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RS39 나이키 조던1 레트로 하이 OG 쉐터드 백보드 (NIKE Jordan 1 Retro High OG Shattered Backboard) - 야... 이걸 설렁설렁 구입할 수 있다고??? - 오랜만에 굵직한 조던1이 돌아왔다~ 이번 조던1 하이 쉐터드 백보드는 수량은 꽤 되는 것 같아서 SNKRS에서 응모를 해볼까하다가 전날 리바이스 에어맥스95는 운좋게 구입했지만 요즘 분위기 봐서는 광탈도 무시 못 할 것 같아서 기분 다운되느니 차라리 오프라인에서 구입하자 생각해서 점심도 먹을 겸 홍조가서 구입했는데 대기인원이 없어서 바로 구입~! 최근까지 조던1 제품의 무리할 정도로 과한 발매에 다들 염증이 생겨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어쨌든 쉐터드 백보드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시기지 뭐~ 박스는 기존 조던1의 박스이지만 백보드가 깨져 있는 그래픽이 추가되었다. 마치 로스트&파운드처럼 박스에 고스란히 스토리를 담고 있는 느낌이 좋다~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2025. 7. 13. 나이키 x 리바이스 에어맥스95 화이트&에크루 (NIKE x Levi's Air Max 95 White and Ecru) - 에어맥스95에 리바이스 느낌 잘 살린 것 같다~ - 요즘 나이키 드로우나 선착순 발매의 수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포스팅을 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거기에 발매 일정 중에 눈에 들어오는게 딱히 없었는데 최근 나이키가 리바이스와 콜라보를 하면서 에어맥스95 제품을 발매했는데 올 블랙컬러와 화이트를 동시에 발매했지만 아쉽게도 블랙은 탈락하고 화이트&에크루 컬러만 당첨~ 그나마 이게 어디냐... 아무튼 한번에 두제품 사진을 찍다보니 진이 다 빠지는 느낌~ㅋㅋ 받아봤으니까 한번 살펴 봐야겠지? 박스는 이렇다.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마도 리바이스 쇼핑백에서 영감을 얻은 박스 디자인이 아닌가 싶다. 리바이스 특유의 레드컬러가 강렬하게 들어가 있는게 인상적~! 구입한 사이즈는 언제나 그렇듯이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 2025. 7. 13. 조던 트래비스 스캇 점프맨 잭 TR 브라이트 캑터스 (Jordan x Travis Scott Jumpman Jack TR Bright Cactus) - 이건 언제 되보려나... - 나이키 SNKRS에서 드로우 혹은 선착 제품들의 수량을 본격적으로 줄이기 시작하면서 간간히 당첨되던 경우는 거의 없어졌다. 얼마 전 스캇 점프맨 잭 브라이트 캑터스 컬러 드로우가 있었는데 여지없이 탈락... 다행히 아는 동생은 당첨되어서 겸사겸사 만나서 밥도 먹고 점프맨 잭도 받아서 그나마 사진은 찍을 수 있어서 다행~ㅋ 박스는 스캇 특유의 컬러로 된 박스인데... 유난히 크다. 최근 발매한 제품 중에는 아마도 마니에르 콜라보 제품이 꽤 볼륨감이 있는 박스였는데 점프맨 잭 박스는 이 마저도 훌쩍 넘어버리는 사이즈 특이하게 측면에는 점프맨 로고에 티렉스 레터링이 스티커로 붙어 있음 사이즈는 270mm(US9)사이즈 내가 구입한 사이즈는 아니라서 어떨지는 모르겠다. 다만 아는.. 2025. 5. 3. 나이키 조던1 로우 OG 루키 오브 더 이어 (NIKE Jordan 1 Low OG Rookie of The Year) - 요즘처럼 조던1 구입하기 수월한 때도 없는 것 같다~ - 올해는 콜라보라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굵직한 조던1 시리즈가 꽤 나오는 것 같다. 금요일이었지? 하이컷으로 나왔던 조던1 루키 오브 더 이어에 이어서 로우컷으로 발매를 했는데 예전같았으면 품절은 물론이고 리셀가마저도 쭉쭉 올라갔겠지만 공홈에는 여전히 재고가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예전과는 체감도가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실착용을 하는 사람이나 콜렉팅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요즘처럼 그나마 부담이 덜 되는 시기도 없는 것 같다. 