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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조카 100일~ 전에 둘째녀석 왔을 때 조촐하게 가족끼리 100일 잔치할거라고 얘기해서 다행히 문제 없이 일정 맞춰서 사진찍어주러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막혀서 좀 힘들긴 했지만~ 언제나 해맑에 맞아주는 첫째녀석~ 웃는 얼굴보니까 힘들게 운전해서 간 보람이 있다~ㅋㅋ 첫째는 사진찍기 정말 편하다. 카메라만 있으면 알아서 포즈도 취해주고 잘 웃고~ 둘째는 항상 잠만 자는 모습만 봤는데... 이 날도 그럴까봐 조마조마~ 제수씨가 예약해서 갔던 숯불갈비코스요리 아리랑 코스식으로 먹는 곳인데 제법 맛난 곳이더라 밥먹다가 사진찍다가 진짜 정신없었음~ 둘째 녀석이랑 마주보는 것도 아마 이번이 처음~ 손도 잡아보고 발도 찍어보고~ 첫째 녀석 집에 왔을 때랑 똑같이 찍어봤는데... 뭔가 조카들 찍어줄 때 나만의 의식같은 그런.. 2018. 6. 25.
오늘 처음 만난 둘째 조카 둘째 녀석 태어나고 한동안은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처음으로 집에 와서 일찍 퇴근하고 카메라 주섬주섬~ 첫째는 언제나 그렇듯이 잘 웃는다. 태어난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그랬는데 누굴 닮았는지 신기할 정도로 잘 웃음~ 애기때부터 내가 찍어줘서 그런지 카메라만 들이대면 마냥 좋다고 웃는다 그리고 곤히 자고 있는 둘째 녀석... 살짝살짝 웃을 때보면 딱 동생 얼굴인데 어제 좀 지켜보니 첫째보다는 성깔 좀 있을 듯~ㅋㅋ 동생도 생겼겠다 좋기도 하고 질투를 하기도 해도 엄마가 당연하게 해줘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심술 한부리니 그나마 다행인듯 칭얼대면 동생이라고 두드려주기도 하고 말이지... 천성이 착한 녀석이다 정말 테스트도 해볼 겸 리모뷰 K1을 꺼내서 찍어보는데 직접 동생 찍어주고 싶다고 후딱 뺏어감~ 가.. 2018. 4. 30.
오랜만에 돌잔치~ 한창 때는 결혼식이고 돌잔치고 사진찍어주러 많이 갔었는데 이제는 뜸~한 것도 있고 뭐랄까... 다를 것 없는 형식적인 틀안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특별히 부탁하지 않으면 이제는 카메라를 잘 가져가지 않는다. 가끔 식장에서건 야외에서건 신선한 컨셉으로 사진찍을 걸 보면 나 역시 그렇게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결혼'이라는게 내 주위에서 내가 사진을 찍기 원하는 때에 이뤄지는 것은 아니니 뭐... 아무튼 친구 녀석에 부탁을 받아서 오랜만에 사진찍어주러 갔는데 결과물이야 마음에 들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스냅사진 비용 줄여주는데에는 일조를 했다는 것에 만족~ 잠을 덜 주무신 건지 아니면 생판 모르는 양반이 자꾸 쫓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서 풀편하신 건지 표정이 .. 2018. 4. 16.
제법 많이 컸다 엔진오일도 교환해야 하고 타이어도 좀 교환해야 해서 어제는 일찍 퇴근했다 그런데 타이어가 맞는게 없다더라... 뭐 오랫동안 탔으니 그러려니 하면서도 유일하게 사용하는 차종이라서 재고가 없다네 무슨 한정판도 아니고 ㅋㅋ 아무튼 월요일쯤 어떻게 될지 알 수 있으니 기다리는 수 밖에 후딱 교환하고 좀 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카녀석 온다고 해서 일단 점심 같이 먹고 좀 놀기도 하고 했다. 볼 때마다 표현하는게 점점 다양해진다. 덩치도 점점 커지고~ 지 아빠 닮아서 그런지 그냥 붕어빵이다. 지 아빠 누워있는데 덥썩 올라타기도 하고 올 때마다 만지작거리는 부엉이들~ㅋㅋ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는 걸 보니 나중에 장난감이라도 사줘야겠네 전보다는 덜하지만 아직도 낯가리는게 좀 있긴 하지만 금방 붙어다니면서 잘 노니 좋다.. 2015. 10. 11.
