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1 하늘공원 억새풀 축제 언제 갔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오랜만에 사진도 찍어볼 겸 카메라들고 하늘공원으로 갔다. 나름 시간을 맞춰서 잘 갔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공원까지 올라가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을 깜빡했다. 뭐 간만에 갔으니... 오늘은 광각렌즈가 아닌 단렌즈들고 갔다. 좀 어두워지면 삼각대 없이도 얼추 찍을 수 있어서... 결국 광각렌즈의 부재를 다시 느껴버렸지만~ㅋㅋ 해가 떨어질 때쯤에 올라갔으니 사진찍기가 영 쉽지 않다. 그나마 나름 마음에 드는 사진... 조금만 더 일찍왔어도 좋았을 것을... 점점 해가 서쪽으로 넘어간다. 하늘공원 억새풀은 저녁이 되어야 좀 더 색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얼추 찍고 다시 돌아왔다. 역시나 광각렌즈가 아쉽다... 이거 확 질러버려? 2012.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