아무튼 나 또한 하이컷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으니 로우컷이라도 직접 보고 싶어서 선착에 참여해서 구입하게 됨~ 박스는 기존 조던1 박스와 동일하지만 루키 오브 더 이어 컬러에 걸맞게 박스컬러도 매치를 시키고 그 위에 레드컬러로 로고를 프린팅했는데 이게 은근히 .. 2025. 4. 19. 조던4 x 나이키SB 레트로 SP 네이비 (Jordan 4 x NIKE SB Retro SP Navy) - 파인그린만큼이나 매력적인 조던4 SB 네이비~ - 이번 주 SNKRS에서 주목할만한 스니커들이 꽤 많이, 아니 과하게 나오고 있다. 그 중에 하나인 조던4 SB 파인그린 컬러 수량에 비해서 많다고는 하지만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서 이거 당첨될지 걱정했는데 운좋게 당첨되어서 직접 볼 수 있게 됨~ 박스는 첫 컬러였던 파인그린과 동일하다. 구입한 사이즈는 255mm(SU7.5)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얼핏 여기저기서 봤던 걸로는 반업도 좀 불편하다는 얘기가 있었던게 조던4인데 음... 글쎄... 발볼의 여유감이나 발등높이는 오히려 조던1 로우 OG보다 좋은 느낌인데 발길이는 공간이 살짝 작은 느낌이다. 족형이 조던4 토박스와 거의 일치하는 타입이라면 정사이즈로 가능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발볼이 좁은 편이.. 2025. 4. 18. 나이키 코비8 프로트로 왓 더 코비 (NIKE KOBE 8 Protro What the Kobe) -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때려 넣었어~ - 일요일에 SNKRS에서 코비8 드로우가 있었다. 보통 굵직한 모델들은 화요일 혹은 금요일에 드로우를 하는 편인데 이례적으로 일요일날 하는 것도 독특했고 코비 시리즈들은 워낙에 극악 수량이라서 가능할까 싶었는데 운좋게 당첨되어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음 박스부터 범상치 않다. 코비 특유의 블랙맘바 뱀피 무니에 골드 컬러로 코비 사인이 들어가 있는 박스라서 그런지 꽤 고급스러운 패키징~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이고 나이키 대부분의 제품들은 반업을 해서 신는 편이다. 최근 코비시리즈들이 프로트로라는 네이밍이 붙으면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발매를 하고 있는데 기존 OG 라인업도 상당히 훌륭했지만 살짝 부족하다고 생각하.. 2025. 4. 16. 나이키x언디핏 에어줌 스피리돈 팬텀블랙 (NIKE x Undefeated Air Zoom Spiridon Phantom Black) - 라인 안 타고 구매해보기는 처음~ㅋ - 얼마 전에 언디핏에서 줌 스피리돈 콜라보 익스클루시브 제품은 언디핏 LA 매장에서만 발매를 했었고 그 이후로 팬텀블랙 컬러와 카고카키 컬러를 발매한다고 해서 시간 맞춰서 대기하고 있다가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를 하려고 하는데... 보통 아무리 빨라도 1분(내 기준~ㅋㅋ) 정도의 대기라인이 있었는데 바로 결체장으로 넘어가네???그래서 뭐 잘못된 건가 싶어서 장바구니 비우고 다시 시도를 해도 라인 안 타고 바로 넘어감~ㅋㅋ 이건 사라는 운명이다 싶어서 카고카키 컬러까지 같이 살까 하다가 카고카키 컬러는 내 취향이 아닌 것 같아서 팬텀블랙만 구입을 했는데 희안하게 1시간 이상 거의 풀 사이즈 재고가 있다가 그 이후로 금방 품절되더라. 그 와중에 SNKRS에서도 팬텀블랙 컬러를 발매했는데 워낙에 소량이라서 당연.. 2025. 4. 11. 나이키 조던 1 로우 85 로얄 (NIKE Jordan 1 Low 85 Royal) - 조던 브랜드 카테고리에 자리매김할 것 같다~ - 조던1 레트로 하이 85 브레드에 이어서 로우컷으로 조던1 85 제품이 발매했다. 