점점 커진다 조카녀셕~ 갑자기 토요일에 조카녀석 온다고 하길래 어제 아침에 정리할 것이 많아서 안되나 싶었는데 그럭저럭 정리를 빨리 끝내서 일찍 퇴근~ 집에 갔더니 배가 고팠는지 열심히 과자 섭취 중~ 배급도 해준다 100일 때 자기 사진보고 누군가 궁금해한다 ㅋㅋ 이젠 제법 말도 잘 알아듣고 표현도 잘 하고~ 짐벌로 동영상도 좀 찍어봤는데 모니터가 없어서 그런지 좀 불편하더라. 유심히 보더니만 조카녀석이 찍어본다고 해서 좀 만져보기했더니만 무거워서 바로 포기 이래저래 날씨 덥고 좋은 일 별로 없는 때였는데 이 녀석보고 기분전환 됐다 다음 달에 또 보자! 2015. 8. 9.
요즘은 이 녀석 보는 맛에~ 오늘 광복절이고 연휴아닌 연휴가 되어 버려서 집에 조카녀석 온다는 얘기듣고 오늘도 일찍 퇴근하고 집에 왔다. 얘기 들어보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집에 올 때까지 잠을 1시간 정도 밖에 못자서 같이 점심 먹을 때에는 컨디션이 영~ 아니었는데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중랑천에서 잠깐 산책하고 오더니만 그새 기분이 좋아진 것 같더라. 이쁜짓도 잘하고~ 할머니가 주신 용돈은 능숙하고 빠르게 주머니로~ㅋㅋ 오늘도 잘 웃고 돌아간 덕분에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요즘 웃을 일이 별로 없는데 이 녀석 덕분에 사는 맛 난다~ 날씨가 좀 선선해져야 밖에서도 동영상 좀 찍어주고 할텐데 날도 덥고 몸에 열도 많은 녀석이라 집에만 오면 이렇게 기저귀만 덜렁~ㅋㅋ 나중에 또 봅시다~ 2014. 8. 15.
오랜만에 조카녀석~ 어제 바쁜 일도 끝났고 마침 오늘 집에 동생 내외가 온다고 해서 일찍 퇴근했다. 오랜만에 조카녀석 볼 수 있는 기회라~^^ 전에 일할 때 왔을 때는 잠이 덜 깨어서 그런지 웃지도 않더니 어제는 생글생글 잘 웃고 잘 따라다니니까 좋더라. 예전에는 카메라 잘 보고 좋아하더니 이제는 앞에서 카메라 오래 들고 있으면 이렇게 노려본다~ 짜슥~ 몸에 열이 많은 녀석이라 돌아갈 때까지 기저귀만 차고 돌아다녔다. 에어컨을 틀어도 만져보면 몸이 따뜻할 정도니 어쩔 수 없었다. 튼실한 뒤태~ㅋㅋ 오렌지 색 운동화가 좋은지 집안에서 계속 신고 다니고~ 아무튼 요즘 이래저래 피곤한 일이 많은데 오랜만에 조카녀석 보고 기분전환도 되어서 좋더라. 가고 나서 졸려서 뻣어버린게 흠이지만 그리고 고프로 짐벌도 동영상 찍어줄 겸 해봤는.. 2014. 7. 21.
조카녀석 돌잔치~ 일 때문에 쉬지는 못하지만 친조카녀석 첫 생일인데 사진찍어주고 싶어서 부지런히 달려서 갔다. 역시나 주말이라 그런지 꽤나 길이 막혔지만 적당한 시간에 도착해서 다행~ 컨디션 안 좋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역시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연신 울어서 얼굴이 울긋불긋~ 엄마한테서 떨어지면 여지없이 울어버려서 사진찍는게 정말 힘들었다. 울다가도 자기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바로 뚝~ 여태껏 아기들 사진 많이 찍어봤지만 조카 녀석처럼 잘 웃는 아기는 못본 것 같다. 신기할 정도로~ 오늘도 좀 많이 웃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여전히 뾰로통~ 돌잡이 끝날때 쯤에서 좀 기분이 좋아졌는지 살랑살랑 웃는다~ 아빠도 잘 따라하고~ 그나저나 동생녀석이 이런 것도 자연스럽게 하는 녀석인 줄은 몰랐네~ㅋㅋ 다시 돌아가야 .. 2014. 2. 9.
