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성당에서 드럼치던 친구녀석이 멋져 보여서 가르쳐 달라고 했지만 화끈하게 거절당하고
성당에서 미사반주용으로 사용하던 드럼에 앉아 혼자서 독학해서 두둘겨본지 이제 횟수로 10년정도 되는 거 같다.
물론 지금이야 워낙에 실력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잘 얘기 안하지만~^^
암튼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게 좋아서... 그리고 부르는게 좋아서... 또 악기로 연주해 보는게 좋아서 잡았던 스틱이
생각나서 슬쩍 꺼내어 찍어봤다. 헌신짝이 된 스틱이지만 나름대로 내 노력의 흔적이라 그런지 쉽게 버리질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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