사실 해외 편집샵에서 실수였는지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불쑥 발매를 하는 바람에 나이키측에서도 정식으로 발매를 한 것 같기도 하지만 국내에서는 의외로 SNKRS에서 쇼크드랍으로 발매를 한 걸 보면 아직은 일정에 없던 발매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아무튼 운좋게 구입을 해서 오늘... 아니 어제 받아서 사진부터 찍어봄 박스는 브레드와 동일한 그래픽인데 유난히 SB덩크 박스를 연상시키듯 좀 길쭉한 박스다.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이고 보통 나이키 제품은 좀 여유롭게 신는 스타일이라서 대부분 반업을 해서 신는다. 브레드와 동일한 디자.. 2025. 3. 12. 나이키 에어 폼포짓 원 갤럭시 (NIKE Air Foamposite One Galaxy) - 드디어 어릴적 꿈의 신발을 얻었다~ - 오랜만에 이슈가 주목될만한 신발이 발매를 했었다. 폼포짓 갤럭시... 첫발매 때에는 실물은 구경도 못 해봤던 유니콘 같은 존재였고 이에 앞서 폼포짓 로얄블루 컬러는 당시 조던 시리즈는 우습게 뛰어넘는 발매가 때문에 그저 영상으로만 볼 수 있는 그런 존재들이었다. 그래서 국내 응모가능한 곳은 다 넣어봤고 해외도 여러 곳 넣어봤지만 결국 다 탈락~ 야... 다른 건 몰라도 폼포짓은 당첨될 줄 알았는데... 좀 쓰리긴 하지만 어쩌겠나... 리셀로 구입해야지 결국 중개업체에서 구매를 했지만 과거 폼포짓 갤럭시 리셀가를 생각하면 상당히 가벼운 마음으로(?!) 구입을 할 수 있었음~ 박스부터 아주 마음을 설레게 한다. 기존 폼포짓 박스들과 동일하지만 나이키 로고에 멀고 먼 우주의 풍경을 담은 그래픽~ .. 2025. 2. 28. 나이키 조던1 x 트래비스 스캇 레트로 로우 OG SP 벨벳 브라운(NIKE Jordan 1 x Travis Scott Retro Low OG SP Velvet Brown and Dark Mocha) - SNKRS 익스클루시브의 새로운 카테고리~ - SNKRS앱에 새로운 카테고리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사람들에 관심을 받는 모델 중에 발매 전에 익스클루시브 형태로 미리 구입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일부 SNKRS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알림을 보내는 경우가 있다. 관심받는 모델을 미리 구입할 수 있는 일종에 보너스 같은 특전인데~ 그건 당연히 잘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카테고리가 하나 더 생겼다. 익스클루시브 드로우라고 해서 발매 전 혹은 후에라도 알림을 받은 사용자에 한해서 드로우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건데 이게 익스클루시브 억세스와 동시에 하는 것인지 아님 병행하면서 하는 건지는 아직 모르겠다만 한번에 기회가 더 주어진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업데이트가 아닐까 싶다. 목요일쯤이었지? 조만간 조던1 OG.. 2025. 1. 26. 나이키 코비5 프로트로 이어 오브 더 맘바 (NIKE KOBE 5 Protro Year of the Mamba) - 신년의 뜻을 담은 맘바 위에 뱀~ - 나이키 SNKRS 드로우 첫 도전이었다~ 코비시리즈는 작년까지도 꽤 많은 모델들이 발매를 했었지만 다른 모델들에 비해서 수량이 그다지 넉넉하게 나오는 편이 아니라서 유난히 당첨되기 싶지 않은 모델이라 그냥 해보자~ 아님 말고~ㅋ 식으로 드로우 응모를 했는데 덥썩 당첨이 되어버림~ 올해 SNKRS의 스타트는 감이 좋다~ 아무튼 땡큐 나이키~! 나이키에서는 언제부턴가 아시아에서만 주로 사용하는 십이지신을 모티브로 신념의 뜻을 담은 모델을 발매를 하는데 그 중에 올해는 뱀의 해이기 때문에 아마도 코비도 발매를 하지 않았나 싶다. 