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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계등축제 with EOS-7D 2009. 11. 11.
2009 코리아 뮤직 라이브 페스티벌 with EOS-7D 뜬금없이 락 페스티벌에 토시가 온다고 해서... 좀 의외였다.또 인디때 노래를 부를 거라면 안 오는게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나름 분위기에 잘 맞는 노래를 들고 왔고반응도 꽤 좋았다. 가장 맘에 들었던건 도쿄돔을 쩌렁쩌렁 울려대던 그 때 목소리만큼이나 좋았다는 거~ㅋ그 외에도 크로우, 디아블로, 닥터코어 911, 트랜스 픽션 밴드들도 정말 멋진 공연을 보여준 거 같다.가끔씩 생생한 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 같다.퇴근하고 바로 간 거라서 차를 안 가져갔더니만 이건 뭐 교통편이 무지 안 좋아서 고생 엄청하고~강바람 춥다는 걸 깜빡하고 얇게 입고 가서 입 돌아갈 뻔~그래도 즐거운 공연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공연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물론 교통편이 좋다는 전제조건 하에~ㅋㅋㅋ 분위기 무쟈게 잘 끌어내.. 2009. 10. 18.
2009 코리아 뮤직 라이브 페스티벌 with EOS-7D 사실 날씨가 춥기도 하고 강바람이 좀 불어서 그런지 토시 순서는 좀 늦어질 거 같아서 걍 가려고 했었는데좀 더 기다려보자고 해서 일단 기다렸는데기다린 보람은 있었다~ㅋㅋ 이건 뭐 인디 앨범 노래 부르는 거 아닌가 엄청 신경쓰였는데나름 페스티벌에 맞는 노래를 불러서 괜찮았다. 목소리도 흡사 헤체 전 전성기 때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좀 놀랐다. 암튼 앞으로도 계속 달려주길!!! 배우 임호가 토시의 절친한 친구라는 얘기는 좀 의외였다. 실제로 보니 잘 생겼더라.왕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ㅋ페스티벌 분위기와 안 맞을 거 같아 죄송하다고 하면서 신승훈의 'I Believe'를 불렀는데 노래도 잘 하더라는~12월에 토시공연에 게스트로 가게되었다는데 암튼 다시 생각해도 의외... 모노포드 가져가려다가 귀찮아서 손.. 2009. 10. 18.
7D로 찍은 코엑스 동영상 일단 무작정 찍어봤다. 동영상은 찍는 거부터 편집하는 것, 유투브까지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거 같다~ㅡ,.ㅡa 중간에 갑자기 득음하던 아이 때문에 좀 놀랐다는~ㅋ 2009. 10. 6.
코엑스 아쿠아리움 with EOS-7D 7D 테스트도 해볼겸 상팔이랑 점심도 먹을 겸해서 삼성역 코엑스로~아무래도 사진찍기 열악한 환경으로는 아쿠아리움이 적격이라 생각해서 갔었다.사진은 전부 감도 1600 또는 3200으로 찍었는데 확실히 이전 기종보다 개선이 많이 됐다는 걸 새삼 느꼈다.AF 동체 추적 역시 이런 환경에서 이 정도면 훌륭한 수준이라고 생각되고...동영상도 찍어봤는데 감도 설정이 자유롭지 못한 점 빼고는 나름 괜찮은 거 같다.고감도에서도 노이즈가 크게 눈에 들어올 정도가 아니라서 괜찮아 보이고...암튼 쓰면 쓸수록 물건인 거 같다. 2009. 10. 6.
코엑스 아쿠아리움 with EOS-7D 2009. 10. 6.
코엑스 아쿠아리움 with EOS-7D 완전 덩어리급이신 메기선생~ 이 녀석도 덩어리급~ 그제 네셔널지오그래피에서 봤는데 최대 3.5m까지 자란다는 녀석아마존에서는 식용으로도 인기 있는 녀석이라 멸종할 수도 있다고 해서 1.5m급 이하는 판매 금지라는...근데 뭣 맛에 먹는 거냐~! 머리개 두개인 거북이~ 그냥 멀뚱멀뚱~ㅋ 2009. 10. 5.
