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1149

경복궁 야간개방 첫날~ 경복궁은 오늘이 첫 야간개방 날이라서 그런지 창경궁보다 휠씬 사람들이 많았다. 주위에서 행사도 하고 있었고... 해가 거의 넘어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슬슬 찍기 시작했다. 흥례문이 좀 어두운거 아닌가 싶었는데 입구 앞에 부직포를 깔아놨으면 조명이 비추는 곳은 뚫어놔야 흥례문이 잘 보일텐데... 어쩐지 좀 어둡다 싶더라... 일단 안에서 광화문을 찍었다. 여기도 좀 어두워 보이는 건 좀 아쉽더라. 흥례문을 지나 근정전 아무래도 왕의 자리가 있던 곳이라 제일 사람들이 많이 붐비던 곳 오른쪽에서도 찍어보고~ 왼쪽에서도 찍어보고~ 근정전 내부는 이렇다 대충~ 그리고 근정전 옆에 있던 경회루... 연회를 즐기던 곳이라 그런지 옛날에는 운치가 있었을 듯~ 역시나 광각렌즈의 부재로 좀 아쉽다... 14-70을 사야하는.. 2012. 10. 3.
창경궁 야간개방한다고 해서... 진짜 어렸을 때 어머니 손잡고 가보고는 매번 출근할 때나 지나가던 곳인데 우연히 야간개방한다는 글을 보고 휴일이고 하니 오랜만에 가봤다. 일단 입장권 사려고 줄서있다가 포스터보니 어디서 찍었는지 알 것 같아서 조용히!!! 올라갔다. 올라가서 찍을 때는 줄이 벌써 이만큼 늘어있었다. 완전히 어두워졌을 때 비로소 야경이지만 가끔 적절하게 해가 떨어지고 적당히 어두워졌을 때 찍으면 더 묘한 분위기가 되는 것 같다. 일단 광각렌즈가 없는 관계로 길건너서 홍화문을 찍었다. 적당히 조명을 비추니 더 괜찮은 듯... 개방은 월요일에 했고 오늘도 사람들로 엄청 붐볐다. 그만큼 사진찍는 건 쉽지 않은 일이고... 그리고 명정전 유난히 예뻐보였던 함인정 그리고 양화당~ 일단 야경이고 사람들 많을 때는 타이밍이 생명~ 집복.. 2012. 10. 3.
2012 건담엑스포~ 간만에 열렸던 건담엑스포에 갔다왔다. 동호회 사람들이랑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도 같이 보기로 되어 있어서 카오스형이랑 겸사겸사 들러봤다. 사실 건담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어렸을 때는 그렇게 하루가 멀다고 샀었던 때가 있었는데... 뭐랄까 마크로스에 눈 돌리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됐나보다~ㅋㅋ 암튼 마크로스를 볼 수는 없는 엑스포이지만 국내에서 열리는 많지 않은 전시회이니 가볼 수 밖에~ㅋ 덜렁 엑스포만 하는 곳은 아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다른 부스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었다. 건담의 역사는 RX-78부터 시작되는 것 아니겠는가? ^^ 그간 세월도 많이 흘렀으니 이만큼 다양한 라인업이 나왔겠다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PG급보다는 확실히 RG급에 점수를 .. 2012. 7. 25.
오랜만에 야경, 반포대교 무지개다리 생각해보니 야경찍으러 나가본 적도 오랜만인 것 같다. 일본에서 친구가 왔을 때 같이 가보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아쉽지만 포기했었는데... 마침 날씨도 좋고 사진찍어서 보내주면 좋아할 것 같고 덕분에 야경촬영도 하겠다 싶어서 카메라 들고 갔었다. 역시나 야경은 이래저래 신경써야할 것이 많다. 바람도 신경써야하고 카메라 셋팅도 미리 첵크해야 하고, 내 카메라 주위에 사람이 많다면 방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카메라를 잘 보호해야하고... 아무래도 밤에 찍는 사진은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긴 하지만 그 만큼 매력있는 것이 야경사진 아닌가 싶다. 7시 반쯤에 반포대교에 차 세워놓고 서쪽으로 넘어가는 해가 보여서 한 컷~ 왠지 천체망원경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생각이 불쑥불쑥 들게 만든다. 아직 완전하게 어두워지지 .. 2012. 7. 23.
