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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8.20 2013년 8월 도쿄여행 다섯째날 (4) - 신주쿠 & 롯폰기 -

11월 도쿄여행 셋째날 (2)

Bon voyage 2014.11.19 01:55

번번히 계획했던 것들이 어긋나서 괜히 다른 곳 찾아다니다가는 또 낭패를 볼 것 같아서 기치조지에 오면 항상 가는 곳으로 점심먹으러 갔다. 

 

 

 

 

 

 

날씨도 흐리고 이른 아침이었지만 상점가에는 사람들로 붐볐다.

 

 

 

 

 

 

 

 

 

사토정육점 앞에 도착했더니 역시나 사람들이 줄서 있다.

 

혹시 2층의 스테이크 가게도 그런 것 아닌가 내심 걱정했는데 의외로 줄 서 있는 사람들이 없어서 바로 들어갔다. 

 

 

 

 

 

 

 

 

 

혼자와서 그런지 자리를 바로 안내해줬다.

 

먼저 나오는 것은 오싱코와 소스~

 

 

 

 

 

 

 

 

 

철판 앞에서 능숙하게 조리하던 직원과 왼쪽에서는 설거지를 하던 직원은 무언가를 계속 확인하는지 연신 뒤를 돌아보더라.

 

 

 

 

 

 

 

 

 

먼저 샐러드가 나왔는데 뭐랄까... 맛이 어렸을 때 먹던 그런 맛이더라.

 

요즘처럼 산뜻한 샐러드가 아닌 뭔가 진하고 묵직하게 씹히는 그런 샐러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세트 메뉴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부위가 비싼 부위인지 가격이 2700엔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월광 뭐였는데... 메뉴판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무튼 숙주나물, 삶은 당근 그리고 꽤 바삭했던 마늘 튀김과 스테이크는 여전히 변함없이 맛이 좋았다.

 

맥주도 주문해서 같이 마셨고~

 

 

 

 

 

 

 

 

 

점심 먹고 나왔더니 앞에 새 한마리가 여기저기 둘러보며 먹이를 찾고 있는 걸 보니 먹고 사는 건 다 똑같지 않아 싶은 쓸데없는 생각마저 들더라.

 

전날에 이어 이 날까지 계획이 꼬여버려서 오다이바에 가려고 했던 건 미루고 호텔로 돌아가서 느긋하게 쉬고 있다가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때에 뉴스에서 롯폰기 일루미네이션이 시작되었다고 하면서 뉴스를 마무리 하는 것을 보고

 

마지막에는 도쿄타워를 가기로 했기 때문에 7시쯤에 롯폰기로 향했다.

 

 

 

 

 

 

 

 

 

롯폰기의 밤은 언제나 화려하다.

 

사실 일루미네이션을 하는 곳은 따로 있는데 이 날 시작한 일루미네이션은 모리타워 근처에서 하는 것이었다.

 

개인적으로 가끔 홍대에 사진찍으러 가면 항상 길을 헤매곤 했는데

 

롯폰기 역시 그렇게 헤매다가 물어물어 모리타워쪽이라는 것을 듣고 이동했다.

 

 

 

 

 

 

 

 

 

모리타워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사거리쪽으로만 가면 바로 보이니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미리 일루미네이션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것 같더라.

 

 

 

 

 

 

 

 

 

 

 

 

 

 

 

 

 

 

이번 여행하면서 A7S 사길 잘했다고 느낀 건 밤에도 감도에 대한 스트레스없이 찍고 싶은 것을 다 찍을 수 있었다는 거

 

 

 

 

 

 

 

 

 

 

 

 

 

 

 

 

 

 

뉴스에서 마지막에 나왔던 그 장면 그대로~!

 

이곳에서 사진찍을 수 있게 긴 단상이 있었고 앞에는 철조망이 있어서 느긋하게 사진찍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A7S 덕을 좀 본 것 같다.

 

 

 

 

 

 

 

 

 

대충 둘러보고 도쿄타워까지는 10분 정도 거리였기 때문에 다시 걸어갔다.

 

 

 

 

 

 

 

 

 

 

 

 

 

 

 

 

 

 

 

 

 

 

 

 

 

 

 

 

 

 

 

 

 

 

 

 

할로윈은 지난 때였지만 저녁이 되니 잘 어울리는 분위기

 

 

 

 

 

 

 

 

 

그렇게 걸어서 도쿄타워에 도착~!

 

 

 

 

 

 

 

 

 

 

 

 

 

 

 

 

 

 

이곳에도 조촐하게 장식을 해놨더라.

 

 

 

 

 

 

 

 

 

이렇게 보니 좀 마음에 든다.

 

사실 조명이 꺼지는 시간에 도착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시간이 넉넉해서 느긋하게 찍을 수 있었다.

 

 

 

 

 

 

 

 

 

일단 티켓을 사고 전망대로 올라왔다.

 

사람이 많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의외로 한산하더라.

 

 

 

 

 

 

 

 

 

 

 

 

 

 

 

 

 

 

대충 둘러보고 먼저 특별전망대로 올라갔다.

