으니 친구 딸 들에게 뭔가라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일하고 계신 분이 아버님인 줄 알고 사정을 말했더니 작은 아버지라고 하시더라 원래는 안 되는데 멀리서 일부러 찾아 왔다고 흔쾌히 까페도 보게 해주시고 더운데 커피라도 마시라고 직접 커피도 주시고 다 보고나면 불만 꺼주면 된다고 하셔서 연.. 2017. 8. 13.
오랜만에 놀러온 일본 친구 저번 주에 오랜만에 일본친구가 동생이랑 같이 1박2일로 놀러왔었다. 좀 길게 여행을 왔으면 좋았을텐데...하고 생각하긴 했는데 이번에는 여유있게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최대한 친구가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래도 역시나 짧은 시간은 좀 아쉽... 꼭 등산을 하고 싶다고 해서 공항에서 가까운 백운대로 결정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우이동으로 향했다. 사실 등산은 진짜 언제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랫동안 안 했는데... 나름 인라인도 타고 하니 '설마 백운대도 못 가겠어?'라는 생각이 화근~ㅋㅋ 친구가 돌아가고 나서야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나중에 꼭 후지산도 한번 가보고 싶으니 조금씩 연습도 할 생각~ 아무튼 우이동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도선사로 .. 2017. 6. 5.
느즈막히 벚꽃 구경~ 요즘 좀 여유가 생겨서 주말에는 인라인도 좀 타고 오늘은 중랑천에 잠깐 갔다왔다. 사실 작년에는 좀 더 늦게 벚꽃이 핀 것 같은데 올해는 뭐든지 좀 빠르게 오는 느낌이다. 평일라서 그런지 좀 한산해서 좋더라. 요즘 a6300으로 사진 포멧도 좀 바꿔보고 색감도 좀 바꿔볼까 생각 중이라서 이것저것 조금씩 해보고 있는데 딱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가볍게 사진찍으러 갔을 때에는 이것저것 좀 시도해봐야겠음 이번에 구입한 세타 sc로 찍은 사진들인데 이거 은근히 사진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만 아이폰 어플로 사진을 변환하거나 동영상을 인코딩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건 아쉽다. 최근에 4K까지 지원하는 360도 카메라들이 나와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카메라이긴 하지만 아마도 컴팩트형 360도 카메라로는 리코가.. 2017. 4. 10.
숨은 맛집이라고 해야하나? 오후에 일이 있어서 좀 일찍 퇴근하고 친구에게 전해줄 것이 있어서 집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항상 만나던 곳이 아니라 구지 왜 여기였나 싶었는데~ 갔다와보니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좀 일찍 도착했는데 미리 예약을 해놔서 먼저 앉으니 벌써부터 세팅을 해주신다. 슬슬 시간되어서 사람들도 얼추오니 조금씩 밑반찬을 내어놓는다. 이곳에 좀 독특했던 건 회를 찍어먹을 된장 뿐만 아니라 갈치젓을 내어 놓는다. 처음엔 멸치젓처럼 좀 거부감이 있었는데 의외로 짜지 않고 회와 잘 어울리는 젓갈이더라. 술을 얼마만에 마셔보는건지 모르겠다. 고구마 튀김에 미역국 미역국이 은근히 담백해서 자꾸 손이 감~ 그리고 주문한 참돔회~ 가격은 제법 있는 편이었는데 맛은 역시니 그 값을 하는 녀석이더라. 회와 같이 먹을 김, 미역, 톳.. 2017. 1. 25.
가을 끝자락의 남이섬 올해도 어김없이 갔다오고 말았다. 사실 작년부터 꼭 찍고 싶었던 장소가 없어져 버려서 가지 말까 생각하다가 간만에 기분 전환도 하고 사진도 좀 찍고 싶어서 겸사겸사 갔다옴 며칠 전부터 갑자기 추워져서 아침에 날씨가 맑으면 물안개 좀 피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물안개가 잔뜩~ 꼭두새벽부터 달려서 7시쯤에 도착했는데 먼저 들어가는 배는 이미 만선~ 암도 가을의 끝자락이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물안개를 보는 것도 쉽지 않으니 사람들은 연신 셔터를 눌러댄다. 단렌즈 하나 덜렁 들고 가서 그런지 좀 아쉽더라. 좀 더 당겨서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남이섬에서 사진찍을 때에는 빛이 슬슬 들어오는 때가 가장 좋은 것 같다. 뭐... 몸은 피곤하지만~ㅋㅋ 못보던 눈사람이 많이 생긴 듯~ 붉게 물드니 좋긴하다. 물안개가 .. 2016. 10. 30.