한강에서 인라인~ 저번 주에 김포 아라뱃길 갔다가 영~ 스케이트 타기는 좀 애매한 곳이라서결국 한강으로 다시 돌아왔다.스케이트 신고 잠실선착장에서 출발~ 청담대교 지나갈 때 쯤부터 몸이 땡겨오기 시작~ㅋㅋ 살짝 덥긴했어도 시원시원한 강을 보니 기분은 좋더라. 맞바람은 아닌데 언덕 올라가기가 너무 힘들어서 토할 뻔~ㅎㅎ 죄다 자전거 길로 바꿔버려서 인라인 타기에는 좀 좁은 길이 되어버렸다.사실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적응하기 힘들다. 반포근처에서... 나중에 야경 찍으러 한번 와야겠다. 대교마다 이런 까페들이 있던데... 낮에는 그저 그렇지만 밤에 보면 꽤 괜찮을 것 같다. 대충 사진 한장 찍어주시고~ㅋㅋ 여의도 쪽으로 오기시작하면 완젼 오르락 내리락~또 토할 뻔~ㅋ 정신은 몽롱해도 할 건 다한다~ㅋㅋ 드디어 한강철교가 보이.. 2012. 6. 3.
토요일 연등행렬 행사~ (1) 작년에는 시간에 맞춰 부랴부랴 갔던 바람에 사람들 뒤에서 겨우겨우 찍었었는데올해는 미리 자리 잡고 찍어서 위치는 그럭저럭 좋았다.다만 작년에 깜빡했던 건... NEX-5로는 밤에 좀 무리다 싶었던 생각을 잊고 있었다.올해도 그냥 편안하게 찍고 싶어서 그냥 들고 가서 그런지 사진 찍는내내 아쉬움이 남긴했어도뭐,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게 이런 행사 아닌가? ^^ 2012. 5. 21.
토요일 연등행렬 행사~ (2) 연등축제는 비단 종교가 불교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좋은 행사이다.비록 자신의 종교가 아니더라도 이런 좋은 행사를 통해서 부처님에 대해 한번쯤은 어떠한 분이셨는가를생각해보는 것도 하나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모든 종교가 추구하는 것은 결국 하나아닌가? ^^지금 청계천에는 등불전시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시간 날때 가서 한 번 찍어봐야겠다. 2012. 5. 21.
조계사 연등축제 이맘때면 항상 시작하는 연등축제에 사진찍으러 간다.매번 크게 변하지 않는 모습이지만 뭐랄까...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랄까?아마도 그게 좋아서 가는 것 같다. 내일은 새로 샀던 스테디 캠도 테스트 해볼겸 NEX-5만 들고 나가야겠다.카메라 2~3개씩 들고 나가는거 은근히 부담스럽다~ㅋ 2012. 5. 18.
2012 P&I 사진기자재전~ (3) 그리고 옆에 시그마 부스에 갔다.눈독들이고 있는 DP Merill 시리즈 보고 싶어서~ㅋㅋ 시그마 역시 미러레스용 렌즈를 발매하기 시작했다.아직까지는 좀 소소하지만 미러레스 제품들도 꽤 인기가 많아지면서 이에 맞춰 나왔기 때문에차후에도 꾸준히 나올 듯 싶다. DP와 SD Merill 제품들~포베온 센서야 전에 DP1을 써봐서 어떤지는 잘 알고 있는데...기존의 DP에 비해 판형이 훨씬 커진 4000만 화소급이라 무지 기대하고 있다.실제 크기는 기존의 DP시리즈에 비해 꽤 큰 느낌이지만 상당히 기대되는 제품이다.시그마 특성상 언제 발매할지도 모르고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아직 잘은 모르지만 확실히 기대되는 제품~가격만 적당하면 좋을텐데 어떨지 모르겠다~ㅋ 30mm와 16mm 두가지로 나오는데 화각은 취향에 .. 2012. 4. 29.
