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내손 붙잡고 다니던 녀석이 이제는 훌쩍 커버려서 웨딩 드레스입은 모습보니 감회가 새롭다...
사진찍다가 우연히 예지랑 삼촌 같에 앵글에 들어와서 찍긴 했는데...
삼촌 모습 보니 괜시리 찡하기도 하고... 짜슥... 알랑가 모르겠네...
손 붙잡고 다니던 녀석...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로서 그리고 시부모님의 딸로서 행복하게 잘 살아라.
삼촌께도 연락 자주 드리고~!
요즘 들어서 결혼식장이 점점 화려해지고 있어서 사진찍기가 영 쉽지 않다.
그렇다고 스트로보를 사용하지 않고 감도로만 적절히 조절하기에는 크롭바디의 한계가 있고...
그간 거의 10년 동안 풀프레임에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 고ISO에 저노이즈 풀프레임 바디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 것 같다. 난 크롭바디가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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