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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3D(Hubble 3) IMAX에서 보다~ 우연히 다른 거 검색하다가 허블망원경에 관한 영화를 개봉한다고 해서 알아봤었다.오래되진 않았지만 천체쪽에도 관심이 많아진 나로서는 놓치기 싫은 그런 기회여서...일단 그나마 제일 가까운 영화관이 용산이라서 차 가지고 주차장에 도착~ㅋNEX-5로 파노라마 좀 찍어봤는데... 파노라마는 역시 넵~따 찍는다고 될 일은 아닌 거 같더라.,, 일단 예매해놓은 거 뽑아서 극장안으로~ 내가 용산 CGV 올릴은 그닥 없는 편이라서 기념으로 한장~ㅋㅋ 러닝타임이 한시간도 안 되지만 어느 블록버스터보다 훌륭한 영화였다.특히 매번 동경하면서 찍어보려 했던 오리온 성운(M42)을 단순히 평면적으로만 봐왔는데허블망원경을 통해서 새롭게 본 오리온 성운의 더 자세한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거기에 우주왕복선과허블망원경의 수리 과.. 2011. 5. 8.
2011년 조계사 연등행사 (1) 올해도 조용할 때 가보려고 했는데이래저래 시간이 안 맞다보니 행사가 있는 당일날 갔는데 사람이 많아 좀 힘들긴 했어도 나름 볼만했다. 동영상도 좀 찍어봤는데 요즘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의외로 동영상 찍는 사람들도 꽤 많더라는~가장 볼만한 건 아무래도 조계사에 있는 연등~ 바람에 살짝 흔들리는 연등도 은근히 매력있다. 색도 이쁘고~ 당분간은 계속 불을 밝혀놓을 거 같으니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듯~ 2011. 5. 8.
2011년 조계사 연등행사 (2) 유난히 인상적이었던 용~ 안에 움직이던 사람들은 좀 힘들어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ㅋ 작년엔 청계천에 연등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차후에 설치를 하는건지 몰라도 갯수가 좀 적어서 의외~ㅋ 그래도 사람은 꽤 많았다. 작년엔 연등만 찍느라 행사는 거의 보질 않았는데 꽤 재밌었다.생각보다 외국인들도 많아서 비용이 좀 들더라도 좋은 행사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2011. 5. 8.
2011 P&I 사진영상기자재전 (1) 이번에도 어김없이 사전등록해놓고 기자재전에 참석~오후에 소나기가 온다고 해서 스케이트 가져가려다가 말았는데 아직까지 안 오는 걸 보면....날씨 참~ 잘 맞춘다니까... 고맙소 기상청~ 입구근처 올림푸스 부스에 떡~하니 세워져 있었던 까마로 범블비 버젼~국내에 돌아다니는 걸 발매 전에 본적은 있는데 확실히 영화의 영향일지 몰라도 노란색이 참 잘 어울린다. 거기에 범블비까지 전시~ 근데... 올림푸스가 이거랑 무슨 관계가 있나???? ㅎㅎ 여전히 인기가 좋은 EP 시리즈들~ 방수 하우징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악세사리들이 있다. 특히 XZ-1 발매하면서 같이 나온 더듬이 플래쉬~ 이거 은근히 유용할 듯~ EP 카메라를 상당히 컴팩하게 만들어버린 망원렌즈~ㅋㅋ 올림푸스 방수카메라 시리즈들인데 실제로 찍어보니 물.. 2011. 4. 24.
2011 P&I 사진영상기자재전 (2) 삼성부스에서는 NX시리즈를 주력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 같았다. 갤럭시 플레이어인지 S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블루투스를 사용해서 카메라가 보여주는 영상을 볼 수 있나보더라.이거 꽤 괜찮은 듯~ 어찌보면 무선 틸트내지는 스위블 액정화면~ㅋㅋ 캠코더들도 전시해놨는데 상당히 컴팩트한 캠코더들이 즐비하게 있었다. 카메라자체에 보정기능이 있었던 카메라... 캐논 라인업을 제품들로 전시해놓은 곳~ 아무래도 주력바디가 7D다보니 제일 관심가는 부스이긴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뭐하나 제대로 본게 없다~ㅜㅡ 왠만한 소형차 하나값 정도는 되어주시는 망원단렌즈들~ 다른 건 모르겠고 언젠가 200mm F2.0은 집어오고 싶다~ㅜㅡ 요즘 컴팩트 카메라들은 상당히 컬러풀하게 나온다. 여성유저들도 점점 더 많아지다보니 그에 .. 2011. 4. 24.