난생 처음 먹어본 양갈비 어제... 아니 그저께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경현이형 만나러 영등포에 갔었다. 학원 수업있다고 해서 졸지에 같이 1시간 수업듣는데... 오랜만에 학원이라서 그런지 좀 어색한 것도 있고 줄기차게 공부하던 일본어 책보니 좀 그리웠던 느낌도 있고... 묘~한 느낌이었다. 아주... 아무튼 수업끝나고 영등포 번화가에 있는 유명하다는 양꼬치집으로 갔다. 8시 넘어서 가서 좀 바로 들어갈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게 왠걸~ 한 20분은 기다린 것 같다. 불경기라도 역시 불금은 불금인가보다 방송국과 가까워서 그런지 연예인들 꽤나 다녀간 듯~ 칭다오는 제법 마셔봤는데 하얼빈 맥주는 처음~ 맛은 음... 좀 맹한 느낌? 기본 반찬에 찍어먹는 소스가 먼저 나왔다. 이상하게 땅콩만 줄창 먹어댔는데 계속 주다보니 멈출 수가~ .. 2016. 7. 24.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마스크팩 날도 더워지고 슬슬 모공에 신경쓰여지는 계절이 왔다. 화산송이하면 모공관리쪽 제품으로 꽤나 유명한 녀석들~ 나 역시 슬슬 사용해야 할 시기인 듯~ 기존에 있었던 크림타입 마스크 팩과 작년에 출시한 클레이무스 타입 두 종류이고 크림타입은 100ml, 200ml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크림타입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클레이무스 타입이 좋더라. '또냐?' '오~ 맛나게 보임~' 어? 어??? 뭐 크게 달라진게 없어서 이 녀석이랑 같이 좀 찍어봤다. 표정하나는 진짜 물건인 듯~ㅋㅋ 클레이무스 타입 구매시 증정으로 주는 것이 있는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슈퍼포어 타이트닝 마스크를 준다. 일단 수량한정~ 안에 젤같은 것이 들어가 있는데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사용하면 된다. 마스크팩 사.. 2016. 7. 1.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 오늘 오후에 좀 한가해서 시청에 서울시립미술관에 갔다왔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한다고 해서~ 가끔 바깥공기도 좀 쐬어주고 하는게 좋긴하더라. 날씨가 더워서 좀 힘들었지만... 아~ 여행가고 싶다 진짜~ 평일이라서 그런지 꽤 한산했다. 점심시간이라서 근처가 북적대는 건 있었지만 엉덩이가 아주 튼실하더만~ 지금 생각해보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은 생각보다 많이 보지 못한 듯~ 슈렉, 쿵푸팬더 정도??? 얘는 어디서 나왔더라??? 마다카스카에서 나온 캐릭터인 것 같은데 컨셉 잘 잡은 듯~ㅋㅋ 역시나 눈이 가는 건 쿵푸팬더~ 드림웍스 라인의 그 특유의 표정이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참 마음에 든다. 이게 드림웍스 작품인지는 몰랐네 재밌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었는데 직접 캐릭터들의 표정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렇.. 2016. 6. 14.
조계사 연등축제 쉬는 날이라서 집에서 그냥 푹자고 싶었는데 연등축제 마지막 날이기도 해서 카메라 들고 잠깐 나갔나가 왔다.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이런저런 이벤트들도 하고 사람들도 북적북적 이번에 갔을 때에는 많은 나라들의 스님들도 오셨나보다. 좀 이른 시간에 오긴했었는데 연등을 켜기 전에는 어떤 느낌인지 좀 보고 싶어서... 동자승도 행사에 참가 이번에 처음 본 것 같다. 좀 더 해가 하늘에 떠 있을 때 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나름 낮의 연등도 예쁜 것 같더라. 날씨는 살짝 더운 느낌... 벌써부터 이러니 여름에는 어쩌려고... 저녁도 먹을겸 다시 종각으로 가다가 꽤 멋진 풍경의 레스토랑이 보이더라. 왠지 가격은 만만치 않을 것 같은 느낌... 학원 다닐 때 종종가던 규동가게에서 저녁 먹고 다시 조계사로 .. 2016. 5. 8.