블랙맘바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아무튼 아시아의 역사를 나름 배려해주는 건 좋긴 하다만 이게 또 막상 좋다고만 하기는 좀 애매한게 한 나라에 너무 치우쳐져 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2025. 1. 11. 나이키 SB 덩크 로우 프로 오즈의 마법사(NIKE SB Dunk Low Pro The Wizard of Oz) - 예상치 못한 화려한 패키지, 그 안에 담긴 스토리~ - 얼마 전 나이키 SNKRS에서 오랜만에 이름에 걸맞는 제품을 발매했었다. 보통 SB 덩크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단순히 새로운 컬러의 스니커라기보다는 뭔가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게 SB 덩크만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 간간히 이런 스토리를 잘 담은 제품들을 발매해왔지만 이에 못지 않게 그저 색놀이만 하는 것도 있어서 시카고 SB 덩크 이후로는 딱히 뭔가 임팩트있다라는 느낌이 없었는데 오즈의 마법사... 한 때 TV에서 방영을 한 적이 있었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명작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꽤 좋은 작품을 SB 덩크에 담아서 나오는데 도전을 안 해볼 수가 없었음~ 물론 명작이라고 불리지만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에 걸맞는 비하인드 스토리인가 싶을 정도로 상당히 어두운 면이 많이 있긴 하지만 결과.. 2024. 12. 28. 나이키 에어 조던 11 레트로 레전드 블루 (NIKE Air Jordan 11 Retro Legend Blue) - 연말이긴 하나보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홀리데이 조던11 - 올해도 어김없이 조던11이 돌아왔다~ 언제부터인가 아주 자연스럽게 12월이 되면 조던11을 발매하기 시작한 것 같은데 스니커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최소한 조던11의 추억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은 확인해보고 싶은 아이템이 아닌가 싶음 예전 같았으면 어림없다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수월하게 구매하는 정도는 아니었겠지만 빅사이즈들까지 여유로운 걸 보면 확실히 조던11은 취향을 좀 타긴 하는 것 같다. 아무튼~ 박스는 상단은 블랙 하단은 그레이 컬러 조합에 위에는 조던 점프맨이 프린팅 되어 있음 구매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신었을 때 발볼의 경우에는 딱 적당하 잘 맞는 느낌 살짝 여유있는 정.. 2024. 12. 18. 나이키 우먼스 아 마 마니에르 에어포스1'07 W.Y.W.S( NIKE x A Ma Maniere Air Force 1 '07 W.Y.W.S.) - 고급스러운 에어포스1 - 최근 나이키와 마니에르 콜라보 시리즈인 W.Y.W.S. (While You Were Sleeping)는 컨버스 웨폰 로우를 마지막으로 총 6개의 콜라보를 선보였었다. 사실 처음 공개했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에어포스1'07이었는데 피마원 3.0이 당첨되어서 신고 있다보니 좀 겹치는게 아닌가 싶어서 고민했는데 여행 중에 뭘 잘못 먹었나... 이미 결제를 하고 나서 정신을 차림~ㅋㅋ 그것도 돌아가는 날에 맞춰서 말이지 그래서 느긋하게 사진찍고 이제서야 올리게 된다. 아마도 콜라보 시리즈들 중에서 아 마 마니에르 콜라보만큼 패키징에 진심인 콜라보도 없을 거다. 기존 콜라보 제품들도 일반박스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었지만 굉장히 고급스럽게 나왔었고 이번 시리즈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독특하게 열리는 케이스.. 2024. 12. 14. 