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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맛집39

연남동 근처 쇼유라멘 라멘야누 - 서울로 상경한 쇼유라멘 그리고 마제소바~ 감칠맛이 두배! - 이제는 여지없이 아침에는 쌀쌀한 날씨다. 어제도 운동화 사진 정리하고 늦게 자느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질 못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라멘이 하나 있었다~ 그래서 내린 곳은 홍대입구역~ 최근에는 살짝 뜸했었는데 이렇게 오게 되네~ㅋ 여름은 마치 흩어지듯이 조금씩 끝나더니 어느새 쌀쌀한 가을의 중반 날씨가 된 것 같다. 뭐 적응할 틈도 없이 요즘은 계절이 확 바뀌는 느낌 아침이지만 오랜만에 맑은 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제법 많더라.(지금은 비 옴... 뭐냐...) 요즘 부쩍 소금빵 가게가 많이 생겨나는 느낌인데... 글쎄 모르겠다. 이게 좋은 현상인지는... 그렇게 골목을 들어서고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으로 연남동까지 펼쳐지는 맛집의 실.. 2025. 11. 1.
남영역 근처 토리파이탄 라멘 모코시야(もこしや) - 여전히 진한 라멘과 퓨젼 마제소바 그리고 담백한 소보로 고항까지~ - 일주일을 기다렸다... 다음 주까지는 계속 바쁠 예정에 당첨된 마스야드는 암만 봐도 추석연휴를 넘거야 받을 것 같고 딱히 뭔가 포스팅할만한 건 그나마 스페이스 마린2 타이투스 피규어 하나 뿐이라서 그냥 쉴 땐 좀 쉬어야지 싶어서 이번 주는 조용하게 보낸 것 같다. 아무튼 최근 브라운아이드소울 신곡 때문에 겸사겸사 가보고 싶은게 있어서 일단 점심이 아닌 저녁을 먹으러 나옴~ 오랜만에 남영역이다. 주말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은 걸 보면 주말에도 열심히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이 많은가보다 남영역 굴다리를 넘어서 용산역 방향으로 내려간다. 오랜만에 주말에 맑은 하늘이라서 그런지 해 질 녘 풍경이 은근히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음 남영역을 끼고 이 넓은 골목을 지나서.. 2025. 9. 27.
을지로 3가역 근처 돈코츠라멘 을.지로점심 우츄진라멘(宇宙人ラーメン) - 구름다리 위에 농후하면서 부드러운 돈코츠라멘 - 어정쩡하게 아침먹고 나이키랩 행사보러 갔더니 점심을 먹을 시간이 지나버림... 가능하면 집에 돌아가는 길에 뭔가를 먹자라는 생각에 문득 떠오르는 곳이 있었다. 도착한 곳은 을지로3가역 흔히들 힙지로라고 하는 곳과는 살짝 거리감이 있는 곳에 있는 것도 독특하고 한번 먹어보고 싶다 생각해서 내리게 됨~ 평일에는 인쇄소, 인테리어 관련 그리고 오피스까지 겹쳐져 있는 곳이라서 제법 북적대는 곳이겠지만 주말에는 여지없이 한가하다. 6번출구로 나와서 세운상가 구름다리까지 왔다. 비 좀 오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땀이 줄줄 흐른다. 분명 이번주 초에는 뭔가 선선해질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뒤통수 빡~ 맞은 느낌이다. 아무튼 여기까지 왔으면 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됨~ .. 2025. 9. 6.
서울역 근처 미소라멘 마츠도 - 잔잔한 것 같으면서도 깊은 맛이 느껴지는 미소라멘~ - 일요일은 딱히 어디에 나갈 생각이 없었는데 전날에 사진찍을 때 쓰려고 전지를 구입하려고 갔다가 휴무일이라서 실패... 그래도 일요일에는 혹시 구입할 곳이 있는 것 같아서 겸사겸사 나가보기로~ 도착한 곳은 서울역~ 일단 최종 목적지는 남대문시장이지만 가까워서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일요일이라서 여기저기서 캐리어 끌고 다니는 소리가 들리는 거 보면 이 더위에도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의지를 꺾는 건 쉽지 않나보다 서울역을 벗어나도 제법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많더라. 하지만 역 출구 끄트머리에 다다르니 마치 그라디에이션 되는 것처럼 한가해지는 느낌이 들 때 쯤에 부산에서 시작해서 서울로 상경한 마츠도에 도착~ 내부는 상.. 2025. 8. 4.