2012 P&I 사진기자재전~ (2) 바로 옆에 삼성 부스로 가봤다.최근까지 꾸준히 미러레스 제품들을 발매하면서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데차후에는 풀프레임까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 LCD 쪽에 정평이 나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LCD 창의 경우는 플래그 쉽 부럽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고 선명했다. 이게 최근에 발표한 NX20인 거 같은데 기존 제품과는 달리 파인더가 생겨서 DLSR 같은 느낌을 주더라는~그래도 생각보다 컴팩트한 크기라서 휴대성에서도 크게 문제 되지 않을 듯 싶다. 미러레스 카메라의 단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다양한 라인업의 렌즈들이라고 생각하는데카메라 쪽으로 본격적으로 스타트한 기간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라인업이라면 다른 브랜드와도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정도라고 하고 싶다. 앞으로도 다양한 렌즈 라인업도 꾸준히 .. 2012. 4. 29.
2012 P&I 사진기자재전~ (1) 올해도 어김없이 P&I 사진기자재전에도 갔다왔다.사실 작년까지만해도 그냥 사전등록하면 됐었는데 올해는 코엑스 사이트에 가입해야 가능해서가지말까 생각하다가 상현이한테 티켓 좀 부탁해서 덕분에 잘 갔다 왔다~ㅋ 땡큐~아무래도 주력으로 쓰고 있는게 캐논이다보니 캐논 부스부터 먼저 가봤다. 아마 가장 핫이슈는 5D MkIII다. 최근 발매하면서 빛샘문제가 생겨서 말이 좀 많은데차후 문제가 잘 해결 됐으면 좋겠다. 그만틈 관심이 많은 바디라고도 할 수 있고...스펙 중에 원하던 기능이 많아서 사고는 싶긴한데... 400이 훌쩍 넘는 녀석이라 아무 생각없다~ㅋ역시 나는 크롭바디 체질인가보다~ㅋㅋ 또한 플래그 쉽 바디로 발매 예정인 1D X여전히 1D 계열의 인기는 좋은 편인데 이 녀석 역시 가격이 문제다. 왠만한 .. 2012. 4. 29.
처음가봤던 여의도 봄꽃축제 여태껏 벚꽃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가끔 이맘때 한강에 스케이트 타러 갔다가 사람들 붐비는 거 보고 벚꽃축제하는구나 생각했었다.유난히 사진들이 올라오기도 하고 일본에서 벚꽃 사진들도 보고 하니 '한번 가볼까?' 생각하다가어제 밍기적거리면서 10시쯤에 여의도에 도착했다.사실 여기는 여의도와는 상관없는 곳인데 며칠 전부터 찍어놔야겠다 싶을 정도로 벚꽃이 만개해 있었는데하루하루 미루다보니 반쯤은 꽃잎이 떨어져서 벚꽃나무의 특유의 풍만함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바람에 흩날리는 꽃잎도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더라. 10시쯤에 도착했을 때 자리를 뜨는 사람들도 꽤 많았고 이 시간에 오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많은 인파속에서 찍다보니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들이 찍혔는데 혹시 모르니 본인인 것 같아서사진이 거슬린다고 생.. 2012. 4. 20.