나이키 조던3 레트로 블랙 시멘트 (NIKE Jordan 3 Retro Black Cement) - 블랙컬러 뒤에 숨은 강렬한 레드컬러~ - 클래식 디자인 중에, 특히 조던 시리즈는 리테일가가 아닌 몸값에 의해서 인기가 좌지우지 되는게 지금의 현실이긴 하다만 이보다는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템과 같은 시대에 있었다는 동질감과 그 이후로 이에 못지 않게 동경하게 되어서 주목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사실 조던3는 개인적으로 OG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 했고 그 당시에는 어리기도 했고... 차차 시리즈들을 알게 되면서 묘한 매력을 느낀 제품 중에 하나인데 아마 작년이었나 조던3 화이트 시멘트 리이메진드를 구입하면서 클래식한 디자인이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번에 발매한 조던3 블랙 시멘트도 구매를 해버리기 됨~ 근데 지난 주말에 구입했지만 거의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시간에 받은 건 안 비밀~ㅋㅋ 블랙 시멘트 네.. 2024. 11. 29. 나이키 X 철권 8 에어 폼포짓 원 PRM 카자마 진 (NIKE x TEKKEN 8 Air Foamposite One PRM Jin Kazama) - 이 콜라보가 가능하구나~ - 예전부터 폼포짓 시리즈들은 드림슈 중에 하나였고 발매 예정인 폼포짓들을 보면 항상 눈이 가게 되는데 이번에는 기존의 폼포짓 컬러가 아닌 철권 시리즈와 콜라보를 한 제품이 나왔다. 아무래도 폼포짓 시리즈의 인기가 예전 같지는 않아서 드로우가 아닌 선착으로 발매를 하긴 했지만 이것도 거의 드로우와 차이가 없는데 운좋게 구입을 하게 됨~ 최근에 발매한 철권8과 콜라보를 한 폼포짓인데 단순히 디자인 측면에서만 콜라보를 한게 아니라 스니커를 좋아하는 사람에 한해서가 아닌 철권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콜렉트 의지를 불태우는 패키징으로 나왔다. 그래서 기존의 밋밋한 폼포짓 박스와는 사뭇 다른 디자인에 박스 크기도 거의 2배에 가까운 패키징 상단에는 커다란 페니원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음 .. 2024. 10. 29. 나이키 코비 8 프로트로 유니버시티 레드 & 화이트 (NIKE KOBE 8 Protro University Red White) - 예나 지금이나 강렬한 레드 컬러는 설레인다~ - 코비가 별이 되면서 이제는 코비시리즈를 다시 보는게 쉽지 않겠다 싶었지만 다행히 다시 재발매를 하면서 그 명성은 이어오고 있긴한데... 뭐, 코비와 같이 별이 된 딸을 기리는 건 의미가 있긴 하다만 OG 컬러웨이의 임팩트 있는 느낌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어서 예전만큼의 인기는 아닌 것 같다. 물론 스니커 열풍이 다소 사그러든 이유도 있겠지만~ㅋ 아무튼 개인적으로 코비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애착이 가는게 코비8이었는데 최근에 그레이, 네이비 그리고 유니버시티 레드까지 3가지 컬러로 발매를 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월드와이드가 아닌 미국 한정으로만 발매를 했나보다 그래서 구입하기는 힘들겠다 싶었는데 운좋게 내 사이즈 주변은 품절이 안 되어서 후딱 집어옴~ㅋㅋ 코비의 블랙맘바 이미지를 떠올리게 아주 묵직한 블랙.. 2024. 10. 17. 나이키 x 베르디 SB 덩크 로우 프로 블루 게이즈 & 에나멜 그린 (Nike x Verdy SB Dunk Low Pro) - SNKRS 드로우의 새로운 방향 제시~ - 지난 주 토요일에 나이키 SNKRS 앱에서 SNKRS STASH 이벤트가 있었다. 지난 주에 베르디 SB 덩크와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을 드로우하면서 한 주동안는 스니커 쪽이 들썩였는데... 