2011 P&I 사진영상기자재전 (3) 니콘에서도 자사 브랜드 가방이나 악세사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아보인다.니콘카메라 쓰는 사람들이라면 구매할만 한 거 같다. 이거 소개하던 모델이 빅뱅의 G 드래곤이 사용하는 카메라라고 무쟈게 강조하더라는~ㅋㅋ난 관심없었다구~ 다만 바디위의 마이크에 관심이 있었을 뿐~ㅋ 나사에서는 카메라를 니콘 카메라로 사용하고 있다. 어떻게 계약이 되었는지는 잘 알 수 없지만꾸준히 새로운 바디를 사용하는 거 보면 신뢰성은 그만큼 높다는 증거 아닌가 싶다. 가끔 우주에서 찍은 사진들 보면서 언젠가 나도 한번쯤이라도 같은 장소에서 사진 찍을 수 있을까 하는 상상도 한다~ㅋ죽기 전에 가능할란가? 작년부터 니콘 컴팩트 카메라들도 다양하게 나오기 시작해서 니콘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을 것 같다.. 2011. 4. 24.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 시사회 어렸을 때부터 만화만 보던 내게 가끔 일부러 다큐를 틀어놓으시던 엄니 덕분에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찾아보진 않더라도 한번 보면 계속 보는터라최후의 툰드라도 TV에서 방영할 때 거의 중간부터 봐서 그런지 못내 아쉬웠다.그런데 우연히 극장판으로 개봉한다고 시사회 이벤트를 캐논에서 한다고 해서 암 생각없이 신청했었는데감독과의 대화에 당첨되어서 보고왔다.알고보니 전부EOS-5D Mk.II로 찍었다고~ㅎㅎ 극장에서 카메라 셔터 눌러본 건 처음이다~ㅋ 거의 앞뒤 좌우로 중간자리라 보기도 좋고... 그 흔한 블록버스터도 아니고 코메디도 아니고 SF는 더더욱 아니지만 꽤 집중해서 봤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는이야 즐겁지만 촬영 스텝들은 고생 제대로... 툰드라의 여름엔 모기가 득실거리는 시기라 얼굴까지 가려주는.. 2011. 2. 17.
미쿠 - 初音ミク Star Story (GAME edit) 예전에 하도 '미쿠미쿠' 난리길래 뭔가 싶어서 찾아봤는데...처음엔 그냥 미소녀 타입 피규어인 줄 알았더니만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 캐릭터였더라~ㅋ예전에 DDR과 비슷한 시스템인 거 같은데 노래 나오면 박자 잘 맞춰서 버튼 누르는 그런 스타일...나야 원래 메카닉 스타일 외에는 관심이 없는데 우연히 'Dear cocoa girls'라는 노래 들어보고 멜로디가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아마존에서 마크로스 프론티어 OST 살 때 샘플 좀 들어보고 괜찮은 곡 몇개 있는 앨범 하나 같이 집어왔었는데한동안 사놓고 열어보고 듣지도 않다가 최근에 아이폰에 집어놓고 듣다가 Star Story라는 뒷부분에 있는 트랙듣고일본에 공부 겸해석 좀 해봤다. 空に浮かぶ月のように(そらにうかぶ つきのように)하늘에떠오른 달과 같이手を.. 2011. 1. 10.
예술의 전당에서 - The Toy Show - 웹서핑하다가 우연히 예술의 전당에서 '더 토이쇼'를 한다길래 찾아봤더니삼청동에 있는 '토이키노' 주인장께서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 중에 선별해서 4만점 정도를 전시한다고 하길래 가봤다.사실 토이키노를 몇 년전에 가본터라 새로운 것도 보고 싶기도 하고 올드토이들 보면서 어린시절 향수도 떠 올릴겸해서겸사겸사 다녀왔다. 지금이야 예전보다 다양한 놀이문화가 생겼지만 내가 어렸을 때만해도 장난감만큼 좋은 놀이가 없었다.다만 가격들이 쉽게 살 수 있는 것들 보다는 부모님께 엄청 떼써야 가능한 것들이었기 때문에~ㅋㅋ 그 중에서도 이 고무줄 총은 인기가 엄청 좋았다. 이것도 이거지만 나무젓가락과 고무줄만 있어면 충분히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올드토이만큼이나 정겨운 나무의자... 이거보니 생각나는 친구가 있네~ㅋ 그.. 2011. 1. 3.
예술의 전당에서 - The Toy Show - 2011. 1. 3.