중랑천 벚꽃길 진짜 오래간만에 카메라 잡아보는 것 같다.이런저런 일도 있고 정신없어서 카메라 만질 생각은 거의 못하고 있었는데자주 쓰는 일본어 어플 중에 일본친구들이 벚꽃 사진을 자주 올려주다보니 자연스레 찍으러 가볼까 생각해서여의도는 가보나마나 일 것이고 그나마 가까운 중랑천에 가서 찍어봤다.사실 여태껏 일부러 벚꽃 찍으러 간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뭔 바람이 불었는지~ㅋㅋ 거의 해가 질 때쯤에 가서 그런지 영 분위기도 안 살고 그래서 좀 아쉽긴 했지만사진이란게 다 그런거 아닌가? 주어진 조건에서 최대한 잘 찍어보려고 하는거지~ㅋ 여의도보다는 만개해 있어서 사람도 엄청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럭저럭 사진 못찍을 정도는 아니어서 돌아다닐만 했다~ 역시나 어두워질 때 찍어서 그런지 맘에 들진 않지만 나름 재밌던 것 .. 2012. 4. 16.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하늘에서 본 지구` 특별전 전에하늘에서 찍은 사진들이라고 본 적이 있는데쉬는 날이기도 하고 전시회도 한다길래 서울시립미술관에 갔다왔다. 1층과 2층은 사진촬영이 가능하고 3층... 특히 하늘에서 본 한국은 사진 촬영이 불가이다. 나이 지극하신 이 분이 바로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드라마에도 나와서 꽤 유명하다는 사진인데... 드라마를 보질 않으니 뭐~ㅋ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꽤 많았다. 미술관 나오면서 봤던 뭔가 눈을 요상하게 만들던 조형~ㅋ 사진을 찍는 건 물론 재밌는 일이다.다만 내 눈높에서 뿐만 아니라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작가처럼 하늘 높은 곳에서 보기도 하고바닥에서 보기도 하고, 가끔 찍은 사진을 뒤집어보기도 하면 새로운 세계가 보인다.가끔은 그렇게 엉뚱한 시각으로 때로는 남보다 독특한 시각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사.. 2012. 1. 24.
간만에 호식~ 파주 일루(ILLOO) 일요일 아침은 언제나 늦잠자는 편인데...아침부터 전화가 울린다.상현이 녀석... '아침부터 뭐다냐~ㅎㅎ' 비몽사몽 전화를 받았는데'같이 갈 때 있어~ 12시까지 여기로 와~' 하고 턱~하니 문자로 지도 위치를 알려준다.'파주는 왜?'라고 하니... '맛난 거 사줄테니 후딱 오라고~'한다.내심 '이 자슥이 형한테~ㅎㅎ'라고 생각하면서도 파주에 사진찍으러 가본지도 꽤 됐고, 요즘 감이 좀 떨어진다고 생각되서 바리바리 카메라 챙기고몸은 이미 옷을 챙겨입고 있었다~ㅋㅋ알려준 위치대로 1시간쯤 부지런히 달려서 온 곳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옆에 있는 일루(ILLOO)라는 레스토랑이다.앞에서 만났는데도 자세히 얘기해주질 않는다~ㅡ,.ㅡa 들어가보면 안다고~ㅋ이 녀석은 언제나 이렇다. 들어가자마자 카운터가 보인다... 2011. 11. 13.
오랜만에 남이섬~ (1) 언젠가부터 가을쯤에 일 좀 복잡해지고 머리 아플 때 남이섬이나 가볼까 하던게 이제는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10월쯤 되면 자연스레 남이섬을 생각한다.사실 아주 어렸을 때 유치원에서 소풍갔던 기억 외에는 전혀 기억이고 추억이고 없는 곳인데그저 햇살받고 있는 단풍들 보면 맘에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뭐 공기도 좋고...암튼 1시간 남짓 부지런히 달려서 첫배를 타고 들어가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더라.전날 비가온다고 해서 다음에 갈까 생각했다가 일단 왔는데...안개가 자욱히 끼어있어서 좀 아쉬웠는데...막상 들어가보니 이런 날씨도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더라~ㅋ 역시나 티켓 인증~ㅋ 솔직히 너무 비싼 느낌이~ㅜㅡ 2011. 10. 30.
오랜만에 남이섬~ (2) 내심 하늘을 보며 맑아질 거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다를까 햇살이 밝게 비춰서 선착장에서다시 발길을 돌렸다. 왠지 진한 색감의 단풍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2011. 10. 30.
오랜만에 남이섬~ (3) 2011. 10. 30.
오랜만에 남이섬~ (4) 돌아가는 배안에서.... 다시 샅샅이 돌아보고 가보려다가 차도 막힐 거 같고 결혼식도 가야해서 아쉽지만... 2011. 10. 30.
