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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도쿄여행 둘째날 (1) - 친구집 & 우미호타루 -

Bon voyage 2013.02.23 01:40

며칠 일도 좀 바쁘고 개인적인 일도 있고, 고민도 있고해서 대충 사진 정리만 해놓고 겨우 오늘 다시 올리게 됐다.

 

뭐 별거 없는 여행기이지만 둘째날부터는 조금 특별한 추억이 되었던 날이었다.

 

이 날이 일본은 공휴일이었기 때문에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있는 친구가 가족끼리 도이츠무라를 간다고 해서 같이 가자고 하길래

 

'내가 같이 가도 돼?'했더니 식구들이랑 미리 얘기 다 해놨다고 해서 아침에 친구집으로 갔다.

 

 

 

 

 

 

아침 햇살이 스며드는 분위기는 언제나 어느 집이나 기분이 좋다.

 

응? 뭔가 하고 봤더니 3월 3일 여자 어린이의 날인 히나마츠리이 벌써 이렇게 놓여져 있었다. 친구덕분에 그저 책에서나 보던 걸 직접 보게 됐다.

 

점심은 친구가 집에서 먹고 출발하자고 했고 친구 남편이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출근을 해서

 

오전은 친구집에 계속 있게 되었다. 처음이었다면 언제나 그렇듯이 긴장했을텐데 아이들과도 조금 친해졌고 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물속에 떠 다니는 인형인가 했더니 아이들이 아빠를 위해서 산 아프리카 개구리라고 하더라.

 

 

 

 

 

 

 

 

 

친구는 점심 준비하느라 부엌에 있었고 아이들과 친구 시어머니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어느 덧 식사할 때가 되었다.

 

 

 

 

 

 

 

 

 

손님으로 와서가 아니라 딱히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괜히 개구리 사진 좀 더 찍고

 

 

 

 

 

 

 

 

 

 

 

 

 

 

 

 

 

 

히나마츠리 장식도 좀 더 찍어봤다. 가까이에서 보니 굉장히 화려하다.

 

 

 

 

 

 

 

 

 

언제나 그렇듯이 도시락도 캬라벤으로 준비~

 

 

 

 

 

 

 

 

 

유부초밥과 주먹밥, 친구가 만든 걸 직접 본 것은 처음인데...

 

이렇게 간단하 않은 걸 매일 만든다고 하니 좋아하지 않고서는 힘들지 않나 싶다.

 

 

 

 

 

 

 

 

 

작년 겨울에 왔을 때 카라아게 너무 맛있다고 했더니 오늘도 준비해놨다. 야채에 베이컨을 둘러서 소스를 얹은 반찬과 참치와 야채를 버무린 반찬도 같이 준비

 

야채 이름을 말해줬는데 잊어버렸다~ㅡ,.ㅡa

 

맛은 말할 것도 없이 역시나 맛있더라. 얼추 식사 끝나고 커피 마실 때쯤에 친구 남편이 와서 가볍게 식사를 하고 친구 집에서 나왔다.

 

 

 

 

 

 

 

 

 

내가 딱히 할게 뭐 있겠나? 잘먹고 잘 대접받았으니 열심히 사진 찍어야지~

 

큰 아이가 카메라를 보고 가볍게 V~

 

 

 

 

 

 

 

 

 

 

작은 아이도 같이 앉아서 앞에서 보지 않고 찍었는데 의외로 잘 나왔다.

 

 

 

 

 

 

 

 

 

 

이날 운전하느라 고생 많이 한 친구 남편~ 휜칠하게 잘 생겼다.

 

 

 

 

 

 

 

 

 

사진찍어주고 싶다니까 둘 다 자동으로 V~

 

 

 

 

 

 

 

 

 

얼추 정리가 되어서 출발했다. 아주 맑은 하늘은 아니었지만 슬슬 개이고 있어서 도이츠무라에서 사진 잘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사진으로 뭐 좀 만들어주고 싶은게 있어서~

 

 

 

 

 

 

 

 

 

점심 식사하고 남은 음식은 싸가지고 왔는데 작은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아이들이 만화 보고 싶다고 해서 '붉은 돼지'을 틀었는데 사실 내가 더 재밌었던 것 같다.

 

 

 

 

 

 

 

 

 

큰 아이는 뒤에 혼자 앉아서 닌텐도 열공 중~

 

 

 

 

 

 

 

 

 

어느 정도 달려서 도쿄만 아쿠아라인에 들어섰다. 중간에 우미호타루라는 전망대가 있는데 어차피 가는 길이니 구경하고 가자고 해서...

 

사실 이 날 우미호타루가 있다는 것을 처음 들었다. 위치상 여행자가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니 모르는 것이 당연할 수도...