 

 

 

 

 

 

 

 

 

 

 

 

 

 

 

 

 

 

 

 

 

 

 

 

 

 

 

전에도 찍었었던 도쿄타워 거리

 

이 날은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 않았었는데 셔터 스피드에 구애받지 않고 찍을 수 있어서 좋더라.

 

 

 

 

 

 

 

 

 

 

 

 

 

 

 

 

 

 

 

 

 

 

 

 

 

 

 

도쿄타워도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아마 그 때쯤이면 이곳도 북적이겠지

 

 

 

 

 

 

 

 

 

특별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다시 찍어봤는데 또 다른 느낌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괜히 겁나서 한쪽 발만 살짝 걸쳐봤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순간~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다시 한번 찍어봤다.

 

내려올 때에는 엘레베이터에서 직원과 나 둘만 있어서 괜히 뻘쭘해서 살짝 말을 걸었다.

 

'오늘처럼 사람 적은 날은 처음이네요'라고 했더니 가끔 그런단다.

 

내려오는 짧은 시간에 이런저런 얘기하고 나오는데 왠지 같이 더 이야기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퇴근하고 같이 이야기나 더 하자고 할 걸 그랬다.

 

어차피 퇴근시간이었을텐데...

 

좀 아쉽긴 했지만 뒤로 하고 느긋하게 밤거리를 걸어서 호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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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도쿄여행 다섯째날 (4) - 신주쿠 & 롯폰기 -

Bon voyage 2013.08.20 01:09

세이부 신주쿠에 내려서 그냥 바로 호텔로 갈까 생각했었는데

 

기왕 여기까지 온 거 밥도 먹고 좀 둘러보고 갈까 생각해서 번화가 쪽으로 향했다.

 

사실 이번 여행을 오기 전까지는 일정을 다소 빡빡하게 계획했었는데 첫날 대충 감 잡고 조금 느슨하게 움직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롯폰기 가기 전에 여기저기 둘러보고 갈 생각이었는데 무언가 카메라에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억에 남기는 것도 좋을 듯 싶다고 생각해서...

 

 

 

 

 

 

 

앞에 보이는 LABI도 요도바시나 빅카메라 같은 전자제품 쇼핑점이다.

 

도쿄에는 생각보다 이런 전자제품을 파는 곳이 많아서 좋더라. 제품 종류도 다양했고

 

 

 

 

 

 

 

 

 
뭔가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빠칭코~

 

 

 

 

 

 

 

 

 

 

 

 

 

 

 

 

 

 

그렇게 중심가 쪽으로 올라가다가 게임센터가 보여서 잠깐 들어갔다.

 

 

 

 

 

 

 

 

 

남이 보던 말던 혼자서 미친듯이 바닥청소 하고 있던 녀석~ㅋㅋ

 

 

 

 

 

 

 

 

 

 

 

 

 

 

 

 

 

 

여름이라 그런지 이렇게 야외에서도 무언가를 마실 수 있는 곳을 많이 마련 해놨더라.

 

 

 

 

 

 

 

 

 

그리고 뭐가 좀 있나 궁금해서 들어가 본 ABC 마트~

 

 

 

 

 

 

 

 

 

확실히 싼 것은 싼 편인데 우리나 여기나 인기가 있는 것은 가격이 큰 차이가 없더라.

 

조단 3 리트로 역시 환율 대비 가격이 차이가 없었고

 

아마 애플제품 정도라면 일본에서 충분히 구매할 메리트는 있는 것 같다. 물론 와이파이 버젼으로만~

 

 

 

 

 

 

 

 

 

 

 

 

 

 

 

 

 

 

저녁 먹을 곳을 정해놔서 그 쪽으로 가고 있다가 발견한 오클리 샵~

 

 

 

 

 

 

 

 

 

사실 인라인 타면서 레이다 신형인 레이다 락을 살까 생각해서 가격을 봤더니... 한국보다 더 비싸서 패스~

 

 

 

 

 

 

 

 

 

그냥 츠나하시 텐푸라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전에 왔을 때 뭔가 좀 달라진 것도 그랬고 지금은 아예 입구에 사진촬영 금지라고 써 있어서

 

왠지 정이 안 가서 바로 옆에 있는 텐푸라로 갔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

 

 

 

 

 

 

 

 

 

간단하게 셋트메뉴를 시켰는데 확실히 츠나하시나 여기나 젊은 사람들이나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기에는 다소 위화감이 있는 곳이 아닌가 싶더라.

 

 

 

 

 

 

 

 

 

 

 

 

 

 

 

 

 

 

 

 

 

 

 

 

 

 

 

찍어먹는 소금은 3종류가 있다.

 

 

 

 

 

 

 

 

 

먼지 밥, 된장국이 나오고 튀김은 안에서 순서대로 만들어서 나온다.