홍대입구역 근처 지로라멘 566라멘 - 매니악에서 대중적으로 넘어가는 중일까? - 어제 홍대에 점심 먹으러 갔다가 생각나는 곳이 있었다. 안 그래도 지난 주에도 어제도 웨이팅을 좀 확인 해봤는데...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서 단 한번도 웨이팅없이 들어가 본 적은 없었지만 유난히 최근에 웨이팅 인원이 많아진 느낌이다. 누가 왔다갔나? 좀 찾아보니까 일본 방송국에서도 촬영을 했다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오늘 아침에 동생 가족들이 동생처가로 가는 터라 마지막으로 조카녀석들 얼굴보느라 깔끔한 오픈런은 힘들고 도착할 때 쯤에 모바일 웨이팅이 열릴 것 같아서 부지런히 이동~ 도착한 곳은 홍대입구역~ 좀 느즈막히 도착은 했지만 그래도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한산하다. 가는 길은 한산함. 그래도 종종 캐리어들 들고 오가는 사람들이 있는 걸보면 여행의 시작을 혹.. 2025. 7. 6.
홍대입구역 콘부스이 츠케멘 마시타야(マシタヤ) -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는 츠케멘이다~ - 지난 주에 이어서 오늘도 홍대다~ 사실 지난 주에 갔을 때 한번에 먹어보려고 했었는데 메뉴 두개는 너무 무리인 것 같아서 이번 주로 미루고 있었는데 이게 호기심도 있고 하다보니 은근히 평일 내내 생각이나더라~ㅋ 도착한 곳은 홍대역입구~ 옷도 가벼워진 계절이 되었고 이제는 불편했던 시기의 생각은 저 멀리 사라져 버려서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헷살이 따뜻하다 못해 이제는 따갑다. 벌써부터 이러면 7, 8월에는 어쩌려고 그러는지 좀 걱정도 되네. 홍대거리를 들어서서 조금은 한적한 골목으로 들어섬 특별할 게 없는 학교 옆 평범한 길인데 나에게는 유난히 알록달록한 느낌을 주는 골목 역에서 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지난 주에.. 2025. 6. 14.
홍대입구역 근처 소유라멘 마시타야(マシタヤ) - 진하다 못해 검은 진한 쇼유라멘~ - 일요일 아침, 날씨가 참 맑다~ 이런 날에는 운동을 해야 하는데 이번 주까지는 왠지 뒹굴뒹굴하고 싶었는데 문득 어제 사고 싶었던게 있어서 집을 나섰다~ 도착한 곳은 상수역~ 아직은 오후가 되기 전이라서 그런지 한산한 느낌 생각해보면 예전에 홍대벽화 사진찍는다고 종종 왔었는데 그 때는 이상하게 여기만 오면 길을 헤매서 나에게는 버뮤다 삼각지 같은 곳이었는데 이제는 좀 와봤다고 그런게 전혀 없다. 신기하네... 홍대입구역에서 내리면 더 가까운 느낌이 들긴 하는데 상수역에서 올라와서 들린 곳은 나이키 스타일 홍대 줌필드 잭스 최근에 발매한 컬러는 SNKRS에서 장렬히 탈락했는데 온라인에서 여기에 재고가 있다는 걸 봐서 구입하러 옴 다 털렸다 싶었는데 내 사이즈는 살아 있어서 .. 2025. 6. 8.
신논현역 근처 독특한 라멘 태양의 토마토라멘(太陽のトマトラーメン) - 아는 듯 아닌 듯 묘하게 감칠맛 나는 토마토라멘~ - 하나둘씩 독특한 라멘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최근에는 다양하면서도 국내도 정통성 있는 라멘들이 많아졌고 심지어는 일본분들이 직접 운영에 나서는 경우도 꽤 많아졌다. 그 만큼 국내에도 일본라멘이 상형평준화되면서도 대중적인 음식이 되었다는 반증이지 그래서 종종 일본 내에서도 꽤나 괜찮다는 평을 받는 라멘가게나 프렌차이즈 라멘가게가 들어오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태양의 토마토라멘이 아닌가 싶다. 뭔가 알 것 같으면서도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음 내린 곳은 논현역~ 역시나 강남은 어색하다. 사실 신논현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긴한데 이럴 때 걸어보지 언제 걸어보겠냐 싶어서 그냥 한 정거장 전에 내림 논현동 먹거리 골목은 처음 와보는 것 같다. 규모가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을 줄 알았는.. 2025. 5. 6.
