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에 삼성 부스로 가봤다.
최근까지 꾸준히 미러레스 제품들을 발매하면서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데
차후에는 풀프레임까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
LCD 쪽에 정평이 나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LCD 창의 경우는 플래그 쉽 부럽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고 선명했다.
이게 최근에 발표한 NX20인 거 같은데 기존 제품과는 달리 파인더가 생겨서 DLSR 같은 느낌을 주더라는~
그래도 생각보다 컴팩트한 크기라서 휴대성에서도 크게 문제 되지 않을 듯 싶다.
미러레스 카메라의 단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다양한 라인업의 렌즈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카메라 쪽으로 본격적으로 스타트한 기간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라인업이라면 다른 브랜드와도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정도라고 하고 싶다.
앞으로도 다양한 렌즈 라인업도 꾸준히 신경쓰면 좋을 것 같다.
좀 톡특한 컬러라서 찍어본 팬케잌렌즈~
바디에 비해 좀 커보인다 싶었던 85mm 1.4렌즈~
부스 역시 캐논 못지않게 상당히 큰 부스였다.
한눈에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해놨었는데
카메라나 렌즈 말고도 사용자 입 맛에 맞는 다양한 악세사리를 내놓은다면 꾸준히 관심을 받을 것 같다.
써드파티 렌즈회사들도 역시 빠질 수 없는 법~^^
탐론에서 새로 발매한 24-70mm였던 것 같은데....
요즘 써드파티 렌즈회사들도 렌즈들의 성능이 상당히 좋아졌다. 다만 그만틈의 가격 상승도 동반해서 그런지
선뜻 구매하기 어려울 정도의 가격대가 형성이 되어버려서 좀 아쉽다.
이건 NEX 시리즈용 18-200mm 렌즈~
보통 일상에서 사진을 찍을 땐 이 화각 안에서는 왠만하면 다 해결되는데
렌즈 교환하기 귀찮은 사람들에게 딱인 렌즈다.
앞에 24-70mm 렌즈의 단면도인 것 같다.
그 외에 탐론사의 대표적인 기능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 있어서
구매서 어떤 기능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 외에 탐론 렌즈 라인업 소개~
탐론은 카메라 렌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였다.
사실 이거 보고 처음 알았다~ㅎㅎ
니콘 역시 최근 D4를 발매해서 그런지 부스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워낙에 사람이 많아서 D4를 만져볼 수는 없었다. ㅜㅠ
아쉬운대로 전시되어 있는 것들로~
니콘 미러레스 중에 하나 V1인데 다른 건 몰라도 스트로보가 좌우로도 가능한 거 보니 좀 부럽~
이건 J1~ 핑크색 바디가 눈에 들어와서 한 장~
후지카메라도 X100 발매이후 RF스타일의 카메라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X10도 괜찮았고 이번에 새로 렌즈 교환식 X-Pro1도 발매했다.
뒷면 역시 RF 스타일...
좀 만져봤는데 컴팩트 EXR시리즈를 생각하면 결과물 역시 꽤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다이얼들이 MF 스타일로 되어 있어서 좀 생소하긴 했지만...
이건 보급형이라고 할 수 있는 X10
생김새는 역시나 RF 스타일이다.
특이하게 파워버튼이 없고 줌링을 돌리면 파워가 켜지는 스타일이다.
이 스타일도 직접 만져보니 괜찮더라. 어차피 사진찍을 때 줌링에 손이 먼저 가니...
크진 않았지만 짜이즈 렌즈 부스도 있었다.
요즘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선뜻 '써볼까?' 생각이 들진 않지만 좋은 렌즈임에는 틀림없는 듯~
삼각대는 주로 맨프로토를 쓰는 편인데
최근에 발매된 볼헤드 크기가 어느 정도 되나 싶어서 직접봤는데...
왠만한 남자주먹보다 큰 시리즈들이라 좀 당황~ㅎㅎ
잘 잡아주고 부드럽게 움직이고 크기에 비해 가벼워서 좋더라.
간단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여행용 삼각대들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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