오랜만에 조카녀석~ 엄니가 손주 보고 싶다고 했더니 냉큼 동생녀석이 데리고 왔다. 이제 슬슬 좋은 것 싫은 것은 표현할 줄은 아니까 동생 녀석들은 조금 더 피곤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백화점가서 점심먹고 조카녀석 옷도 좀 사고~(아무리 생각해도 쓸데없이 비싼 것 같다. 아기들 옷은...) 등산갔다 오신 할아버지도 볼 겸 집으로~ 지 아빠를 닮았는지 바지 좀 입히려고 하면 넵따 발로 차버려서 바지는 패스~ 손주보시는게 마냥 즐거우신 엄니와 뭘 보고 좋은지 생글생글 웃는 조카녀석~ 확실히 7D에 한계가 오긴한 것 같다. 6D로 넘어가긴 하야 하는데... 아직은 여유가 없어서 잠시 보류 이제 치아도 슬슬 나오기 시작하니 간지러운지 무언가를 계속 씹으려고 한다. 나중에 바나나는 엄청 잘 먹겠네~ 이제 7개월 된 녀석이 제법 묵직.. 2013. 9. 8.
조카 100일 기념 사진~ 오늘 휴일이기도 하고 조카녀석 100일에 전날은 제수씨 생일까지 있어서 오전에만 일하고 동생 집으로 갔다. 점심 식사 같이 하고 동생 내외와 사돈처녀가 미리 준비 해놓은 100일상에서 100일 기념 사진 좀 찍어줬다. 음... 아직은 목을 제대로 가눌 수 있는 때가 아닌 것도 있고 대낮에 커튼을 쳐도 사진 찍기에는 좀 애매한 상황이라서 마음에 쏙 드는 사진을 찍기는 힘들었다. 그래도 짜증 한번 내지 않고 생글생글 잘 웃어주는 걸보니 나중에 돌잔치 사진 찍을 때는 잘 해줄 것 같다. 요즘엔 이렇게 대여 해주는 곳이 있어서 집에서도 쉽게 준비할 수 있다. 기념 액자 마음에 드네~ 아직 목을 가눌 수 있는 때가 아니라서 제수씨가 뒤에서 살짝 받쳐줬는데 그래도 영~ 불편하신가보다~ 그래도 앙증맞은 발보니 기분은.. 2013. 5. 18.
조카녀석 결혼식~ 한달 내내 주말마다 사진찍어 본 적은 있어도 하루에 두번 찍어본 적은 어제가 처음인 듯~ 형수가 아들 결혼식 사진 좀 찍어달라고 하셔서 습관처럼 카메라들고 결혼식장으로 짜슥 긴장 엄청했는지 웃지도 않는다~ 조카녀석과는 반대로 생글생글 잘 웃고 카메라도 잘 봐주던 조카 며느리~ 오늘 처음 봤는데 붙임성도 좋고, 잘 웃고, 아이처럼 귀엽고~ 지금은 비행기 안에 있을텐데 도착해서 보내준 사진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 2013. 5. 5.
대영이형 결혼식 다들 사는게 바쁘다보니 예전처럼 모이긴 힘들지만 그래도 대학동기 모임은 줄곧 하고 있다. 이제 슬슬 다 간 것 같은데... 음... 오늘은 동기 형이 결혼한다고 해서 갔다왔다. 물론 결혼식 전에 조카 결혼식에도 갔다오고... 하루에 두번 가는거야 어렵지 않지만 가끔 사진 부탁받으면 꽤나 힘이 든다. 여전히 변함없는 형~ㅋㅋ 요즈음 스트로보없이 사진을 찍는게 유행이긴한데... 왜 유행이 되었는지는 대충 알고 있고~^^ 아무튼 최근 카메라 바디들은 고감도 저노이즈에 걸맞게 잘 뽑아내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7D로는 다소 무리가 있다. 한번 찍어볼까해서 찍어봤는데 의외로 맘에 든다. 그래도 역시 나는 내가 본 그대로 보정하는게 좋다. 24-105 렌즈 플레어는 잘 써먹으면 좋다. 특히 결혼식에서 잘 써먹.. 2013. 5. 5.
