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과는 상황이 참 많이 다르지만 내가 어렸을 때는 뭔가를 가지고 놀 수 있는게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다가 알게된 프라모델은 어린 시절 내 눈을 즐겁게 해주던 좋은 추억이었다.
다만 뭔가로 둔갑하는 것 만큼은 단순한 장난감으로만 볼 수 없는...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에 꽤 신선한 충격이었음에 틀림이 없다.
물론 '다 큰 녀석이 무슨 장난감이냐!, 정신차려라!'라는 꾸중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난 단순히 장난감이라기보다는 내 어렸을 적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 추억을 만지고 있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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