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한가해서 일찍 퇴근해서 새로 구입한 렌즈도 테스트 해볼 겸 삼청동에 갔다왔다.
날을 아주 자~알~ 잡았다.
조금만 더 돌아다녔으면 그냥 익었을 듯~ㅋㅋ
장마가 지나갔나? 너무 덥다.
돌아다니면서 찍어본 결과~
만족스러운 렌즈다.
화각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 외에 색수차나 플레어나 아주 없진 않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준수하다.
수동렌즈라서 얕은 심도로 찍을 때에는 초점이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워서
좀 느긋하게 초점을 잡아야 하긴 하지만
쓰다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네
초점 제대로 맞은 건 최대 개방에서도 샤픈 보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니까
여행할 때에도 괜찮긴 할 것 같은데 좀 더 광각으로 이 정도 심도의 렌즈가 있으면 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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