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祥寺 居酒屋1 2024년 도쿄여행 여섯째날 (4) 기치조지 바카와라이 준스이 - 이름처럼 박장대소하게 만드는 이자카야~ - 나카노에서 잘 둘러보고 기치조지로 넘어왔다. 여행 마지막날의 밤은 이자카야에서 한번 즐겨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주말마다 도쿄에서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기 좋은 곳들을 소개해주는 유튜브가 있는데 여기를 소개해준거임~ㅋ 딱 분위기를 봐도 혼자서 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왜 위험한 곳이라고 하는지는 나도 나중에 알게 됨~ㅋㅋ 기치조지역은 참 오랜만이다. 예전에는 이노가시라 공원을 거닐기도 했고 이곳 근처에도 은근히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곳들이 많아서 자주 오고 싶었던 곳이긴 하다~ 지금도 여전히 도쿄에서 살고 싶은 동네 1위인지는 모르겠다만 예전에 돌아다녔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꽤 한적하면서도 뭔가 이유없이 따뜻한 느낌이 들긴 했다... 2025.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