남영역 근처 미소아부라소바 멘타미(MENTAMI) - 미소라멘처럼 녹진한 아부라소바~ - 일요일 아침에 일찍 성수동에 갔다오니 오후시간을 느긋하게 보내다가... 문득 아무 생각없이 주문을 해서 못 먹었던 아부라소바가 생각나대?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갔다오면 나름 금방 갔아올 것 같아서 카메라 들고 또 나감~ㅋㅋ   도착한 곳은 남영역~ 사람들이 좀 오가기는 하지만 이제 슬슬 일요일 저녁으로 넘어가는 시간이다보니 한산한 느낌이 더 든다.         공기가 쾌적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날씨는 맑음 앞으론 맑은 날은 좀 더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가능하려나?         이제 슬슬 저녁시간을 시작하는 타이밍인 것도 있고 남영역 근처는 아무래도 번화가가 아니기 때문에 역 앞과는 다르게 꽤나 한산하다.         남영아케이드처럼 뒷골목이 있긴 하지만 여긴 그냥 평범한 뒷.. 2025. 4. 7.
상수역 근처 츠케멘 소금제면소 - 향긋한 유자향에 감칠맛도는 국물 츠케멘~ - 문득 츠케멘이 생각났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맛이 있기는한데 뭔가 새로운 패턴의 츠케멘은 없나 찾아보다가 '응?' 싶은 느낌이 있는 곳을 찾아서 가봄~         내린 곳은 상수역 아침 일찍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 늦잠은 피할 수가 없음~ㅋㅋ         이제는 날씨가 제법 많이 풀렸다. 그래도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좀 남아 있긴 하지만 옷이 좀 얇아져도 문제없을 정도                   아침이라서 그런지 홍대로 올라가는 길은 아직은 한산         레드로드?  뭔가 새로운 문화의 아이템을 만든 건지 모르겠지만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는 항상 좋은 것이지 뭐~         사람들보다는 화물차들이 분주한 아침시간에 가볼 곳에 도착~         도착한 곳은 소금제.. 2025. 3. 9.
홍대입구역 근처 녹진한 이에케라멘 무겐스위치 - 숙련자는 농후하게 초보자는 마일드하게도 가능한 이에케라멘~ - 연휴의 마지막 날~ 이틀동안은 날씨가 짓궃게 굴더니만 마지막 날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해맑다~   도착한 곳은 홍대입구역~        날씨는 맑았지만 바람이 꽤나 불어서 그런지 좀 춥더라. 그 탓인지 모르겠지만 오후 전이라서 좀 한산한 느낌          홍대에서 라멘의 여러 격전지가 있지만 아마도 가장 조용하면서도 치열한 곳이 이쪽 아닌가 싶음          마치 라멘 성지의 커다란 문을 들어가는 듯 한 느낌이 드는 건 매번 재밌는 기분~                   골목을 굽이굽이 돌아서 도착한 곳은~         이에케라멘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무겐스위치~ 키오스크에서 먼저 주문을 하고 대기명단에 주문번호와 인원수를 적는 타입인데 요즘은 모바일로도 충분히 웨이팅이 가능하지만 왠지 .. 2025. 3. 4.
남영역 근처 매운 미소라멘 멘타미 - 사실 이걸 먹으려고 했던게 아닌데~ㅋㅋ - 또 갑자기 아부라소바가 먹고 싶어지더라. 오늘은 설날 당일이기도 대부분 휴무인 곳이 많을테고 하니 저녁으로 먹으러 밖에 나감~    내린 곳은 남영역~ 일단 춥다, 너무 춥다~ㅋㅋ 오늘은 어제보다 추위가 좀 사그러들긴 했지만 어제는 무슨 성난 녀석처럼 바람까지 매서워서 좀 힘들었음         저~기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는데 해 질 녁 시간이긴 했지만 날씨가 심술을 부려서 그런지 흐릿하게 보여서 아쉽~         연휴의 절반도 지나지 않은 때이다보니 거리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음~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아~ㅋ)         남영역에서 5분 남짓 걸어와서 부대찌개와 스테이크 골목이 있던 곳으로 올라가다보면         녹진하면서도 뒷맛이 굉장히 부드러운 미소라멘으로 유명한 멘타미가 있음~ 남영역 근.. 2025. 1. 29.