예술의 전당에서 - The Toy Show - 우디는 리볼텍으로 뒤늦게 발매되면서 은근히 인기가 많다. 가장 인상적인 표정들이 가능하기 때문에~ㅋㅋ 지금와서 보니 뒤에 슈렉 표정이~ㅋ 어렸을 때 극장에서 이 애니를 본 적이 있었는데 자막이 없어서 좀 아쉽긴했지만 꽤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핫토이의 정점을 찍어준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조커...핫토이에서 국내 실력있는 원형사를 영입하면서부터 퀄리티가 엄청나게 올라갔다. 이 이후로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는데하나같이 수집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을 정도라서좋아하는 컬렉터들의 통장을 거덜낼 정도 수준~ㅋㅋ 전시하던 터미네이터 중에 가장 비슷한 표정이 아니었나 싶다. 핫토이의 또 다른 인기 시리즈 중에 하나인 아이언맨...마크6까지 나왔으니 관심있는 사람들 입장에선 아주 골치 아픈 시리즈...실제로는 오늘 처음 .. 2011. 1. 3.
무한도전 사진전~ 아침에 일찍 가볼까? 하다가 피곤해서 그냥 다시 자다가 오후에 일어나서오늘 아니면 힘들 거 같아서 바리바리 카메라 챙겨서 일산 드림센터로~입구 저 멀리서부터 줄을 서고 있는게 영 불안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일요일에 12월말의 일요일이라 그런지엄청나게 사람이 많다.진짜 심각하게 집에 다시 갈까말까 하다가 여태 온게 아까워서 기다리기로~ㅋ 2010. 12. 19.
무한도전 사진전~ 줄 서 있다가 갈까말까 심각하게 고민하긴 했는데역시나 오길 잘 한 거 같다. 무엇보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또 다른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고떨어질 때로 떨어진 사진감 찾는데도 도움이 많이 됐고, 다양한 앵글도 참고가 많이 되었다.앞으로도 그들만의 보여주기가 아닌 함께 보여주는 무언가를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 달력의 경우는 수익금으로 좋은 일에 쓰는 거 같고 나머지 캐릭터 상품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관심있다면 구매해볼만하다 싶다...난 솔직히 레슬링편 브릭이 땡겨서 심하게 고민 중~ㅡ,.ㅡa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진전 중에 참 맘에 드는 형돈이 사진...비단 형돈이라서가 아니라 뭐랄까... 평범한 남자의 습관적으로 나오는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할까?그럼...이제내년도 기다려본다~! 2010. 12. 19.
오랜만에 청계천~ 요즘 집구석에서만 사진찍는 거 같아서 감도 좀 떨어지는 거 같고 해서...간만에 빛망울 필터 만들어서 시청으로 고고씽~집에서 테스트해볼 때 좀 작다 싶은 생각하긴 했는데...막상 찍어보니 너무 작아서 주변을 너무 잡아먹는다~ㅡ,.ㅡa결국 몇번 더 찍어보다가 아니다 싶어 패스~ㅋ역시 아니다 싶을 땐 과감하게 재끼는게 최고다. 과감히... 셔터스피드로 밋밋한 사진 재밌게 찍는 방법도 있다~ㅋㅋ 이쪽에 오면 꼭 찍는데 옛날같은 느낌이 나지 않아서 좀 아쉽... 이건 뭐~ㅋㅋ 크로스필터를 사용해주면 좀 더 괜찮은 분위기도 나고~ 이제 슬슬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하니 이런 장식들 파는 곳이 꽤 있다. 뭐 이제는 그저그런 의미없는 날이 되긴 했지만~ㅋ 2010. 12. 12.
뒤늦게 남이섬에...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아마 40D 산지 얼마 안되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때였는데~ㅋㅋ그 때나 지금이나 찍는 수준은 거기서 거기지만 오랜만이라서 그런지...그리고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은근히 기대 많이 했었는데 아무래도 느즈막히 간 남이섬이라 그런지단풍들도, 은행잎도 꽤 떨어져서 좀 아쉽긴 했지만 뭐 이런 일이 한두번인가?일단 주어진 조건하에 최대한 찍어보리라 다짐하고 출발했다~7시 반 배를 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역시~! 이제 슬슬 해가 떠오르기 시작해서 좋아하는 하늘 사진도 좀 찍어주시고~ 뭐가 그리 신났는지 NEX-5로 파노라마 샷도~ㅋㅋ 언제나 찍게 되는 티켓인증샷~! 일부 차량들도 저렇게 실어 나르는가보다~ 일단 남이섬에 도착해서 첫 샷~그리고 뭔가 부시럭 .. 2010. 11. 14.
