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いラーメン1 안국동 걷기 그리고 라면 땡기는 날 - 맛은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 얼마 전에 안국역 근처에 있는 오레노라멘에 갔다왔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나는 곳이 있었는데 '라면 땡기는 날' 이제 조계사의 연등축제도 거의 끝나가고 겸사겸사 사진찍을 겸 느즈막히 집에서 나갔다. 여름이 오기 시작하면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해가 뜰 때나 해가 질 때 하늘이 점점 예뻐진다.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올해 여름도 꽤나 하늘이 예쁘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생기더라. 아마 풍문여고가 있던 자리였지? 어머니도 그리고 후배 중에서도 풍문여고 출신이 제법 있는데 뭔가 쉽게 드나들 수 없던 곳이 이렇게 휜히 뚫려 있는 걸보니 굉장히 어색하더라. 서울공예박물관으로 바뀌었던데 나중에 한번 와봐야겠다 기존에 있던 학교 건물에 새로지은 곳도 있는지 건물이 독특했음~ 인사동과 안국동의 매력은 전통적인 담벽이지.. 2022.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