 

 

 

 

 

 

 

 

 

 

 

 

 

 

 

 

 

 

 

 

 

 

 

 

 

 

 

 

 

 

 

 

 

 

 

 

 

 

 

 

 

 

 

 

 

이거 계란인가 싶어서 한입 덥썩 물었다가 양파가 튀김옷을 홀랑 벗고 나와버려서 놀람~

 

 

 

 

 

 

 

 

 

 

 

 

 

 

 

 

 

 

 

 

 

 

 

 

 

 

 

얼추 츠나하시와 나오는 것은 비슷하더라.

 

하지만 이번 먹어본 후로는 이제 이 두 곳은 다시 가지 않고 싶다. 뭐랄까 혼자 붕~ 떠있는 그런 느낌...

 

여태껏 여행하면서 뭘 먹어도 이런 느낌이 없었는데... 아무튼 신주쿠에서 만큼은 텐푸라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좀 찜찜한 마음으로 나와서 전철 타러 가는데 발견한 철판왕국

 

그냥 여기서 편하게 먹을 걸 그랬나보다.

 

 

 

 

 

 

 

 

 

 

 

 

 

 

 

 

 

 

우연히 발견한 중고 카메라 가게~ 음...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좀 살펴봤다.

 

 

 

 

 

 

 

 

 

왼쪽은 대부분이 라이카 렌즈와 바디들~

 

 

 

 

 

 

 

 

 

후지 X10이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데 음... 상태를 알 수가 없으니 뭐~

 

 

 

 

 

 

 

 

 

요즘은 바디들이 RF 타입으로 나오는 것들이 예쁜 것 같다.

 

소니 X100 II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지금이야 익숙하지만 처음에 신주쿠에서 전철탈 때 이 표지판을 보면서 난감해하던 생각이 난다.

 

 

 

 

 

 

 

 

 

그렇게 호텔로 갔다가 잠시 쉬고 다시 롯폰기로~

 

 

 

 

 

 

 

 


롯폰기 역에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서 모리타워에 도착~! 

 

 

 

 

 

 

 

 

 

 

 

 

 

 

 

 

 

 

한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거미 조형물도 있고~

 

 

 

 

 

 

 

 

 

 

 

 

 

 

 

 

 

 

 

 

 

 

 

 

 

 

 

 

 

 

 

 

 

 

 

 

티켓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이곳에서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가거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먼저 간다.

 

 

 

 

 

 

 

 

 

이 곳을 지나서

 

 

 

 

 

 

 

 


이곳에서 표를 사면 된다. 

 

 

 

 

 

 

 

 

 

한쪽에서는 해리포터 전 안내도 하고 있었고

 

 

 

 

 

 

 

 

 

안내하는 곳을 따라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52층까지 간다.

 

 

 

 

 

 

 

 

 

올라오면 헤리포터 전을 하는 곳도 있고

 

 

 

 

 

 

 

 

 

모리 미술관에서 'LOVE'에 관한 전시도 하고 있었는데

 

같이 입장할 수 있는 것으로 구매하면 더 싸서 이걸로 구매하고 먼저 전시하는 곳을 같다.

 

일단 전시장 안은 촬영금지!

 

사랑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들도 있었고 좀 난해한 것들도 있었고... 사진으로 만든 작품들은 참고도 많이 되었다.

 

 

 

 

 

 

 

 

 

 

 

 

 

 

 

 

 

 

유일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여기 뿐~

 

 

 

 

 

 

 

 

 

아무튼 둘러보고 다시 내려왔다. 전시하는 곳은 53층이라서~

 

 

 

 

 

 

 

 

 

기념품 파는 곳도 있었고~

 

 

 

 

 

 

 

 

 

아무튼 미리 준비해간 삼각대와 CPL 필터까지 사용했지만 빛에 반사되는 걸 전부 잡을 수가 없어서 카메라 가방으로 반사되는 빛까지 잡아가면서 찍었는데...

 

그냥 그렇다....

 

 

 

 

 

 

 

 

 

 

 

 

 

 

 

 

 

 

그래도 이렇게 높이 올라와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그렇게 야경만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더라. 

 

 

 

 

 

 

 

 

 

저 멀리 레인보우 브릿지도 보이고

 

 

 

 

 

 

 

 

 

아마 도쿄에서는 이렇게 높이 올라와 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스카이트리도 그랬고 도쿄타워도 그랬고 도쿄도청도... 결국은 올라가보질 못 했으니까

 

도쿄에서 마지막 밤이기도 해서 좀 달달한 칵테일 한잔 마시면서 또 이런저런 생각들 좀 하다가 다시 내려갔다.

 

 

 

 

 

 

 

 

 

지금까지는 EOS-7D 쓰면서 아쉽다고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는데 확실히 시간이 흐르다보니 좋은 바디들도 많이 나왔고

 

최근에는 고감도 저노이즈 바디들도 어느 브랜드를 불문하고 나오다보니 새로 하나 들일 때가 되긴 한 것 같다. 아직은 고민 중이지만...

 

아무튼 5일간 미묘했던 여행도 마지막으로 가고 있었다. 아주 미묘했던...

 

역시나 호텔로 가는 길엔 편의점에 들러서 간단하게 마실 것과 같이 먹을 안주도 사고...

 

음...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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