 

 

 

 

 

 

 

 

 

 

 

 

 

 

 

 

 

 

도쿄만 아쿠아라인 중간에 있기 때문에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잠깐 주위를 살펴보고

 

 

 

 

 

 

 

 

 

보면서 느낀 건 날씨 좋고 적당히 구름이 있는 날 해질 때쯤에 오면 장관일 것 같다는 생각이 팍팍~

 

 

 

 

 

 

 

 

 

 

 

 

 

 

 

 

 

 

 

하네다 공항과 가까워서 그런지 몰라도 하늘에 비행기가 자주 보였다. 음... 어디로 가고 있는 건가~

 

 

 

 

 

 

 

 

 

 

친구 남편 보면서 느낀 건 아이들이랑 있는 시간에는 참 잘 놀아준다는 거~

 

음... 나중에 나도 이렇게 되려나?

 

 

 

 

 

 

 

 

 

도쿄만 한가운데에 있는 곳이라 그런지 바람이 엄청 불고 쌀쌀해서 그저 실내에 있고 싶은 날씨였지만

 

내가 언제 이곳에 와보겠나! 밑으로 내려가봤다.

 

 

 

 

 

 

 

 

 

계단에서 사람 없을 때 가족 사진도 찍어주고~

 

 

 

 

 

 

 

 

 

 

저 멀리 요코하마의 익숙한 곳도 보인다.

 

 

 

 

 

 

 

 

 

 

멀리서 볼 때는 몰랐는데 엄청 커보이던 조형물

 

 

 

 

 

 

 

 

 

 

작은 아이는 아빠와 신나게 놀고~

 

 

 

 

 

 

 

 

 

 

바람이 변함없이 불어대서 위로 다시 올라갔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호두과자정도?

 

 

 

 

 

 

 

 

 

맛도 맛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비쥬얼도 중요하니~^^

 

 

 

 

 

 

 

 

 

곰이랑 사진찍고 싶다고 해서 한장 찍어주고~ 작은 아이는 상당히 활동적이다~

 

 

 

 

 

 

 

 

 

 

몸도 따뜻하게 녹일 겸 안으로 들어왔더니 친구 남편이 이 곳 메론빵이 유명하다고 하더라.

 

 

 

 

 

 

 

 

 

 

우미호타루 후지산 메론빵도 있다.

 

 

 

 

 

 

 

 

 

 

이게 그 유명하다는 우미호타루 메론빵~!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같이~ㅋㅋ

 

 

 

 

 

 

 

 

 

 

아이들에겐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고르는 즐거움도 먹는 것 못지 않다~ 흐믓한 표정들~

 

 

 

 

 

 

 

 

 

 

 

 

 

 

 

 

 

 

 

 

원하는 맛을 고르면 돌려가면서 컵에 담아준다.

 

 

 

 

 

 

 

 

 

 

다들 어떤 맛을 고르고 어떤 맛이 좋은지 맛보는 중

 

 

 

 

 

 

 

 

 

 

큰 아이는 레몬맛 아이스크림만~ 살짝 맛봤는데... 바로 포기... 역시 신맛에는 약하다.

 

 

 

 

 

 

 

 

 

 

난 평범하게 골랐다.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ㅡ,.ㅡa

 

 

 

 

 

 

 

 

 

 

친구와 아이들이 화장실 간다고 해서 친구남편과 같이 기다리고 있는데 신기한 거 발견!

 

 

 

 

 

 

 

 

 

 

풍선 안에 인형을 넣어주고 있었는데... 어라??? 작은 구멍으로 어떻게 넣나 싶었는데 자비없이 구겨넣는다~ㅋㅋ

 

 

 

 

 

 

 

 

 

 

공기가 빠지기 전에 후딱 묶어주고~

 

 

 

 

 

 

 

 

 

 

다소 불편에 보이던 미니마우스~ 행복해라~

 

 

 

 

 

 

 

 

 

 

구경하던 중에 아이들이 와서 터치 스크린에 비치는 얼굴보면서 눌러보는 중~

 

에러 표시만 없었어도 괜찮았을텐데~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 중~ 아직 갈 길이 멀다.

 

 

 

 

 

 

 

 

 

 

역시 사진은 의식 하지 않을 때 찍어야 제맛~

 

 

 

 

 

 

 

 

 

 

그렇게 도이츠무라를 향해 계속 달려갔다.

 

 

 

 

 

 

 

 

 

 

차안에서는 계속 붉은 돼지~

 

 

 

 

 

 

 

 

 

 

큰 아이는 좀 졸린지 아예 누워버렸다. 차안에서 붉은 돼지는 내가 제일 열심히 본 것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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