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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카 163C 컴팩트 카본 삼각대 (Aoka 163c carbon tripod)

My collection 2019.08.30 00:28

요즘은 정말 다양한 삼각대들이 나오고 있다.

 

그렇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취향에 맞는 삼각대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지금은 2개의 삼각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좀 더 가볍고 컴팩트하고 최소한 미러레스까지는 버틸 수 있는 녀석이 필요해서

 

또 다시 구글링~

 

눈에 들어오는 사진이 있어서 좀 검색해봤는데 100%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괜찮은 것 같아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를 했는데 3일만에 도착했다. 3일만에!

 

살다보니 이런 경험도 생김 ㅋㅋ

 

 

 

 

 

할인 중이어서 65달러 정도에 구입했는데 Aoka라는 생소한 브랜드라서 박스는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제법 괜찮은 박싱이다.

 

 

 

 

 

 

 

 

 

 

박스을 오픈하면 보증서외 삼각대 외에 악세사리가 들어있고

 

 

 

 

 

 

 

 

 

 

삼각대, 센터컬럼, 육각렌치(뭘 2개씩이나~ 잘못 넣었나???), 스마트폰 홀더 그리고 파우치 구성이다.

 

센터컬럼은 추가 악세사리일 줄 알았는데 기본 구성품이라서 좀 의외~

 

 

 

 

 

 

 

 

 

 

163이라는 명칭은 아무래도 카본 길이가 아닌가 싶다.

 

볼헤드를 제외하면 19cm이고 볼헤드 포함 26cm 정도 되는 것 같다.

 

 

 

 

 

 

 

 

 

 

 

아니 스펙 봤을 때에는 카본은 8적층이라고 본 것 같은데 실물은 10적층이다.

 

그래서 스펙을 다시 확인했는데 판매페이지에서는 여전히 8적층이다.

 

카본은 도레이사로 적혀 있는 것 같고 종류는 본사 홈페이지나 판매페이지에는 나와있지 않음

 

 

 

 

 

 

 

 

 

 

최소각도롤 폈을 때에는 이 정도

 

평지라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경사도가 있는 곳에서는 좀 불안한 느낌이 드는데...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Fotopro M-5 삼각대와 비교하면 좀 컴팩트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뭔가 M-5가 더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사실 M-5 스타일의 삼각대는 이제는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 되긴 했는데

 

이거 구입한지 벌써 7년차다.

 

아마 12년 12월 말쯤에 구입한 거로 기억하는데 컴팩트하면서 DLSR까지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은 그냥 이거 밖에 없다고 생각함

 

아무래도 알루미늄이라서 볼헤드까지 포함하면 무게감은 있지만 마냥 가볍다고 좋은 건 아니기 때문에

 

휴대하기 편한 삼각대가 필요하면 난 무조건 M-5 추천!

 

지금까지도 그 당시와 큰 차이없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라서 더 추천!

 

개인적으로 컴팩트한 삼각대의 전환점이 된 녀석은 M-5라고 생각함

 

최근에는 카본 버젼도 나왔으니 좀 더 가벼운 걸 원하면 그걸로 구입하면 될 것 같음

 

아마 X-go 시리즈로 네이밍이 된 것 같다.

 

아무튼~

 

 

 

 

 

 

 

 

 

 

 

 

좀 만져보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 발견~

 

다리를 고정해주는 락버튼은 보통 스프링 타입으로 누르면 끝인데

 

이 녀석은 수동이다~ㅋㅋ 빼주고 각도 조절하고 다시 눌러주고

 

좀 신경쓰지 못하면 풀리는 경우도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 평지에서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경사가 있는 곳에서는 미리 확인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

 

 

 

 

 

 

 

 

 

 

 

 

 

 

 

 

 

 

 

 

 

다리 각도는 이렇게 3가지로 사용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면 될 것 같고

 

 

 

 

 

 

 

 

 

 

다리 연장시 고정은 각 체결부위를 조여주는 타입인데

 

꽤 타이트하게 잘 잡아줌

 

 

 

 

 

 

 

 

 

 

센터컬럼없이는 최대 40cm 정도 높이까지 사용 가능하고

 

 

 

 

 

 

 

 

 

 

볼헤드가 큰 편은 아니지만 최대 3Kg까지 올릴 수가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무게중심이 높아지면 넘어가기 쉽기 때문에 미러레스나 보급기 정도의 DSLR까지만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가격대비 퀄리티는 굉장히 좋은 편이고

 

플레이트나 도브테일에서 무게를 줄이려고 노력한 부분은 좋은 점이 아닌가 싶다.

 

 

 

 

 

 

 

 

 

 

 

소니 a6300+SEL1670z조합으로 올려봤는데 불안한 느낌은 없다

 

물론 센터컬럼이 없을 때...

 

 

 

 

 

 

 

 

 

 

 

 

 

 

 

 

 

 

 

 

센터컬럼 사용시 최대 70cm 높이까지 가능하다.

 

 

 

 

 

 

 

 

 

 

아무리 봐도 평지에서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무게중심이 높아지다보니 경사가 있는 곳에서는 신경써서 사용해야 할 듯~

 

 

 

 

 

 

 

 

 

 

스마트폰 홀더도 있어서 촬영하기 편하고 셀카봉 대용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센터컬럼을 따로 둔 것은 손에 쥐어지는 두께를 감안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차후에는 좀 두터워지더라도 아예 센터컬럼을 삼각대에 넣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

 

좀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마음에 드는 삼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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