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渋谷2

12월 도쿄여행 셋째날(2) - 시부야 스크램블 전망대 - 시부야는 뭐랄까 애플스토어 아니면 그냥 쇼핑하는 정도?면 모를까 개인적으로는 구석구석 돌아볼게 별로 없는 곳이다. 그런데 최근 시부야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생겨서 한번 가봤다. 새롭게 높이 솟아오른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실내는 최대 46층인가 그렇고 그 위가 실외 전망대이다. 가까이에서 보니 제법 높아보이긴 하더라. 혹시 몰라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14층에 티켓팅 하는 곳으로 먼저 올라감 전망대라서 그런지 쇼핑할 거리도 좀 있고 바로 밑에 층에는 음식점도 있어서 시간 보내기에는 적당한 곳 같음 고전 게임기를 좀 색다르게 디자인해서 판매하고 있었는데 혹해서 살 뻔~ㅋㅋ 색소폰을 연주할 수 있는 제품도 있더라 아이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 자세히 보질 않아서 기억이 안나네..... 2019. 12. 24.
2017 12월 도쿄여행 첫째날 -핫쵸나와테 츠루야, 시부야 청의동굴- 여름에는 이런저런 일이 겹쳐서 휴가 못 가고 저번 주 토요일에 도쿄에 갔다왔다. 사실 '도쿄'라고 하면 '이제 그만가도 되지 않냐?'라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뭐랄까, 잠시라도 복잡한 생각들 다 떨쳐버리고 혼자서 여행하기 참 편한 곳이 도쿄 아닌가 싶다. 그리고 왠지 마음이 좀 편한해지는 느낌? 그리고 여전히 가보지 못한 곳, 알면서도 못가본 곳이 많다. 예전에 사카가미 시노부가 항상 한국에 오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나 싶다. 물론 나는 술은 아니지만~^^ 아무튼 뭔 대단한 사진을 찍겠다고 카메라도 2개씩이나 가져가긴 했지만... 결국은 짐이 되고 한개만 주구장창 사용해버렸다. 여헹은 몸도 마음도 가볍게 가는게 좋은 것 같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공항에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짐 부치는 시간도 많이 걸.. 2017.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