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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역 맛집3

방학역 근처 짬뽕 사거리 짬뽕 - 동네 맛집 찾기 힘들드~ - 동네 근처 점심 먹으러 나갈 만한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멀지 않은 곳에 짬뽕으로 유명한 곳이 있어서 가봄~ 오후에는 날씨가 좀 흐린 느낌이 있는데 요즘 오전에는 구름 한점없이 날씨가 좋다. 이러다가 또 겨울이 훅~ 오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내일 날씨 괜찮으면 오랜만에 평일에 등산이나 해봐야겠음~ 몇 번 갔다가 오픈하지 않아서 혹시나 그만두시는 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오늘은 다행이 오픈~ 주말 전에 가봐야지~ 매번 뭔가를 먹으러 전철타고 버스타고 멀리까지 가다가 느긋하게 걸어서 가는게 이상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묘한 기분이더라. 느긋하게 걸어서 도착한 곳은 방학사거리에 있었던 사거리 짬뽕가게인데 최근이 이전을 해서 위치가 바뀜~ 메뉴는 이렇고 사거리 짬뽕이 유명한 이유 중에 하나는 산더미 짬뽕인데 .. 2022. 10. 26.
방학역 근처 텐동 햇살힐링식당 - 날씨는 꿉꿉한데 텐동이 땡겨~ - 아침에 홍대에 리뉴얼한 홍대 SNKR을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별로... 겸사겸사 점심도 먹을 겸 다시 생각해봐도 날씨 때문에 가기가 귀찮음~ㅋㅋ 이 날씨에 이유없이 갑자기 텐동이 땡겨서 집근처에 햇살힐링식당으로~ 날씨가 좋아질지 계속 이러다가 비가 올지 참 애매한 날씨다. 어디나 그렇듯이 역근처 초입이나 마트근처에는 식당들이 즐비해서 좋음 두번째 방문인 햇살힐링식당 번화가도 아니고 일요일이 아침이라서 느긋하게 도착했는데 벌써 기다리는 분이 계시더라. 카메라 들고 있는 걸 보시더니 자리를 피해주심 다시 한번 감사~ 햇살힐링식당은 텐동으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곳이지만 독특하게 에그타르트도 판매한다. 나중에 디저트로 한번 사봐야겠음 (이게 왜 지금 생각나는거냐?) 텐동은 방학동텐동스페셜로 주문하고 토마토.. 2022. 7. 24.
방학역 근처 돈카츠 카츠다담 - 역시나 등잔 밑이 어둡네... - 주말에 늘어지게 집에 있는 걸 좋아하긴 하는데 멀지 않은 곳에 먹을만한게 있으면 마지못해서 나가게 된다. 이게 습관이라는게 참 무서운 것 같다. 뭔가를 하기 전까지는 억지로라도 나가면 일단 뭐든 하게 되는데 나가기 직전까지가 참 힘든 시간이다. 뭔 생각이 그리 많아지는지 이랬다가 저랬다가~ㅋㅋ 인스타에서 우연히 아주 가까운 곳에 괜찮은 돈카츠 가게를 봐서 갔다왔다. 사실 평일에는 일하느라 별로 신경 안 쓰고 집근처에서는 뭐를 먹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크게 신경 쓰질 않아서 몰랐는데... 새삼스럽게 인터넷이 이리 무섭다~ 어쨌든~ 수제돈카츠 전문전 카츠다담~ 오픈 시간 오전11시 반에 맞춰서 감 일전에도 언급했지만 돈카츠가 분명히 상향 평준화된 건 사실이지만 막상 찾아보면 가까운 곳에서는 영~ 보기가 힘들.. 2021.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