조카녀석 두번째 방문~ 스케이트 타고 잠실로 돌아왔는데 어머니가 조카 잠깼다고 빨리 오라고 전화가 왔다. 저번에 왔을 때는 줄창 자는 모습만 찍어서 이번에는 좀 웃는 것 찍어야겠다 싶어서 열심히 달려서 왔는데... 자고 있었다~ㅡ,.ㅡa 오잉? 점심먹고 있는데 자다가 깼다. 방금 일어나서 그런지 졸리신 듯~ 아니다. 맘껏 봐라~는 표정으로 빤히 쳐다본다. 자기 이름 부르니 놀라서 쳐다보기도 하고~ㅋㅋ 이제 2개월 된 녀석이라 움직이질 못해서 그러는지 그냥 빤히 쳐다본다. 그러다가도 이렇게 환하게 웃으주고~ 또 웃고~ 아직은 이런저런 사진을 찍어줄 수 있는 때가 아니라서 슬슬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많이 찍어주마~ 사랑한다. 울 조카~!!! 2013. 4. 21.
상현이 결혼식 이 녀석이랑 알고 지낸지가 몇년인가? 사진 부탁해서 찍긴 했는데 스트로보 바꾸고 처음 찍는 사진이라 나 역시 조금 긴장한 것 같다. 확실히 광량이나 A모드는 좋은 걸 알겠는데... 재충전 시간이 조금 아쉽다. 광량이 조금 부족해도 430EX II가 손에 익어서 그런지 몰라도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계속 아쉽더라. 더 잘 찍어줄 걸... 24-105의 독약이자 매력은 역시나 플레어~! 잘 알고 사용하면 가끔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아무튼 이제는 혼자가 아니니 정신차리고 잘 살길~! 신부 대기실에 혼자 있을 때 사진 한장 찍어보고~ㅋㅋ 역시나 느낀 건 풀프레임이 필요해... 6D야 기다려라~!!! 2013. 4. 7.
처음 집으로 온 조카 녀석~ 2월에 도쿄갔다가 도착하자마자 '나 태어났소~' 하더니 오늘 집에 왔다. 짜슥 처음 왔는데도 생글생글 잘 웃더니만 여지없이 자버린다. 보면서 느낀 거지만 동생 닮아서 그런지 눈썹이 빗자루 수준~ㅎㅎ 이제 겨우 50일 정도 됐는데~ 팔을 넣는 것을 싫어해서 이렇게 슈퍼맨 자세로 주구장창 숙면 중~ 잠깐 깨어 있을 때 손도 잡아보고~ 발도 만져보고~ 잇힝~ 역시 친조카라 그런지 더 애정이 간다. 나중에 또 사진 많이 찍어주마~ 2013. 3. 24.
결혼식장 미리 가보기는 처음~ 4월에 결혼하는 후배녀석이 있는데 톰과 제리처럼 그리고 친구처럼 왠수같이 지내는 상현이가 결혼한다고 메인사진을 부탁해서 안 그래도 미리 식장 좀 가볼까 했는데 마침 미리 식장 견학을 간다고 같이 가서 피로연 때 식사 같이 하자고 해서 갔다. 음... 결혼식 사진을 처음 찍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 년을 같이 한 녀석이고 스냅도 아닌 메인으로 찍어야 해서 조금 신경 좀 써야겠다 싶었다. 식장 내부에서 찍어줄 사진이 있었는데 마침 식이 진행 중이라서 아쉽게 보기만 하고 나왔다. 신부 대기실은 앞뒤로 다소 좁은 느낌이지만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았고 신부 대기실, 가족 대기실 그리고 메이크 업 할 곳을 둘러보고 미리 준비를 해놓은 피로연 식사하러 가는 중~ 일단 식사는 부페가 아닌 미리 준비해놓은 음식으로 .. 2013. 3. 17.
자은이 돌잔치 오랜만에 돌잔치 사진 찍으러 갔다왔다. 사진찍을 공간이 그리 여유가 있는 곳인 아니라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역시나 아이들사진 찍는 것은 좋다. 간만에 인라인 친구들도 만나고 담소도 나누고~ 아빠, 엄마처럼 자은이 잘 키우길~! 2013. 1. 12.