결국 아무 것도 얻어내질 못 했음~ㅋㅋ 근데 갑자기 스태쉬 이벤트를 한다고 하길래 오기가 생겨서 도전해봤는데 운좋게 베르드 SB 덩크를 구입할 수 있었다~ SNKRS STASH 이벤트는 국내 경우에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벤트이지만 가까운 일본에서는 꽤 예전부터 꾸준하게 해오는 이벤트라서 참고도 할 겸 일본 스니커 유튜버의 영상들을 보고 미리 예습을 좀 해봤다. 일단 SNKRS STASH 이벤트는 나이키 SNKRS 앱에서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 도착하여 인증을 하면 화제의 스니커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 2024. 9. 12. 나이키 랩 서울 2024 프리미어 (NIKE Lab SEOUL 2024 The Premiere) - 대한극장 역사의 끝에서 함께한 나이키 - 오랜만에 권지용과 나이키 콜라보 제품인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이 발매하면서 스니커 쪽에서는 열기가 날씨만큼이나 후끈 달아올랐었다~ 평일부터 베르디 SB 덩크,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 그리고 에어맥스 SNDR까지 발매하면서 한 주동안 온라인 드로우나 오프라인 드로우 및 선착, 그리고 SNKRS STASH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하면서 재밌는 한 주 였던 것 같다. 피마원은 결국 다 탈락하고 SNKRS STASH에서 베르디 SB 덩크는 구매해서 다행~ㅋ (이건 받아서 포스팅 따로 할 때 얘기하기로 하고~) 아무튼 마지막 날에는 특별히 하는 이벤트도 없고 사람들이 덜 몰릴 것 같아서 근처에서 밥도 먹을 겸 행사장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과거 영화관의 성지 중에 하나였던 대한극장마저도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고 하.. 2024. 9. 8. 나이키 x 알렉시스 사블론 SB 덩크 로우 프로 화이트 & 퍼시픽 모스(Nike x Alexis Sablone SB Dunk Low Pro) - 스토리가 있으면 언제나 재밌는 SB 덩크 - 덩크로우 시리즈의 쇠락으로 예전만큼 SB 덩크가 주목받지 못 하는 건 사실이지만 단순하게 새로운 컬러로 발매를 하는게 아닌 뭔가 스토리를 갖고 있는 SB 덩크를 접하게 되면 솔깃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알렉시스 사블론에 대해서 조금 검색해봤는데... 아주 다방면에서 재능을 갖고 있는 스케이트 보더이더라. 건축학자이며 디자이너이면서 자신의 전문분야를 내세워 타분야와 타협(아마도 밸런스를 맞춘다는 의미)하는 예술가라고 되어 있더라. 게다가 스케이트 보드까지 한다면. 과학, 예술 그리고 스포츠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인물이 아닐까 싶은데 스케이트 보더로 올림픽에 참가한 경력도 있어서 아마 SB 덩크 콜라보를 하지 않았나 싶음 별 기대하지 않고 응모를 했었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어서 실물을 .. 2024. 9. 3. 나이키 조던1 레트로 로우 OG 다크 모카 (NIKE Jordan 1 Retro Low OG Dark Mocha) - 스캇하이 컬러의 귀환~ - 아마도 조던1 다크모카 컬러의 인기는 스캇 조던1 하이 컬러의 영향이 가장 컸지 않나 싶다.한 때 불편한 시기에 스니커 시장은 열풍이다 못해 광풍이 불다 싶을 정도의 과열된 분위기였고 스캇 하이 모카 컬러의 DNA를 물려받은 조던1 하이 다크모카의 몸값은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치솟았던 시기가 있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 열기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다크모카라는 컬러를 들으면 솔깃하게 되는 건 사실 아닐까 싶다. 아무튼 얼마 전 나이키에서 응모해서 운 좋게 당첨되어서 구입을 하게 됨~ 그나저나 제법 많이들 받았던 익클 피마원 에어포스1은 받지 못 한 걸 보면 왠지 예전에 카시나 에어멕스1 꼴 나지 않을까 싶다. 