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collection

아디다스 테렉스 스위프트 R GTX

by 분홍거미 2017. 5. 11.

조만간 등산할 일이 생겨서 등산화를 하나 구입했다.

 

그런데 등산화 브랜드가 아닌 뜬금없이 아디다스???

 

요즘 부스트 라인업으로 꾸준히 인기를 받고 있고 아웃도어 신발들도 부스트를 적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눈에 띠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운동화 브랜드인데 괜찮을 것 같아서 구입 

 

 

 

 

 

 

정식 이름은 아디다스 테렉스 스위프트 R GTX... 이름 참 길다...

 

미드타입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컬러도 아디다스 재팬의 경우는 제법 있는 것 같은데

 

컬러도 다양하지는 않은 편~

 

 

 

 

 

 

 

 

 

 

원래 등산화가 좀 화려한 디자인이 많은 편인데 의외로 심플해서 좋다.

 

가볍게 등산하는 정도면 이 신발도 충분할 것 같고

 

 

 

 

 

 

 

 

나이키 플라이와이어처럼 비슷한 타입으로 발등을 잡아주는 타입

 

 

 

 

 

 

 

 

 

 

힐컵은 부드러운 것 같으면서도 딱잡아주는 느낌이 걸리적거리지 않고 좋다.

 

 

 

 

 

 

 

 

 

 

 

예전에 살로몬에서 사욯했던 퀵레이스 시스템이랑 비슷한 형태로 조여주는 방식인데

 

생각보다 튼튼하고 잘 잡아주는 것 같다.

 

 

 

 

 

 

 

 

 

 

위에 버튼을 눌러서 당겨주고 끈을 풀러주는 방식

 

그리고 앞쪽 밴드에 넣어서 끈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줘서 걸리적거리지도 않아서 좋을 듯

 

 

 

 

 

 

 

 

 

 

인솔은 얇긴 하지만 어느 정도 쿠션은 있는 것 같고

 

 

 

 

 

 

 

 

미드솔이 제법 두툼해서 등산할 때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에도 무릎에 부담이 되지는 않을 듯

 

 

 

 

 

 

 

 

 

아웃솔은 미끄러지지 않게 잘 되어 있다.

 

 

 

 

 

 

 

 

 

독일 타이어 회사에서 개발한 아웃솔이라고 하는데 접지력이 좋다고 하더라.

 

 

 

 

 

 

 

 

 

 

등산화는 오랜만이라서 나중에 사용해봐야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트렉스타 코브라 시리즈를 선호하는 편이긴한데

 

요즘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아디다스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아디다스 아웃도어도 괜찮은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