2024년 도쿄여행 여섯째날 (1) 요요기우에하라 츠타라멘 - 유키오니시 유지를 이은 고급스러운 라멘 - 이제 아침에 느긋하게 여행을 하는 날도 마지막... 특별한 무언가를 먹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츠타라멘 2,000엔이 넘은 라멘은 과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가봤다.   슬슬 돌아가기 전날이 되면 조금씩 뒤숭숭해지는 기분이 생기는데 되려 말끔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뭐지?         출근 시간을 피해서 하루를 시작해서 그런지 간만에 한산한 느낌도 즐길 수 있었다.         얼추 30분 정도 걸려서 요요기우에하라역(代々木上原駅)에 도착~         생각보다 규모가 큰 역에 놀라고 그 아래 상점들이 그렇게 많은 곳인지는 생각도 못 해서 더 놀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지하철의 의존도가 높아서 그런지 어느 역에 가도 상점가들이 굉장히 많더.. 2025. 1. 5.
군자역 근처 시루나시탄탄멘 유니드라멘(you need ramen) - 한적한 동네에 적당히 칼칼하고 감칠맛 도는 시루나시탄탄멘~ - 자~ 보자... 시루나시탄탄멘(汁なし担々麺)을 먹어본 건 아마도 오래전 고독한 미식가에서 나왔던... 이케부쿠로역 근처에 있는 중국가정요리 양 2호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적당히 매운 단계로 먹었음에도 혀가 얼얼해지는 걸 느끼고 이건 진짜 아주 가끔 생각날 때 먹어야 하는 거구나...라는 생각에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우연히 시루나시탄탄멘을 하는 곳을 발견~ 그래서 밖으로 나옴   도착한 곳은 군자역~ 건너편에는 먹거리 골목이 있지만 의외로 이쪽 편에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는 길목         오늘도 날씨가 매섭다. 그냥 푸른색만 봐도 춥다고 느껴질 정도의 날씨~         양지는 그나마 나은 편... 그늘이 있는 곳은 잠깐 스쳐지나가기 만해도 한기가 옷 속까지 파고드는 느낌         지도상으로는.. 2024. 12. 22.
망원역 근처 지로라멘 류진(龍人) - 지로라멘계의 신흥강자 출현~ - 지난 주에 이이서 또 망원역에 갔다왔다~ 왜냐고? 안 가볼 수 없는 라멘이 있어서 어쩔 수가 없었음   슬슬 해가 떨어지는 시간 어제까지는 그냥 견딜만하게 추운 정도였는데 오늘은 바람이 매섭더라.         아무리 추워도 핫플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나보다 막 저녁 시간이 되어 가는 시간이라서 다들 어디를 그리 바쁘게 가는지 발걸음들이 빠름         오픈시간이 거의 다 되어가서 나도 덩달아 발걸음이 빨라짐~         큰 별이 떠 있는 골목으로 들어간다~ 마치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곳에서 나침밤이 되어주는 느낌이랄까?        골목 초입에는 사람들이 꽤 자주 가는 맛집들이 있고 바로 뒷쪽 건녀편에는 지난 주에 갔었던 메이크베러띵스가 있는 걸 보면 의도한 건 아니지만 무의식적으로 타임라인을 .. 2024. 12. 21.
망원역 근처 시오라멘 멘야준(麺屋純) - 이름처럼 순수한 시오라멘 그 자체~ - 어쩌다보니 이번 주는 계속 라멘으로 달린 것 같다. 문득 생각해보니 최근까지 임팩트있는 라멘들만 먹다보니 아주 기본적인 라멘이 생각나서 아침에 일어나 카메라 들고 나옴~ 근데 갑자기 너무 춥다...   내린 곳은 망원역~ 일요일이지만 아침이기도 하고 간밤에 내린 비 때문에 그런지 살짝 추운 느낌이라서 다소 한가한 느낌 근데 여기는 올 때마다 역 앞에 뭔가 덕지덕지 붙어 있냐...         근처에 한강공원이 있어서 그런지 자전거들이 꽤 많더라. 정리 되어 있는게 보기 좋기는 하다만 가끔은 이렇게 흐트러져 있는 느낌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가을이라는 핑계로 말이지~ㅋ         왠지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워질 것 같은 느낌이지만 아직까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긴하네 뭔가 훅하고.. 2024. 11. 18.