당첨 안 되면 리뷰는 그냥 패스할 생각~ 박스는 블랙컬러 박스에 모카 컬러로 나이키로고가 .. 2024. 8. 31. 조던3 아 마 마니에르 레트로 OG SP W.Y.W.S. (Jordan 3 x A Ma Maniere Retro OG SP W.Y.W.S.) - 마니에르로 고급형 조던으로 거듭남~ - 여러 스니커 편집샵들 중에서 꾸준하게 콜라보를 하는 곳들이 몇개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곳이 아마 마니에르 편집샵이 아닐까 싶다. 올해가 10주년이 되는 해라서 기존보다는 좀 더 화려한 라인업을 갖추웠는데 그 스타트를 끊은 모델은 조던3 되시겠다. 조던 모델들은 각각의 스토리라인이 있지만(조던 은퇴 후 뒤로 갈수록 딱히 스토리는 희석되었지만) 가장 인상적인 걸 뽑자면 아마도 조던의 자유투라인 덩크가 아닐까 싶다. 조던3는 분명 클래식 농구화에 들어갈 정도로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주목을 받는 모델 중에 하나라서 그런지 종종 콜라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마니에르 콜라보라면 대부분 어느 정도 수긍을 할 수 있는 디자인이 나올 거라고 예상하기 때문에 나 또한 기대하고 있었음 그래서 결국 마니.. 2024. 8. 27.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3 볼트 ( NIKE Air Zoom Alphafly Next% 3 Volt) - 과연 기술도핑으로 치부하고 말아야 하는 건가? - 지금까지 알파플라이3 제품들은 꽤 다양한 컬러로 발매를 했었지만 한번도 손에 쥐어 본 적이 없었는데 최근 하이퍼 핑크 컬러와 볼트 컬러를 동시에 발매를 해서 '되면 좋고 아님 말고~ㅋ'라는 생각으로 도전했는데 운좋게 볼트 컬러를 구입할 수 있었다. 최근까지 러닝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만한 러닝화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기록 단축에 큰 도움이 되는 러닝화이지만 그만큼 컨트롤하는게 쉽지만은 않은 제품이다보니 동기부여에는 꽤 좋은 제품이 아닌가 싶다. 사실 최근에 'ON'이라는 브랜드에서 온 클라우드붐 스트라이크 LS (ON Cloudboom Strike LS)을 제외하고 대부분 나이키 알파플라이 라인업과 유사한 느낌이 많은 걸 보면 확실히 걸출한 제품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다. 다만 가격이 좀 높은.. 2024. 8. 9.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96 올림픽 (Nike Air More Uptempo 96 Olympic) - 근데 올림픽 에디션인가, 별똥별 에디션인가??? - 조던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때에 농구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플레이어 조던을 베이스로 하고 또 다른 플레이어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NBA 역사상 조던이 한 획을 그은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누굴 더 좋아하느냐 하고 물어본다면 나는 피펜이었다. 당시 OG들 발매할 때에 피펜 시그네이쳐와 피펜이 신었던 나이키 농구화들도 거의 다 신어본 편인데 아마도 쉽게 손에 넣지 못 했던 건 피펜이 올스타에서 신었던 나이키 에어 마에스트로2(Nike Air Maestro II)가 아닌가 싶음 업템포 하면 피펜이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딱히 피펜의 시그네이쳐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도 있긴 했는데 본인의 시그네이쳐를 신기 전에 신었던 모델들을 보면 업템포가 가장 완성형이 아닌가 싶은 디자인이었고 나.. 2024. 7.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