지연이 결혼식~ 팀해체하고 나서는 서로 얼굴 보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지연이 결혼식 덕분에 오랜만에 K2 멤버들 만났다. 보통 신랑 신부들이 결혼식 때는 긴장하기 마련인데 뭐랄까... 주인공은 본인들이니 긴장하지 않고 즐기면서 결혼식을 하는 것 보니 괜시리 웃음이 나더라는~ 퇴장하면서도 싸이 '강남스타일' 맞춰 퇴장~ 간만에 좋은 구경했다. 잘 살아라~ 앞으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2012. 11. 27.
예지 결혼식... 어렸을 때 내손 붙잡고 다니던 녀석이 이제는 훌쩍 커버려서 웨딩 드레스입은 모습보니 감회가 새롭다... 사진찍다가 우연히 예지랑 삼촌 같에 앵글에 들어와서 찍긴 했는데... 삼촌 모습 보니 괜시리 찡하기도 하고... 짜슥... 알랑가 모르겠네... 손 붙잡고 다니던 녀석...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로서 그리고 시부모님의 딸로서 행복하게 잘 살아라. 삼촌께도 연락 자주 드리고~! 요즘 들어서 결혼식장이 점점 화려해지고 있어서 사진찍기가 영 쉽지 않다. 그렇다고 스트로보를 사용하지 않고 감도로만 적절히 조절하기에는 크롭바디의 한계가 있고... 그간 거의 10년 동안 풀프레임에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 고ISO에 저노이즈 풀프레임 바디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 것 같다. 난 .. 2012. 11. 17.
택균이 결혼식~ 택균이와의 인연은 이제 누구나 다 알 수 있을 정도로 꽤나 인상적이었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고... 아무튼 오랜 연애기간 끝에 결혼한 택균이... 매번 찍는 입장에서 찍히는 입장이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모르겠네... 요즘엔 식장 인테리어가 단순하지 않아서 점점 사진찍기가 쉽지 않다. 스트로보를 사용하지 않고 고감도 바디에 심도 얕은 렌즈를 쓰는 것도 유행이기도 하고... 세월이 흐를수록 촬영도 변해가는가 보다~ 암튼 잘 살아라~!!! 2012. 9. 17.
대욱이형 베이비 스튜디오 오픈식~ 며칠 전에 대욱이형한테 스튜디오 오픈식 한다고 문자가 와서오랜만에 얼굴도 볼 겸 천안에 갔다왔다.전부터 간간이 돌잔치 사진찍는 거 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나 싶었는데역시나 굳게 마음먹고 있었나보다~^^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스튜디오 이름이 걸려 있었다.아이들이 아기자기한 사진들도 많았고~ 1시에 오픈식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일찍 도착한 사람들로 꽤 붐볐다.왠지 좋은 징조~ㅋ 스튜디오 구석구석 다 찍어봤는데 음... 너무 오픈되면 예의가 아닐 거 같아서그냥 몇 장만~ 둘러보면서 느낀 건 확실히 사진을 찍는 사람입장에서도 찍히는 사람입장에서도 굉장히 편한하고 좋은 스튜디오였다. 이건 대욱이 형이 사용하는 1D MkII N과 나와 같은 24-105 F4L IS USM 렌즈~파인더 안에 촘촘히 박혀있.. 2012. 5. 13.
本当に素敵だった結婚式~ 朝 8時から結婚式が終わるまでずっと立って写真を撮って身がちょっと疲れたが私には意味ある結婚式だったから本当に嬉しかった.ところで私が撮った写真がちょっと気に入らなくて心配だけどもう去った事だから仕方がない.撮った写真で熱心にアルバムを作るしかない...とにかく新婚旅行よく行っていらっしゃい. アルバムはその時まで準備します~そしてお祝い申し上げます~^^ 2011. 10. 24.
경현이형 결혼식 스튜디오 촬영~ 올해 10월도 역시나 결혼식이 많다...형이야 워낙에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고 스스럼 없을 정도로 친형 같은 존재이다보니본식 때도 본식이지만 스튜디오 촬영 때도 부지런히 찍었더니 500장이 훌쩍 넘었다~ㅋ주중에 부지런히 보정해서 형수한테 보내드리고 앨범 만들 것도 준비도 하고...이래저래 바빠진다. 10월은... 그게 차라리 낫다~ㅋ 2011. 9. 25.
성철이형... 일요일날 조금이라도 더 같이 얘기할 걸 그랬나봅니다.오늘 그렇게 가버리실줄은 몰랐네요... 편히 쉬세요 형님... 2011.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