문래역 근처 돈코츠 라멘 로라멘 - 돈코츠에서 카니미소가 느껴져~ - 음... 이제는 겨울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시기이지만 주위를 보면 이제서야 가을에 물들은 느낌이 나는 것 같다. 뭔가 우리나라도 계절의 변화가 급격하게 바뀌는 느낌인데 사계절이 뚜렷하던 시절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고 이제는 스며들 듯이 지나가는 느낌이 드는 것 같네...    오랜만에 문래역이 왔다~ 원래대로라면 아침에 스케이트를 타던 산에 가던 할 생각이었는데 발목 접질린 이후로 당분간은 몸을 사리기로 하고 12월에는 도쿄에 갈 생각이라서(이미 확정~ㅋㅋ) 주말에는 가볍게 나가는 정도로 할 생각~ 아무튼 전에 아는 동생이랑 왔었고 그 훨씬 예전에는 자주 내렸던 곳이고~ㅋ                  아직은 가을의 흔적이 남아 있어서 의외의 선물을 받은 느낌 예전엔 단풍 사진 찍으러 참 많이 돌아다닌 .. 2024. 11. 16.
홍대근처 마일드한 돈코츠라멘 이츠모(何時も)라멘 - 정도의 돈코츠라멘을 즐기고 싶으면 여기~ - 실수로 탄생하는 물건이나 음식이 종종 있다. 돈코츠 라멘도 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지금은 큐슈지방의 명물 중에 하나이지만 돈코츠 라멘도 실수로 과하게 끓인 국물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그래서 아마도 돈코츠 라멘이 녹진한 맛도 있지만 특유의 꼬릿한 향이 특징인 것도 있지 않나 싶다. 일본도 마친가지고 국내도 돈코츠라멘이나 시오라멘 그리고 쇼유라멘을 베이스로 다양한 라멘들이 나오고 있는데 여러 라멘을 먹다보면 가끔 다시 시작점을 찾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궁금하기도 하고 한번 가봐야지 하던 곳이라서 토요일에 갔다옴   내린 곳은 홍대입구역 주말인 건 알았지만 유난히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왜지???        정말 사람이 많다.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아... 할로윈데이였네... 글쎄.. 2024. 10. 27.
건대입구역 녹진한 돈코츠라멘 부탄츄 건대점 - 녹진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돈코츠라멘~ - 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한강에 가려고 했는데... 늦잠자는 바람에 실패~ㅋ 기왕 늦은 거 푹 자다 일어났는데 마침 아침과 점심의 모호한 경계의 시간이라서 그냥 밖에서 밥먹기로 하고 나감~   도착한 곳은 건대입구역~ 대학가 상권이라는 이점도 있고 불편했던 시기를 거쳐 주변에 다양한 상권이 형성되면서 건대입구역 근처도 좀 더 북적거리는 곳이 되지 않았나 싶음 휴일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학교 근처이다보니 학생들은 여전히 많더라.         스쳐 지나듯이 보던 작은 광장은 버스킹하는 장소로 바뀐 것 같더라. 물론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 것 같던데 최근에는 되려 보기가 쉽지 않은 느낌         건대입구역도 도로를 중심으로 남쪽과 북쭉에 꽤 큰 번화가 있는데... 솔직히 밤에는 와본 적이 없어서 어.. 2024. 10. 9.
혜화역 근처 마제소바 칸다소바 - 근데 정작 먹은 건 이에케라멘~ㅋ - 날씨가 너무 좋다보니 집에만 있기 좀 그래서 문득 떠오르는게 있어서 또 나감~ㅋㅋ  도착한 곳은 혜화역~ 주말 내내 운동도 하지 않았는데 왠지 피곤함이 몰려와서 멀리 가지 않고 그냥 여기까지만~ㅋ 근데 주말 내내 비온다고 하더니 오늘은 왜 이리 화창한 것인가???         날씨도 좋고 일요일 늦은 오후라 혜화역 근처도 사람들로 붐비더라.         도착한 곳은 마제소바로 유명한 칸다소바 대학로점이다. 거의 브레이크 타임 끝날 때 쯤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길래 시간 좀 걸리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주문하고 들어가는 타이밍이라 나까지는 크게 문제없이 바로 입성~         몇 번을 와봐서 그런지 이제는 친숙한 공간이긴 하다만... 솔직히 다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시대에 카메라 들고 .. 2024. 9. 23.