코엑스 아쿠아리움 with EOS-7D 기억이 가물가물했었는데 엄청나게 덩어리급이였던 전기뱀장어~ㅎㅎ 2009. 10. 5.
코엑스 아쿠아리움 with EOS-7D 따뜻한 빛 쬐면서 느긋하게 졸고 계시더라는~ㅋㅋ 비버라고 쓰여 있는데 뭐 때문에 삐쳤는데 이러고 있더라는~ㅋ 2009. 10. 5.
코엑스 아쿠아리움 with EOS-7D 2009. 10. 5.
2009. 08. 28 남산공감 - 김태곤 - 한옥마을에 도착하니 남산타워 뒤로 달이 떡~ 하니 떠 있다.간만에 보는 달... 망부석을 부리신 김태곤이라고 하시던데...난 잘 모르겠더라는~ㅋ 국악기를 다루시는 실력이 보통은 아니신 거 같더라.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던 걸로 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분이셨나보다. 개량 한복을 입으셨던 거 같은데...바람에 휘날리니 더 멋져 보이더라는~^^ 아쟁이였던 거 같은데 흡사 바이올린 켜는 것처럼 현란한 기술을 보여주시더라는~잘 모르지만 노래들은 나름 흥겨웠다. 말 그대로 흥겨웠다! 2009. 8. 29.
2009. 08. 28 남산공감 - PHONEBOOTH & 수 - 두번째로 나온 폰부스 밴드~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결성한 밴드... 부럽고 멋지더라.... 밴드에서 당연히 주목받게 되는 건 보컬이기 마련인데...분위기가 그랬는지 좀 차분한 느낌의 밴드들~ 이 보컬친구 살짝살짝 보이는 눈이 매력적이더라는~ㅋ노래도 잘 부르고~ 베이스 치던 친구도 역시 꽃미남에 훤칠한 키~! 드럼에 가려져서 얼굴은 잘 볼 수 없었지만 멋지게 돌려대던 폰부스 드러머!기본셋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정말 맛깔나게 치더라는~ㅎㅎ갑자기 또 드럼 땡기기 시작한다~ㅋ 가끔씩 뒷짐지던 모습이 예의바르기도 하고 은은한 포스가 있는 것 같기도 하더라는~ 오른쪽에서 조명도 제대로 비춰주질 않았지만 적절한 퍼포먼스와 기타를 쳐주던 기타리스트... 많이 알려진 밴드는 아니였지만 나름 신났고 멤버들도 슬슬 .. 2009. 8. 29.
2009. 08. 28 남산공감 - BMK - 드디어 마지막으로 BMK 등장!사람들이 환호소리가 엄청나게 커진다.간단한 인사와 이선희 '나 항상 그대를' BMK 스타일로 시작! 또 다른 느낌! 첫 곡이 끝나고 이런저런 이야기들~ 노래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관객들과의 대화도 재미나게 잘 풀어나가더라. 두번째 곡으로 이문세의 ' 그대와 영원히' 2009. 8. 29.
2009. 08. 28 남산공감 - BMK - 세번째 곡은 BMK의 ' 물들어'였는데 동영상 찍느라 사진이 없다~ㅡ,.ㅡa바람에 흩날리는 옷깃과 가을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 아주 어울리는 노래였던 거 같다.동영상찍은 거 올리고는 싶은데 화질도 그렇고 저작권문제도 있어서 좀 아쉽~ㅋ집에 와서 다시 봤는데 감기가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소름끼치는 전율을 주던 BMK의 목소리는 절대 잊을 수 없을 거 같다. 어느 덧 까만 하늘에 떠 있는 달이 되어버리니 더 운치 있어보이더라는~ㅋ 작년처럼 무성영화와 어우러지는 음악이 없었던게 참 아쉬웠지만...살랑부는 바람에 가끔씩 코끝이 시큰해지는 그런 밤에 멋진 노래를 들을 수 있었던 건 행운 아닌가 싶다.간만에 맑게 떠 있는 달을 보며 감성에 젖는 얼굴을 하던 BMK도 역시~^^ 2009. 8. 29.