뒤늦게 남이섬에... 전에 왔을 때는 청설모 구경하기가 쉽지 않았었는데월동준비들 하시는지 꽤나 많은 녀석들이 먹이찾고 있더라~ 한덩치 좀 하시던 형님들~ㅋㅋ 남이섬하면 여기가 꽤 유명한 풍경인데 나도 생각보다 일찍 왔다고 생각했지만미리 오신분들이 삼각대 펴놓고 사진찍고 있었다. 일행분중에 한분이 근처에 가족분을 섭외해서 사진찍고 계시더라는~ㅋ 개인적으로 단체로 사진찍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이분들인 확실히 달랐다. 일단 사진찍는내내 화기애애하게 사진찍으시며 담소도 나누시고자기 사진찍는다고 옆으로 비켜라 어쩌라하는 몰지각인 인간들과는 달리 느긋하게 기다리시더라는~암튼 뒤에서 좀 구경하다가 사진 찍고 있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한 컷~ 나도 사람들이 갑자기 비는 틈을 타서 한 컷~ㅋ 은행잎이 전부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운치 있어.. 2010. 11. 14.
뒤늦게 남이섬에... 50mm F1.2L은 아무래도 조리개값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최대 개방에서 오는 색수차는 어쩔 수 없나보다~ 얕은 심도 덕분에 핀이 안 맞은 듯한 느낌도 꽤 괜찮아 보인다. 기찻길 덕분에 간이 핀테스트 가능~ㅋㅋ 얼추 다 찍고 돌아가는 길이라 70-200mm로 바꾸려고 하다가 한 컷~ㅋ사실 주로 쓰는 건 24-105mm F4L 이긴 하지만 몽환적인 느낌이거나 소프트한 느낌이 땡길 때는 50mm F1.2L로 쓰는 것도꽤 괜찮다. 가격이 왠수긴 하지만~ㅋㅋ헤링본 스트랩은 사실 작년에 사놓은 건데 줄곧 같은 브랜드 아나콘다 스트랩을 사용하다가 1년만에 교체~이 녀석도 뱀가죽~ㅎㅎ 70-200mm F4L로 갈아 끼우고 다시 한 컷~ㅋ 캐논 70-200mm 망원 중에서도 화질이 꽤나 우수한 편이고 IS에 크기도 .. 2010. 11. 14.
뒤늦게 남이섬에... 슬슬 햇빛이 비추니 그나마 남은 단풍들이 붉게 빛난다... 울긋불긋~ 뭔가 운치있어 보이던 남이섬 내 간이역~ 돌아가는 길에 청설모나 더 찍어볼까 했는데 나무 위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해서 그냥 가려고 했는데...이거 왠 떡~ 다람쥐가 청설모를 대신 해줬다~ㅋㅋ 날씨 추운데 아침부터 고생이 많다~ 햇빛을이 많을 때 찍으면 이쁠 거 같았는데 이래저래 더 있다간 돌아갈 때도 막힐 거 같아서 아쉽지만 다시 선착장으로... 선착장 근처에서는 이렇게 장작을 태우고 있었다. 잠깐이나마 따뜻~ㅋ 아침 일찍 들어간 거라서 대부분 오픈하지 않았고 타조 녀석도 보질 못 했지만진짜 아무데나 나돌아다니는 건가??? 예전엔 울타리 안에 있었던 거 같은데...암튼 설명 내용이 좀 웃겨서 한 컷~ㅋㅋ여차하면 넵~~따~ 발차기 당할 .. 2010. 11. 14.
안전지대 싱글 出逢い 아마 안전지대 9집이 나오기 전에 미리 싱글로 나왔던 '出逢い'를 9집 초회한정으로 theater 버젼 특전영상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암튼 가사도 그리 어렵지 않고 마음에 팍팍 와닿는게 꽤 좋아하는 곡~언제 또 한번 공연해줬으면 좋겠다~ 2010. 11. 7.
민경이 앨범 도착~! 최근에 컴을 싹~ 다 바꾸는 바람에 인화시 색감이 틀어진 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얼추 보정할때랑 거의 똑같이 나와서 한숨놨다.뭐 사실 스파이더 같은 켈러브레이션을 사용하면 부담없긴 하지만 구지 크게 필요성은 못 느끼고주로 인화는 곳에 어도비 감마값 조절해서 인화해보면 대충 감이 오기 때문에~ㅋㅋ암튼 민경이 앨범 어떻게 나오나 노심초사 했는데 그럭저럭 잘 나와줘서 다행이다.아마 작업한 앨범 기다리는 맛이 이런 거 아닌가 싶다~ㅋ보통 앨범작업할 때 두 프레임을 사용하는 경우가 보통인데 방군은 잘려나가는 부분 있는게 싫다고 해서억지로 좀 끼워맞추느라 고생 좀 했다. (술 사란 소리야~ㅋㅋㅋ) 앨범 사진들은 방군이랑 민경엄마가 고른 것이고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사진들은 많아서 좀 아쉽~ㅋ앨범 중에 젤 .. 2010. 11. 1.