서울역 근처 미소라멘 마츠도 서울역점 - 감칠맛 풍부한 미소라멘 그리고 의외의 새우물만두~ - 토요일도 그렇고 일요일도 날씨는 너무 좋았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이긴 했는데...  살벌하게 따가운 햇살은 여전~ 그래서 조금만 더 미루기로 하고 오늘도 가보고 싶었던 라멘가게가 있어서 외출~  도착한 곳은 서울역~ 전날 갔었던 노이덴과 아주 가까운 곳이 있는 것도 좀 재밌고 사실 전부터 가봐야지라고 생각했던 라멘가게인데 여기저기 찜만 해놨다가 다시 생각나서 오게 됨~ 서울역은 더운 날씨임에도 여전히 북적거리는 곳~ 이젠 단순히 역으로만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고 거기에 공항에서 한번에 올 수 있는 역이 되었으니 한산할 수가 없는 역이 되지 않았나 싶다.         이렇게 더 복잡하고 규모가 커진 역사에 옛 역사를 겹쳐서 보니 도쿄역이 문득 생각난다.         원래 13번 출.. 2024. 9. 1.
종로 3가역 근처 라멘 카나르(カナール) - 익선동 끝자락에 오리라멘~ 토마토 조합도 괜찮다~ - 오랜만에 익선동에 가봤다~ 아직도 가보지 못 한 곳이 수두룩하지만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 눈이 가기 마련이지~ 익선동 끝자락에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라멘가게가 생겨서  맛도 궁금하고 하니 가볍게 갔다옴~   내린 곳은 종로 3가역~ 일요일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북적거리지는 않지만 전날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하면서 아침부터 찜통더위더라~         영화관들이 프렌차이즈화 되면서 극장의 메카였던 종로 3가역 근처도 이미 오래전에 큰 변화가 생겼다. 서울극장, 단성사 그리고 피키디리... 이제는 이름만 남긴채 흔적은 사라져버려서  아마도 자주 갔었던 사람들에게도 이제는 그져 잊혀져 가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다. 뭐, 영원한 건 없으니~         좁은 골목길로 위로 계속 올라간다.         .. 2024. 7. 21.
홍대입구역 근처 지로라멘 566라멘 - 두번째는 국물없이 먹어봐~ - 전에 오랜만에 지로라멘을 먹어보고 한번쯤 시루나시 지로라멘으로 먹어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좋기도 하고 아침에 가볍게(?!) 갔다오고 싶어서 나감    뭐, 당연히 내린 곳은 홍대입구역~ 주말에 홍대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외국인 여행객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느낌이 든다.         구름이 거의 없다시피한 날씨라 그런지 아침부터 꽤 더운 느낌                   그래도 건물들만 있는 것보단 이렇게 가로수가 있어서 그런지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 들어서 좋고         아무래도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번화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살짝 한산한 느낌~         도착한 곳은 566라멘~ 국내에도 다양한 라멘들이 선보이고 있고 유명한 라멘가게들이야 이제는 수도없이 많지만 아직까지 본토의 라.. 2024. 6. 17.
연남동 근처 퓨전 교카이 파이탄 니시무라멘 연남본점 - 뭐랄까 동서양이 만난 담백한 라멘이라고 할까? - 원래대로라면 아침에 나갔다가 어제 오후에는 집근처에서 인라인 스케이트 좀 타려고 했는데... 집근처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네? 마치 '니가 운동을 하겠다고?'라고 비아냥 거리듯이 비가 와서 오늘은 패스 계획대로라면 어제는 동네에서 오늘은 오랜만에 한강에 갈 예정이었는데 한강은 담 주에 가는 걸로 하고 오늘은 집근처에서~ 또 어디 나가려고~ㅋㅋ    도착한 곳은 홍대~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은 라멘가게가 있었다. 최근에는 녹진한 맛에 빠져서 이에케 라멘이나 지로계열 라멘을 먹어봤었는데 뭔가 분위기도 독특하고 순수 라멘이 아닌 무언가와 퓨젼을 한 듯한 비쥬얼에 호기심이 생겨버렸다. 사실 주말 늦은 오후에 북적거리는 곳을 가는 걸 그리 선호하지는 않지만 어쩌겠냐 사람이 살다보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태반인데~ㅋ.. 2024.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