도쿄여행 셋째날 - 요코하마 - 이탈리아 산 정원에서 내려와 머리에 계속 지도를 그리며 가면서드디어 차이나타운 입구에 도착~! 문은 인천 차이나타운과 비슷한 느낌... 요코하마에 무슨 팬더가 유명한 거 같더라. 전문점도 따로 있는 걸 보니... 소원을 말해봐~ㅋㅋ 왠 드래곤 볼??? 북적대는 정도는 아니었어도 상당히 사람들이 많았다. 여기도 팬더 전문 팬시점인 거 같다. 물론 밖에서만 보고 패스~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해서 뭘 먹을지 고민하기 시작한다.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괜찮은 음식점 찾는 건 어렵지 않을 거 같은 느낌~ㅋㅋ 2009. 8. 16.
도쿄여행 셋째날 - 요코하마 - 무슨 고냥이 인형이였는데... 기억이 안나네~ㅡ,.ㅡa 아뵤~~~~이소룡 관련 상품을 팔던 곳~ 가격이 장난 아니더라 열심히 연습하면 나도 똑같이 될 수 있는 건가?ㅋㅋ 바닥에 새겨져있던 요코하마 지도~ 간단하면서도 눈에 확 들어오더라는... 점심먹으러 들어간 중국요리 식당에서 시킨 새우 딤섬~!!!맛은 엄청 좋았는데 가격이 좀~ 같이 시킨 파이로 뭐시기였는데 바삭하게 튀겨낸 돼지고기를 얹은 울면내지는 기스면 같은 맛이였는데괜찮았다. 같이 올려진 야채는 향채같아보이는데 생각보다 거부감도 없었고... 샥스핀 전문 식당인가본데가격은 완죤 안드로메다급~ 인천차이나타운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상당히 잘 되어 있는 느낌이었고, 규모도 상당히 큰 편이였고...요코하마에 오면 한 번쯤 꼭 들러볼만한 곳 아닌가 싶다.. 2009. 8. 16.
도쿄여행 셋째날 - 요코하마 - 북적대던 차이나 타운을 뒤로하고 야마시타 공원으로~!!! 양쪽으로 가로수가 있는 길들이 참 많았다.날이 더울 때는 더욱 더 괜찮은 길~! 여객선 터미널도 슬슬 보이기 시작하고~ 여기저기 세워져 있던 자전거들~자전거로 여행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은 생각~ㅋ 곳곳에 구비되어 있던 구명 튜브들종종 바다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나??? ㅎㅎ 가이드라인 만들어놓고 뭔가를 연습하던 경찰아자씨들~ 빠지고 다시 올라타고를 반복하던데... 간만에 땅에 닿을듯 말듯 날아다니던 제비도 보고 일본산 닭둘기들도 보고~멀리 보이는 코스모 월드쪽도 찍어주시고~열심히 국제 여객터미널로 가는 중~^^날은 점점 더 어지러울 정도로 더워지기 시작한다~ㅜㅡ 2009. 8. 16.
잠깐 나갔다가 하늘사진 찍고~ㅋ 잠깐 밖에 카메라 들고 나갔다가 일몰 사진 또 찍어주시고~문득 갖고 있던 마크로스 VF-25 알토기 좀 집어넣으면 괜찮은 사진 나올 거 같아서 뽀샵 좀 해봤는데...엉성해 보이긴해도 나름 괜찮아 보인다.생각해보면 장관인 일몰 위를 날아가며 보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일 아닌가? ^^ 2009. 7. 26.
또 카메라 꺼내서 주섬주섬~ㅋ 장마철이라 그런지 맑은 하늘 구경하기 쉽지 않고 날도 습하고 더워서 그런지 기분이 그냥 그렇다가... 잠깐 창밖을 내다보니 왠지 오늘 삼각산에 걸친 구름이 괜찮을 거 같아서 카메라 들고 후딱 밖으로~ㅋ 아주 장관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나름 이뻐보인다.삼각산 뒤로 해가 떨어질 때 하늘은 언제봐도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구름 사이로 살찍 비춰주고 이내 다시 사라져 버린다...그게 너의 매력~ㅋ 2009. 7. 24.