무료로 받은 가방 태그~ SLR클럽 캐논동의 한 회원분 덕분에 KLM항공사에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무료로 가방태그를 만들어주는 이벤트가 있다는 글을 올려주셔서마침 일본여행 때 찍어놓은 후지산이 너무 맘에 들어서 신청했었는데깜빡하고 있다가 오늘 우편물 보관함에 온 걸 보고 생각이 났다~ㅋ처음엔 그저 그런 전단지인 줄 알고 버릴 뻔~ㅎㅎ 오호~ 색감도 내가 올린 것 그대로 나왔고 1개인 줄 알았는데 2개다~! 혹시나 해서 하나 더 신청해봤는데 하나만 올줄 알았는데 2개가 가능했나보다.그나저나 사진보니까 다시 일본여행 가고 싶다~ㅜㅡ 뒤에는 자기가 원하는 정보를 넣을 수 있었는데 블로그 주소와 메일, 전화번호까지 넣어서 태그를 만들어줬다.향후 KLM 항공사를 이용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암튼 잘 쓰겠습니다~ㅋ 2010. 10. 20.
잊지 못 할 공연이었던 안전지대 내한공연 그렇게 기다리던 안전지대 공연을 드디어 보고왔다.지금도 그 때 공연장 생각하면 흥분되는 그런 기분~ㅋ카오스형이 미리 와 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옷입고 경희대로~3시쯤 도착했는데 아직 사람이 거의 없었다. 팬까페인 거 같던데 글씨체가 예뻐서 한 컷~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한 공연이라 그런지 뿌듯~ㅋㅋ 티켓배부와 굿즈 판매 부스가 있어서 봤는데...굿즈 상품은 몇개 없어서 좀 아쉽~ㅋ 나야 사진 않았지만 카오스 형은 몇개 사시고~ 평화의 전당은 종종 모델촬영 장소로 쓰이는 거 같던데...직접와서 보니 이쁘긴 하더라...간만에 대학교 드나드니 왠지 대학생 된 기분이더라는~ㅋㅋㅋㅋ 시작하기 전에 천장이 이뻐보여서 NEX-5 파노라마로 한 컷~ 공연이 거의 다 끝날 무렵 멤버들이 전.. 2010. 10. 17.
다시 홍대에~ 저번주에 헛탕치고 온게 좀 아쉬워서 다시 홍대로~ㅋ홍대 뽈랄라 수집관에서 하는 크리에이티브 메카닉 전시회를 보러 잠깐 홍대에 갔다.사실 삼청동의 '토이키노'나 인사동의 '토토의 오래된 물건'은 자주 가봤지만홍대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 정말 몰랐다. ㅎㅎ커피프린스 1호점 바로 옆 지하에 위치해 있다. 입구는 다른 두군데보다 확실히 눈에 들어오는 편...입장료는 2000원 되겠다~ㅋ 사진촬영이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 안된다고 해서 걍 패스...아쉽긴 하지만 뭐 안된다는데 구지 찍을 필요는 없는 거 같아서~ㅋ토토의 오래된 물건도 나름 옛추억을 떠올리기 좋은 곳이지만 뽈랄라 수집관은 단순히 토이만이 아닌 다양한 옛물건들이 있었다. 물품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어렸을 때 일주일 옹돈으로이것저것 계산해보며 신.. 2010. 10. 9.
10월이 기다려진다. 안전지대(安全地帶) 내한 공연~ 안전지대(安全地帶)라는 그룹이야 옛날부터 알고 있긴 했지만음악을 들어본지는 불과 몇년이 채 안되어서 아는 노래보다는 모르는 노래가 더 많긴 하다~ㅋ그래도 초창기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잔잔한 호수 같은 타마키 코지의 목소리 때문에 그런지 종종 듣게 된다.암튼 이번에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한다고 하길래 카오스 형이 가자고 하길래 암 생각없이 'OK~!' ㅋㅋ사실 엑스재팬 공연도 잔뜩 기대하고 있었지만 공연이 무산되는 바람에 완전 김빠졌었는데이번 공연도 왠지 안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내심 불안했지만원년 멤버들이 동영상으로 공연에 대한 인사도 하는 걸 보니 좀 안심은 된다.암튼 정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공연이기 때문에 그런지 잔뜩 기대는 된다.자리도 카오스 형 덕분에 아주 좋은 자리도 예매했으니 .. 201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