そうだよ... 最近買った歌の中でかなり気に入る歌 CD... 'そうだよ...'これはマクロスF劇場版 '偽り歌姫'で ED テーマ曲だ 女の主人公の中に一人である Rankaが Altoに積極的に自分の心を積極的に表現することができない感じかな...とにかくメロディーも良いしランカの声優役割をした中島愛 の声も良いしそこに心に触れる歌詞も良いので久しぶりに解釈をして見た. そうだよ. 그래. きみ ことば 君の言葉は いつだってたからもの 너의 말은 언제라도 보물 なんど とど何度も届いているよ. 몇번이고 통하고 있어. ひかりとエナジ- 빛과 에너지 あげんきいま会えないけれど ぼくは元氣でいるよ 지금 만날 수는 없지만 나는 잘 지내고 있어.あ だから いま会えないけれど 그러니까 지금 만날 수 없지만 きみ げんき君も元氣でいるといいな 그대도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 き み.. 2011. 10. 5.
50mm로 본 삼청동... NEX-5 용 18-55 렌즈에 왕건이 먼지가 있어서 청소 좀 하려고 갔다가삼청동에 잠깐 들렀다.오랜만에 50mm 물려서 찍어봤는데 역시 단렌즈는 제한적인 화각에서 눈이 가는대로 찍는 재미가 좋다.땡기는 건 찍고 아닌건 과감하게 버리고... 예전에 자주 가던 라면 땡기는 날~ 여전히 사람이 많더라.맵기도 여전하고~ㅋ 집에와서 보니 분명 걸리적 거릴만한 먼지크기였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었나보다.CCD청소하러 다시 한번가야겠다~ 젠장~ㅡ,.ㅡaaa 2011. 9. 14.
퇴근 길에 하늘~ 집에 거의 다 와서 하늘을 보니 꽤나 두툼한 구름이 빛내림을 만들고 있었다.그래서 집에 들어갔다가 후다닥 카메라 들고 밖으로~ㅋ 좀 과하게 보정해도거부감은 없는 것 같다. 앞으로도 추워지기 전까지는 이런 하늘을 자주 보여주는 삼각산~당분간 내 눈을 즐겁게 해주길 바래~! 2011. 8. 23.
비오는 날 인사동~ 3년 전인가? 인사동에 사진찍으러 갔다가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져서쌈지길에서 비 피하고 있었는데 문든 내리는 비 보다가 생각나서 찍었던 사진이 참 맘에 들었다.오랜만에 그 생각이 나서 비오는 날은 거의 사진찍지 않는데도 불구하고카메라 들고 나갔었다. 다행인지 운이 좋았는지 몰라도 그 때와 비슷하게 비가 내려줘서원없이 셔텨질을 하긴 했는데... 문득 든 생각에 찍었을 때의 사진과의 느낌은 나질 않는다...역시나 사진은 의도하지 않았을 때 괜찮은 사진이 나오는 법~ㅋ 같이 가져간 300HS로 찍는 고속촬영 사진... 동영상 보정법은 모르는 관계로 대충 업로드만~ㅋ이제 슬슬 동영상 편집법도 좀 알아봐야겠다~ 2011. 7. 3.
오랜만에 공연 관람~ May`n 공연~ 안전지대 이후로 딱히 본 공연도 없고 꼭 가보고 싶은 공연도 없었는데마크로스 프론티어에서 쉐릴 보컬 담당이었던 May'n 아시아 투어한다길래 일단 예매해뒀다가 오늘 보고 왔다~ㅋ뭐랄까 한국정서에 맞을 법한 보이스라고 해야하나?시원시원하게 뽑아내는 목소리가 좋더라~의외로 남녀비율이 많이 차이나지 않을 정도로 여러모로 인기가 있는 것 같았다.마크로스와 관련되어 있으면 무조건 남탕이 될 줄 알았는데 의외~ 공연 중 사진촬영은 절대불가이니 앵콜 3곡까지 전부부르고 나서 구석구석 손 흔들어주며 인사할 때 덜렁 한장 찍었다.진짜 구석구석 눈맞춰가며 인사하더라~ 10분 넘게 한 거 같으니~ㅎㅎ장장 2시간동안 쉬지않고 노래부르는 것에 놀랐고 한국에서의 공연은 두번째이지만 단독공연은 처음이라도꽤 상기되어서 얘기하는 걸 .. 2011.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