평생 한 번 볼까말까한 일식~ 어제 자기 전에 하늘이 영 아니다 싶어서 카메라 놓고 왔다가 제대로 뒤통수 맞았다.일단 변화 무쌍한 200만화소 저질 화질인 Z8M 사진으로 찍고DSLR 있는 분께 양해 부탁드려서 후딱 찍기~ㅋㅋ월식그나마 종종 있는 거 같은데 일식은 평생 한 번 보면 기약없으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ㅋ눈이 따귀 맞은 것처럼 번쩍거린다 아주~ㅎㅎ 2009. 7. 22.
고(故) 김영갑 사진전 - 지평선 너머의 꿈 - (1) 작년 이맘 때쯤이었던 거 같다.고(故) 김영갑 작가가 TV에 방영하는 걸 우연히 본 적이 있었다.늦은 시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끝까지 봐버렸다.사진에 관심에 많았고, 특히 풍경사진이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결국 그 해 휴가는 제주도로 향하게 되었고제주도 여행의 반은 두모악 갤러리가 되고 말았었다.http://blog.paran.com/hurrygoround/27120716http://blog.paran.com/hurrygoround/27120563-> EOS-40D로 찍은 거~http://blog.paran.com/hurrygoround/27173545http://blog.paran.com/hurrygoround/27173527-> e-420으로 찍은 거~그런데 우연히 사진전이.. 2009. 6. 21.
고(故) 김영갑 사진전 - 지평선 너머의 꿈 - (2) 제주도의 붉은 하늘은 어디에서 봐도 마음을 흔드는 무언가가 있다. 작품들 중에 개인적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들을 좋아한다. 뭔가 정적인 것에 생명을 불어넣은 듯 한 느낌... 좀 더 자세히... 유난히 눈에 들어왔던 사진들...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올 사람들은 온다. 정말 그런 거 같다. 돌아가는 길에 이뻐보여서 한 컷~!제주도의 외면적인 아름다움을 찍는데는 1~2년이면 충분하지만 내면의 아름다움... 제주도의 평화로운 모습을 찍는데 홀려서 20년 넘게 제주도를 떠나지 못한다던 김영갑 선생의 영상을 보면서 단순히 이해할 듯 하면서도 어려운 말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한 곳을 몇번이고 올라가고 찾아가서 찍는다던 그 모습에... 아마 나도 그렇게 되고 싶어하는 거 같나보다... 2009. 6. 21.
중랑천에서~ 자전거도 좀 셋팅해볼겸해서 카메라 등에 메고 출발~기어비가 조금 높다보니 수월하다. 일단 잡음도 안 들리고 브레이크가 좀 느슨한 거 같아서 좀 조여주고우왕굿~ㅋ 담판엔 한강까지 가봐야겠어.암튼 카메라를 들고 가긴 했는데 삼각대는 좀 귀찮아서 고릴라포드들고 갔더니만세로그립까지의 무게는 버티기 힘든지 얘가 버티질 못한다~ㅎㅎ 진작에 줌 SLR용으로 살 껄~ㅜㅡ다음엔 그냥 삼각대 메고 가야겠다. 요즘 중랑천에 볼거리가 점점 많아 지는 거 같다. 2009. 6. 18.
또 하늘~ 오늘 내놓은 자전거 직거래가 있어서집에서 나가다가 걍 들고 나간 DP1으로 한방~!DP1은 확실히 야생마같은 카메라...어떤 때는 생각한대로 나와주기도 하고 , 또 어떤 때는 보정해도 답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있고 말이지...그게 DP1의 매력 아닌가 싶다~ㅋ업글할 자전거를 봐놓긴 했는데 걍 V 브레이크로 갈것인가 아니면 디스크 브레이크로 갈 것인가 고민중~ㅋ 해가 지는 반대편 하늘은 붉게 물들었다. 잠깐 사이에 변해버린 하늘~ 찍고 싶을 때 찍지 않으면 기다려주지 않은 하늘이하늘사진의 매력 아닌가 싶다. 2009.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