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 세계인형 전시회

올해로 세번째 가게되는 세계인형 전시회...

인형에 크게 관심있는 편은 아니지만 2차원적인 작품과는 달리 또 다른 맛을 볼 수 있는 전시회라서 매년 가게되는 거 같다.

규모가 전반적으로 조금 줄어든 느낌이라서 그런지 구체관절 스타일의 인형들이 많았고

은근히 기대 했던 피규어부스는 거의 없어서 그런지 아쉬운 점이 참 많았다.

하지만 매년 색다른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볼만한 거 같다.

그럼 또 내년에 봅시다!

뭐지? 프레디 머큐리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