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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2

2013년 8월 도쿄여행 첫째날 (3) - 이케부쿠로 시루나시 탄탄멘 & 시부야 - 얼추 시간이 되어 가고 있어서 부지런히 걸어 갔다. 슬슬 저녁 때가 되어가니 사람이 더 많아졌다. 다정하게 양산을 쓰고 가던 커플~ 곳곳에 있는 ABC 마트~ 건너편 길을 찍다가 누군가가 눈에 들어와서~ 모르는 사람이지만 왠지 거리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한장~ 왜 저 등만 켜져 있나 싶었는데 햇빛이 반영되서 혼자서 빛나고 있더라 얼추 5시 5분 전 쯤에 왔는데 벌써 줄 서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아마 영업시작하고 10~15분 정도 지나면 줄을 서야 할 생각은 꼭 해야할 것 같다. 순식간에 자리가 찼으니까. 드라마에서 처음 시루나시 탄탄멘, 반삼스, 야끼교자를 시켜볼까 했는데 일단 반삼스만 빼고 주문했다. 교자를 찍어먹을 간장과 후주소스였나? 아무튼 그랬다. 먼저 나온 것은 시루나시 탄탄멘~ .. 2013. 8. 13.
2013년 8월 도쿄여행 첫째날 (2) - 이케부쿠로 선샤인 쇼핑가 - 하마마츠쵸 역에서 30분여분을 달려서 이케부크로에 도착했다. 미리 저녁을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한참 재밌게 봤던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국물없는 탄탄면(汁なし坦々麺)을 먹으러 갔다. 사실 드라마를 보지 않기 때문에 일본 드라마 역시 잘 모르지만 뭐랄까... 예전부터 음식문화에는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우연히 알게 되어서 보게 되었다. 일단 고독한 미식가에서 나오는 음식들은 도쿄 중심으로 나오기 때문에 직접 가보는 것도 큰 부담이 없고~! 일단 JR 이케부크로 서쪽 출구로 나왔다. 동쪽출구나 서쪽출구나 번화가는 번화가다. 앞에 보이는 빅카메라를 중심으로 왼쪽으로 가면 된다~ 여기서 UV필터를 살까하다가 그냥 패스~ 올라온 길을 찍어봤다. 뒷쪽으로는 분수대가 보인다. 이날도 어김없이 더웠는데 분수를 보.. 2013. 8. 12.