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급으로는 이미 발매했고 슬슬 1/100도 풀린 상태라서
그냥 무등급으로 하나 구입했다. 이제 철혈의 오펀스도 막바지에 다다랐고
마지막 전투만 남아있으니 아마도 루프스 렉스 이후로는 추가 모델은 없을 듯 싶다.
아무튼~ 모빌아머 하슈말과 1:1 싸움으로 기체가 크게 파손된 이후로 팔부분이 상당히 달라졌다.
밸런스를 과하게 무너뜨리는 양쪽 팔은 아마도 하슈말과의 전투가 크게 영향을 끼친 듯 하다.
좀 더 근접전에 적합하게 장갑이 바뀐 것 같고 허리부분의 부스터 역시 컴팩트해졌다.
백팩 역시 좀 더 작아진 느낌이고 아무래도 하슈말과의 전투는 앞으로도 두고두고 화두가 될테니
상장적인 의미로 하슈말의 부품을 사용한 듯 싶은데
이게 근접전에서는 꽤나 유용하지 않나 싶다.
여전히 얼굴보기는 쉽지 않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백팩이 작아진 이유는
좀 더 강화된 팔에 보조 암이나 건포드가 내장되어서 그런 듯 싶은데...
루프스 라인업 이후로 발바토스는 건타입 무기는 거의 쓰지 않는 듯 하다.
사이즈를 보면 하슈말 스케일이 대충 어떠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좀 더 샤프하고 길어진 것 같지만
극중에서는 상대 기체를 잡는 용도로 밖에 보여지지 않았는데
그 빠른 기체를 순식간에 잡는 정도면 사이즈는 작아도 꽤 유용한 보조암으로 사용되는 것 같다.
루프스는 건포드가 아랫부분에 장착되어 있었고 루프스 렉스는 내장형으로 바뀜
근데 좀 어설프게 표현해놓은 것 같다. 하려면 제대로 좀 해주지...
아마도 마지막 전투가 되다보니 발바토스의 상징적인 무기인 메이스(아니 그냥 몽둥이)가 다시 돌아왔다.
기존의 메이스는 백팩에 장착하는 타입이었는데 이번 메이스는 크기도 커지다보니 뒷쪽에 장착하는 타입으로 바뀌었다.
캐터필드에서 사출시 아무래도 백팩에 장착하는 건 무리여서 그런 듯 싶고
메이스를 다시 넣어준 건 좋은 일이긴한데 기존 메이스보다 커지다보니
프로포션 잡는 건 거의 무리일 듯~
테일부분을 사출하는 타입으로도 재현 가능
초회한정으로는 흰색 스탠드가 특전으로 동봉 되어있다.
메이스 손잡이 부분을 빼내어 사용할 수 있는데 앞부분 때문에 그런지 봉이 살짝 휘어버림
관절부분이 메탈이 아닌 이상 프로포션은 어지간한 건 그냥 포기하는게 좋다.
기존 루프스보다 확연하게 달라진 건 없지만
개인적으론 루프스 렉스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든다. 왠지 미카즈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고
아마 마지막 전투는 비다르나 레긴레이즈와 싸우게 된다면 하슈말 때처럼 또 이렇게 되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전개될지는 봐야 알 수 있을 듯 싶다.
특전 박스는 스탠드 때문에 그런지 높이가 살짝 더 높다.
이제 무등급으로 발바토스는 나올게 없을 것 같고 하이레졸루션으로 루프스, 루프스 렉스까지는 나올테고
PG급으로 한번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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