여의도 벚꽃축제 그저께는 중랑천에, 어제는 여의도에 오랜만에 일탈 좀 했다. 오늘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여지없이 틀렸다. 전철역 출구부터 빽빽하게 움직이는 사람들보고 역시 벚꽃축제구나 하고 생각 작년보다 휠씬 더 사람들이 많은 느낌... 작년엔 그래도 이래저래 수월하게 사진찍을 수 있었는데 어제는 꽤나 힘들었다. 사람들이 붐벼서 좀 힘들긴 했어도 역시나 가끔씩하는 일탈은 기분좋다. 이제 인라인타러 여의도에 가야하는데 스케이트는 언제쯤 오려나~ 2016. 4. 6.
중랑천 벚꽃길 이제 좀 뭘 할 여유도 생기고 마침 벚꽃피는 시기라서 좀 덜 붐비는 중랑천으로 갔다왔다. 매번 갔던 곳이지만 유난히 이번에는 기분좋게 사진도 찍고 기분전환도 한 것 같아서 좋다. 평일이었는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더라. 음... 서울에는 벚꽃 제대로 볼만한 곳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일본 갔으면 좀 더 다양한 곳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이번에 구입한 A6300 테스트도 할 겸 가지고 갔었는데 너무 번거로워서 중간에 포기... 작은 사이즈의 카메라지만 4K도 그럭저럭 쓸만한 것 같다. 벚꽃사진찍을 때에는 항상 단렌즈로 찍는데 이게 은근히 재밌다. '주어진 화각에서 니가 할 수 있는 것 좀 해봐'라고 말하는 것 같은 그런... 단렌즈의 묘미 아닌가 싶네 좋은 날씨에 바람도 적당히 불고 오랜만에 사진도 .. 2016. 4. 5.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1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벚꽃도 피기 시작하고 슬슬 이마에 땀에 송글송글 맺히는 봄이 오고 있다. 나야 화장할 일은 없지만 화장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지속적으로 나오는 유분을 잡아주는 것이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화장한 얼굴 위에 유분기를 잡아주기 위해서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게 벌써 출시한지 10년이 되었다. 그래서 10주년 기념으로 10가지 종류의 한정판을 출시한다. 5가지의 문구로 한글과 영문으로 프린팅한 파스텔톤의 케이스로 한정판이 나왔다. 물론 내용물은 같고... 그래도 기왕이면 기존과 다른 케이스로 구입하는 것도 색다른 느낌이 아닐까? 이렇게 총 10가지 종류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판매는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늘 구입하던 사람이라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입하는게 좋을 듯~ 매번 나올.. 2016. 3. 30.
이니스프리 슈퍼푸드 프롬 제주 (innisfree super food from JEJU) & 마이바디 최근 놈코어 트랜드에 맞춰서 이니스프리에서도 새로운 기초라인이 출시했다. 이름은 '이니스프리 슈퍼푸드 프롬 제주' 종류는 총 5가지 라인으로 출시 먼저 오트 마일드 라인 건조한 피부타입에 사용하면 좋은 라인 종류는 스킨, 필링젤, 크림, 클렌져, 로션 총 5가지 그 다음은 레드비트 라인 레드비트의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넣어서 수분감과 브라이트닝 기능성으로 나온 제품 스킨, 클렌져, 로션 3가지 라인 블루베리 리밸런싱 라인 피부의 pH 밸런스를 맞춰주고 유수분 밸런스도 같이 맞춰주는 기능으로 나왔다. 스킨, 크림, 클렌져 브로콜리 클리어링 라인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지와 블랙헤드 케어용 토너, 클렌져, 로션 3가지 라인 피부가 이쪽 계열이라서 3가지 전부 사용해봤는데 괜찮다 클렌져는 거품도 풍부한 것 같고.. 2015.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